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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게 배운다

나무에게 배운다   不結子化   休要種    無義地棚   不加交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심지를 말고 의리없는 사람은 사귀자 말라는 뜾 이다 . 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를 심지 말라고 하였다 . 사람은 의리 없는 사람을 사귀지 말라는 명심보감의 가르침이다 .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해도 의리 없는 친구 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   우리는 나무에게 배우는 것이 참 많다 . 나무에게 곧게 자라야하는 법을 배운다 나무에게 성실함을 배우고 나무에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배운다 나무에게 순종하는 모습을 배우고 나무에게 근면함을 배우고 나무에게 자조하는 법을 배우며 나무에게 성실하게 사는 법을 배우며 나무에게 인내하는 법을 배우고 나무에게 배려하는 방법을 배운다 나무에게 침묵 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무에게 고독을 이기는  방법을 배우며 나무에게 추위를 이기는 방법을 배우며 나무에게 더위를 이기는 방법을 배우고 나무에게 강풍을 견디는 법법을 배우며 나무에게 비를 견디는 방법을 배우며 나무에게 초조함을 이기는 방법을 배우며 나무에게 넉넉함을 골고루나누는 방법을 배운다 나무에게 권력의 무상함을 배우며 나무에게 명예의 보다 품격을 배우며 나무에게 명상을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무에게 기도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무에게 용기를 배우고 나무에게 삶의 지혜를 배우고 나무에게   꿈이 있음을 배운다 . 나무에게 가슴의 넉넉함을 배운다 나무에게 자연적으로 사는법을 배운다 . 나무에게 휴식하는 방법을 배운다 나무에게 외로움을이기는 방법을 배우며 나무에게 우울함을 이기는 방법을 배운다 나무에게 함께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운다 ...

자연은 발명의 아버지

자연은 발명의 아버지 식물은 이미 몸으로 양자역학 성질을 이용해 태양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 이참에 양자역학을 한번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좋겠다 . 자연은 파고파면 앙파보다 다 벗겨야 할 일이 참 많고 공부해야할 것도 참 많다 . 사람은 아직 이해도 다 못하는 현대물리학을 식물은 이미 몸으로 활용해 에너지를 얻고 있다 . 사람이 자연을 관찰해 여러 가지 과학과 기술을 식물에서 곤충에게 배우는 것과 발전시킨 예는 참으로 많다 . 전편에서도 식물과 곤충과 동물의 예를 몇 가지 들었지만 생물이 지구에 처음 등장한 것이 40 억 년 가까이 됐었다고 하니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다양한 생존 기술을 익혔겠는가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생산자인 녹색 식물들은 어디서 어떻게 영양분을 얻어 성장하고 열매를 맺어 인간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줄 수 있는 것인가 ? 식물에게 눈물겹도록 고마운 마음이다 . 1630 년까지 생물학자들은 식물이 뿌리를 박고 있는 토양으로부터 모든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으로 생각해 왔다고한다 .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식물은 흙을 파서 심고 거름을 주고 물을 주면 물을 먹으며 거름을 영양분으로 식물은 자란다고 생각한다 틀린말도 아니다 . 더 중요한 내용들은 전문가들이 알고 연구하여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면 된다 . 우리는 스스로 타고난 소질을 개발하고 자기할일만 잘하면된다 . 어찌 한 사람이 세상이치를 다 알수 있겠는가 ? 그러나 요즘은 궁금하면 서로 다투거나 입으로 씨름하듯 다툴 일은 아닌 듯하다 모임에서도 한 가지 질문이 던져지면 한쪽에서는 바로 인터넷 검색 지식창으로 달려간다 . 입씨름을 하기도 전에 정확한 답이 나온다 . 그러나 30 년 ~40 년 전만 해도 인터넷이란게 지금처럼 발달되지 못했다 . 그래서 결국 식물이 성장함에 따라 토양은 점차로 소모되는 것으로 여기기도 하였던 시절이 있었다 . 그러나 ‘1963 년에 식물학자인 헬몬트 (Van Helmont) 는 식물이 자신의 유기물질을 스스로 만들...

나무는 소한에도 꿈을 꾼다

나무는 소한에도 꿈을 꾼다   2016.01.06. 어제가 小寒이다 .  소한 ( 小寒 ) 인 6 일 경북 이남 쪽에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와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는 소식이다 . 만개한 봄꽃을 지켜본 시민들은 " 가장 추운 1 월에 봄꽃이 핀 것은 아주 드문 현상 " 이라며 " 앞으로 어떤 기상이변이 닥칠지 걱정이 앞선다 " 고 한다 . 이제는 기상 이온도 면역이 좀 생겨 무감각한 듯하다. " 지난해 12 월 대구 · 경북지역의 평균기온이 3.6 도로 평년의 1.6 도를 크게 웃도는 등 1973 년 이래 가장 높았다 " 고 말했다 .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와 울고 갔다는 옛 이야기도 있다. 이렇게도 추운 소한에 봄꽃이 피기 시작한 것이다.  소한 ( 小寒 ), 가장추운 계절이지만 머지않아 기러기는 북으로 가고 , 까치는 집을 짓고 , 꿩도 활동을 시작하며 , 봄을 노래할 것이다 . 까치가 집을 짓는 수고는 나무는 소한에도 꿈을 꾼다   2016.01.06. 어제가 小寒이다 .  소한 ( 小寒 ) 인 6 일 경북 이남 쪽에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와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는 소식이다 . 만개한 봄꽃을 지켜본 시민들은 " 가장 추운 1 월에 봄꽃이 핀 것은 아주 드문 현상 " 이라며 " 앞으로 어떤 기상이변이 닥칠지 걱정이 앞선다 " 고 한다 . 이제는 기상 이온도 면역이 좀 생겨 무감각한 듯하다. " 지난해 12 월 대구 · 경북지역의 평균기온이 3.6 도로 평년의 1.6 도를 크게 웃도는 등 1973 년 이래 가장 높았다 " 고 말했다 .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와 울고 갔다는 옛 이야기도 있다. 이렇게도 추운 소한에 봄꽃이 피기 시작한 것이다.  소한 ( 小寒 ), 가장추운 계절이지만 머지않아 기러기는 북으로 가고 , 까치는 집을 짓고 , 꿩도 활동을 시작하며 , 봄을 노래할 것이다 . 까치가 집을 짓는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