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 보고듣고 느낀다
식물들도 보고, 듣고, 느낀다
동물도 식물도 보고, 듣고, 느낀다고, 말하면 틀린 말 일까?
나무꾼으로 사는 삶 나무를 전지가위로 나무를 자른다는 것이 좀 미안한 생각이 참 많다 그러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위를 들어본다.
나무꾼으로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다독여 본다.
나무꾼으로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사랑하는 대상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 당연하다.
나무꾼으로 나무들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나무가 좋아할까?
그래서 이글을 쓰고 이웃들에게 나무를 좋아 하는 마음을 심어 보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으로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나무에 대한 감정을 자료를 통해 비교해보고 내 마음과 얼마나 같은지 다른지를 정리해 본다.
식물들이 가장 좋아 한다는 음악이 바흐의 오르간 음악이라 한다.
식물들이 음악을 감상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었다고 한다.
다만 식물들의 움직임은 동물들 보다 느리다는 것과 움직이지 못할 뿐이다.
귀가 없는 식물들이 전류를 통해 음악을 감상 한다는 사실은 참으로 흥미롭다.
무초는 동남아시아의 원산 관목으로 휘기한 식물 중 하나이다.
무초의 특징은 노래를 들려주면 360도 회전을 한다는 것이다.
무초의 엽신 기부에 엽점 이라는 부분이 관절처럼 움직인다.
식물이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식물들이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여지를 주는 것 아닐까? 혹이나 좋은것이 아니라 과로워 몸부림치는것은 아닐까 걱정이다.

식물들도 외부의 자극을 인식하며 대처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동물들은 그것을 인지하고 기린이나 식물성 채식을 위주로 하는 동물들은 바람이 불어 오는 방향으로 식물을 먹고 있다는 사실은 식물도 동물도 자기를 해치고 있는지 자기를 보호하는지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단지 식물들은 신경이 없기에 동물들과 같은 아픔을 느낄 수 없는 것뿐인 듯하다.
식물들이 느끼는 아픔은 외부의 자극이라 생각하면 될까?
그렇다면 인간들이 간섭하지 말고 그냥 두기만 하여도 될 것이다.
식물은 외부 자극을 인식하고 수용하여 호르몬을 조절하는 것같다. 왜냐하면 만약 식물이 아픔(외부자극) 을 감지 할 수 없다면 잎이 떨어진 부위에 다시 싹이 날수가 없지 않을까?
그렇다면 나무를 전지 하는 시기가 잎이 없고 탄소동화 작용을 하지 않는 시기와 바람 부는 날이 좋다는 것도 일리 있는 이야기가 된다.
식물들도 외부 자극이나 자기를 해치는 적이 나타나면 바로 이웃에게 신호를 보내고 적에게도 경고를 보낸다. 이 신호가 식물의 호르몬이다.
식물호르몬이란 식물이 생산하는 저 농도로 식물의 생리현상을 조절하는 물질. 식물의 신장 성장을 조절하는 옥신, 지베렐린, 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시토키닌, 성숙하고, 낙엽을 촉진하는 에틸렌, 등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의 호르몬 역할은 식물 각 부위간의 내적 연락체계와 외부 자극을 감지할 수 있는 체계에 도운을 주는 물질이다. 좀더 설명을 한다면
옥신(Auxin) : 고등식물의 줄기와 뿌리에서 세포분열에 주로 관여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일반적으로 옥신은 뿌리를 만드는 물질이라고 많이 이해들 한다. 옥신의 이동은 유관속 조직에서 인접해 있는 유세포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동은 대단히 느리게 진행되고, 극성을 띤다, 에너지 소모과정 이라고 도 할 수 있다. 옥신은 참고로 생리적 효과로 뿌리의 생장을 가장 많이 돕는다고한다. 정아 쪽에는 우세하고 측아나 맹아 쪽은 억제하는 상당히 과학적이고, 상업적인 체계로 이루어 져있다. 또한 억제효과로는 제초제 효과를 가지며, 측지의 성장촉진과, 신장 성장 즉 우리가 나무를 자란다는 생장점에 가장 유리한 물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지베렐린(Gibberellin) : Gibberella fujikuroi라는 키다리병의 병원균이 분비하는 물질로써 키다리병의 원인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고한다. 현재 72종내외로 주로 어린잎에서 생성이 되어 확산에 의해 식물 각 부분으로 이동이 되는데 목부와 사부를 통하여 위아래 양방향으로 전달이 되고 세포의 분열과 세포의 자람을 촉진한다. 씨방의 발육, 꽃눈의 형성 등에 도움이 된다. 상업적으로 이용하는방법으로는 감· 귤의 착과 촉진, 포도·사과나무의 과실크기나 품종 향상, 바나나· 귤의 노화와 과실 성숙 지연에도 이용이 되는 호르몬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시토키닌(Cytokinin) : 핵산을 구성하는 퓨린염기 중의 하나인 아데닌 유도체로서 주로 세포 분열을 자극하여 식물의 생장에 도움울 준다고 한다.
에틸렌(Ethylene) : 에틸렌은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호르몬이다. 에틸렌기체는 수용성이 아니기 때문에 통도조직을 이동하지 않으며, CO2처럼 빠른 속도로 세포간극이나 빈 공간을 통하여 확산되어 전 조직으로 쉽게 이동한다. 생리적 효과는 과실의 성숙 촉진, 줄기와 뿌리의 생장억제, 개화촉진, 세포분열을 저해하는 효과. 증산 억제제 역할.과일의 호흡을 촉진하여 과일을 숙성 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사과에서 발생하는 에틸렌은 감을 빨리 악게한다. 단감을 단단히 보관하려면 사과와 함께 두는 일은 금물이다. 또한 에틸렌은 옥신이 줄기에서 횡으로 이동하는 것을 저해하기도 하여 과도하게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막아 나무가 골고루 잘 자라게 하는 역할을 하는 소중한 물질이다.
자스몬산 : 막 지질에 존재하는 리롤렌산 으로부터 유래하는 식물 신호전달분자이다. 곤충, 균류 병원체에 대한 식물 방어를 활성화 시키며 꽃밥 과 꽃가루의 발달 등 식물 생장을 조절한다.
플로리겐 : 나무 잎에서 만들어 져서 체관을 통하여 이동하여 꽃눈 형성을 조절하는 꽃을 피게 하는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은 밤의 길이에 따른 영향을 받아 식물들이 계절을 예측하는 물질이기도 한 것 같다.
앱스시산(Abscisic Acid-ABA) : 대표적인 식물성장 억제제이다.
식물의 줄기생장 억제 및 낙엽을 촉진 시키므로 나무의 영양분을 겨울에 보호저장하게하는역활을 한다.목부와 사부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생리적 효과 로는 종자 휴면유도, 잎, 꽃, 열매의 탈피유도, 물 스트레스 감지, 모체내의 발아억제, 기공 닫힘 조절, 에틸렌 생성 촉진을한다.
다음은 백스터효과 생소한 단어 소개해 보겠다.
식물들도 호르몬을 통하여 억제하고 보호하고 상호간 상부상조하는 조직의 기관을 보면서 나무가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면 때론 무섭고 우리의 영양분의 공급처이며 우리의 생명을 지키고 있다는 생각에 때론 감사하고, 때론 아름답고 고마울 뿐이다.
식물에 의식이 있다고 섣불리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식물들의 나름대로의 사생활을 영위하는 생명체인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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