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에 나무심을 생각
기다리든 입춘이 되면 날씨는 차지만  마음은 벌써 봄이다. 먼저 말씀드리고자하는 결론부터말씀드린다.
"우리나라 에서 산림이사라지고 있다."북한은 21년만에 34% 남한은 50년만에 13%의 산림이 사라졌다.
무서운 속도로사라지고있다  지구의 사막화는 지난50년간 우리나라면적의 6배가 사라졌다고 한다.
자연의 탓으로 치부 할 일이 아니라 우리가 나무를 더 많이 심고 산림을 보호해야할일이다. 우리 아이들이  좋은 공기 좋은 환경에서 살아 갈수있도록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것이 사람의 도리 인듯하다. 
여하간 올해 입춘시는 2월 4일 내일 토요일은 24절기 중 새해의 첫째 절기에 해당하는 입춘이다. 그리고 금년은 1초가 늘어 났다고 한다 윤초 참고만 하시면 될일이다.
입춘에는 매년 햇나물로 음식을 주로 준비를 한다. 입춘 음식으로는 다섯 가지 봄나물로 매운맛과 색깔이 있는 조금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다. 이를 오신채라고도 하는데 종류를 보면 파, 마늘, 다래, 시금치, 부추, 산갓, 미나리 싹, 무 싹, 등 자극적이고, 향이 조금 강한 봄에 일찍 움이트는 식물들이다. 이들 중 다섯 가지를 오신채라 부르는듯하다. 지방마다 다를 수도 있다. 이는 자극적인 식물들의 맛을 하나로 만들어 먹으며 화합과 융합을 상징하는 식품으로 여겼기 때문인듯하다.
옛날부터 부모님들은 입춘일, 입춘날에 청명하고 날이 밝으면 그 해에는 곡식이 잘 되고 입춘일, 입춘 날이흐리고 음습하면 그해는 벌레들이 많다고 농사일을 걱정 하시기도 했다. 그리고 옛 풍습인 음양오행의 철학도 담겨 있는 것이다.
여하간 입춘에는 이날로부터 새해가 시작된다고 하여, 의미를 두고 새해의 첫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농경의례와 행사들을 베풀었다고 한다. 그당시만 해도 1차산업이 주가 되어서 그런것같다. 입춘 하면 떠오르는 것은 입춘축문이다. 立春大吉 , 建陽 多慶이라 크게써서 대문에 붙인다. 입춘축을 다른 이름으로 춘축 , 입춘서 , 입춘방 , 춘방 이라고도 한다.
입춘관련 속담으로는 입춘인데도 날씨가 추우면 입춘축 거꾸로 붙였나라고도했다. 입춘이지났지만 날씨가 춥다는 말이다. 입춘추위는 꿔서라도 한다.역시 입춘이라해도 추위는 아직 남아있다는말이다 이 외에도 입춘에 장독과 오줌독이 깨진다는 속담도 있다.
옛날에는 보리뿌리를 뽑아보고 농사의 흉풍을 가려보는 보리뿌리 점을 보았는데 보리뿌리가 세 가닥 이상이면 풍년이고, 두 가닥이면 평년, 한 가닥이면 흉년이 든다고 하였다 그리고 입춘날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으면 그해 풍년이 들고 눈보라가 치면 농사에 나쁘다고 생각했다고 힌다! 믿을일은 아니지만 과연 이번 입춘의 날씨는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옛말에 1년을 위해서는 농사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일보다 나은게 없고 10년의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 만한 것이 없으며 일생의 계획은 사람을 심는 것보다 나은게 없다는 말이 있다. 몽골같이 사막화가 되면 나무를 심으려 해도 나무를 심기도 나무가 생존하기도 힘이든다. 이유는 이렇다 강력한 토네이도는 미국이나 남미 같은 넓은 벌판에서 자주 발생한다. 미시시피강 유역은 나무가 거의 없고, 물도 별로 없는 사실상의 반건조 지역이다. 물이 없다보니 나무가 자라기 힘들다. 또 햇볕에 쉽게 지면과 지면 부근의 공기의 온도가 상승시킨다. 넓은 벌판에서 잠잠하던 공기가 태양에 의해 지표면이 급격히 가열되면서 온도가 올라가게 되고, 상층부의 찬 공기와 자리바꿈을 하면서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한다. 이런 곳에서는 나무를 심기도 자라기도 어렵다. 좋은 환경이 있을 때 잘하자는 이야기도 하고 싶고 좋은 금수강산을 다음세대 들에게 남겨 주자는 이야기도 하고 싶다.
이제 봄이 왔으니 여름도 올 것이고 여름이 오면 올여름 에너지도 절약하고 우리 몸도 쾌적하게 자연 에어콘인 땀 흘리기와 부채를 조금 더 사용한다면 환경적으로 참 좋을듯하다. 그리고 늘 하는 이야기지만 에어콘 대신 한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어 보자는 이야기를 또 하고 싶다.
그리고 부채가 힘들면 선풍기로 올여름 더위를 즐겨보자 땀 1리터가 우리 몸에서 수증기로 증발 할 때 빼앗기는 열량이 570~590칼로리가 된다고 한다.
운동해서 500칼로리를 사용하기도 쉬운 일은 아니다. 벌써 입춘도 오기전 여름걱정까지 한다. 그리고 목이 마를때 물이얼마나 소중한지도 생각해볼일이다. 물의 고마움을 생각하며 지금 부터라도 물을 아껴쓰야할것이다. 우리는 목이 마르고 갈증이 나면 깨끗한 물이 필요하지만 "물이 필요로 하는 것은 정화가 아니라 존경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환경보호 자들의 이야기다.
우리의 인체는 세포와 세포가 모이고 모여 인체의 조직이 이루어 지고, 조직과 조직이 모여 기관이 이루어 지며 기관과 기관이 모여 인체가 되듯이 나무한그루 한그루가 모여 숲이 되고 숲과 숲이 모여 산림이 되고 산림과 산림이 모여 산맥을 이루고 산맥과 산맥이 이어저 백두대간을 으루는것이 아닌가 이처럼 물도 나무도 미생물도 세포까지도 생각이 그리고 감정이 있다고 믿는 나무꾼이다. 물도 생명에게도 가장 큰 타격은 무시 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늘  아이들에게 당부하고 당부 하는것이 남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말을 하지 말라고 부탁하고 늘 부탁한다.
특히 부부사이에는 더 예의를 갖추고 자존심을 건드리는 이야기 만큼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아닐까 하는생각이다. 여하간 모든 사물을 존중해야 할 일이다.
사람은 자신을 낮출 때 그리고 겸손 할 때 탁월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고작 수십 년을 살면서도 짧은 인생에 남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듯하다. 사람이 대단한것 같지만 몸속에 이있는 미생물들이 병원균에 감염만 되어도 꼼짝을 못하고 몸살약으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현실이 아닌가? 제발 겸손해 지자 특히 자기 노력보다는 국민의 세금으로 좋은차에 좋은 고급 일상을 살아가는 여의도 지붕아래 일해야 하는 분들은 길거리로 나오지 말고 그곳에서 세금값좀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사람들은 나무에게 배울것이 아니라 미생물들에게 배울일이다. 미생물들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인간은 60조개의 세포로 만들어 저 있다고 하지만 인간의 몸속에는 100조개 이상의 미생물들이 산다고 하지 않는가? 생각해 볼일이다. 우리가 나무를 위해 하는일은 없지만 나무들은 살아서도 사람들을 위하는 고마운 삶이고 죽어서도 우리들의 생활용품으로 약500가지 이상의 용도로 사람들의 생활에 도움을 준다. 그것이 생활주변의 식탁부터 나무로 만든 목재용품이다.
나무가 지구의 사막화를 막을수 있다. 지난 50년간 지구의 사막화가 우리나라 면적 6배가 되었다고한다. 나무를 심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나는대로 적어본다.
전국에 심어진 가로수는 모두 534만9천여 그루(2101산림청자료)
가로수중 은행나무는 99만9천여 그루(18.7%) 벚나무 다음으로 많다.
느티나무가 31만6천여 그루,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가 30만6천여 그루 요즘은 이팝나무 , 무궁화나무등 여러 다양한 지역적 특색을 가진 나무를 심는다.
나무를 남한 이라도 더심어야 하는 이유는 또 하나 있다.
1990년 820만 1000ha였던 북한 산림은 2011년 554만 ha로 줄었다.
10년 만에 북한 산림의 32.4%가 사라졌다.
한국의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황폐화된 북한 산림면적은 총 284만ha(2008년 기준)로 총 산림면적 899만ha의 3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보다 경제적으로 우위라고 자부하는 남한은 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남한도 정신 차릴 일이다. 국토의 75%가 산림이던 것이 50년만에 60%정도로 13% 정도가 사라지고  지금이시간도 산은 집터로 공장터로 밭으로 사라지고있다. 왜냐고 묻기전에 나 와,그리고 이웃이 산림을 훼손하고, 국가에서도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산림훼손을 방치하고 그린 밸트제도마저 마구 해제하고 또 더무책임하게 해재한다 물질의 이익앞에는 양심도 철학도 없다. 과일나무를 형식적으로 심고 과수원으로 형질변경 하는 양심을 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존치하는 좋은 법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기존법을 훼손하고 새로운 아니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법만드는 들은 더 나쁜 행실이다. 지방 자치제가 되고 난 이후에 표심에 밀려 지방단체장이 되다 보니 법도 원칙도 사라진다 오로지 표를 찍어 주는 사람중심의 정책이 되고 있는 듯하다. 모두가 지방자치단체를 없어저야할 단체라고 말하지만 법을 만드는 입법기관은 지방자치단체의 조직보다 더 충성스런 자기조직이 없다는 것이다. 언론도 방송도 여론도 국회도 잠자고 있는 동안 산림은 눈으로 확인이 될 만큼 산이 도륙당하고 있다. 산이 도로가 된다면 도로어깨나 비탈면이라도 베어져 나간 수량만큼은 의무적으로 아니면 법적 강제적으로라도 나무를 심어져야 할 일이다.
나무에게 또 하나 교훈이다. 공직자들이 생각하고 배울일이다
“나무는 남이 자신을 보살펴 주는 삶 보다는 나무가 남을 보살피고 돕는 철학적인 삶이다”
참고로 나무옮겨 심기 가장 좋은시기가 입이트기 전 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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