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도나무Prunus triloba var. tomentosa THUNB.
한국 명 : 앵도나무
달리불리는 이름 : 앵두나무, 욱자, 산매자
학 명 : Prunus triloba var. tomentosa THUNB.
과 : 장미과
분 류 : 낙엽활엽관목
분 포 : 전 국
수 고 : 3m내외
잎 모양 : 잎은 어긋나고 길이 5∼7cm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에 털이 빽빽이 있으며, 길이가 2∼4mm이고 털이 있다.
개화시기 : 4월꽃이핀다. 잎보다 먼저 또는 같이 피고 흰빛 또는 연한 붉은빛이며 지름이 1.5∼2cm이고 1∼2개씩 달린다.은 원통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타원 모양이고 잔톱니와 털이 있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도란형(倒卵形)]이며 끝이 둥글다.
열 매 : 6월 수확 열매는 둥글며 지름이 1cm이고 6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성숙한 열매는 날것으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있다. 번식은 씨뿌리기·꽂이·포기나누기 등으로 한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가지를 약재로 쓰는데, 열매는 이질과 설사에 효과가 있고 기운을 증강시키며, 불에 탄 가지의 재를 술에 타서 마시면 복통과 전신통에 효과가 있다.
특 징 : 중국 원산으로 한국에는 1,600년대에 도입되었다.
나무의 용도 : 관상용정원수, 울타리식재용. 독립 정원수로 좋다.
약효부위 : 이뇨, 완하, 윤장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변비, 각기, 사지의 부종 등이다.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cc의 물로 물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서 복용한다. 고려 때부터 앵도는 제물로도 쓰고, 인체의 장기 중 지라의 기능을 도와주며 얼굴을 고와지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약제로 쓰였다.또한 앵도나무 잎은 뱀에게 물렸을 때 잎을 갈아서 붙이면 독을 제거할 수 있고, 뿌리 삶은 물을 공복에 마시면 촌충이나 회충을 구제할 수도 있다고 한다.
앵도 나무이야기 : 줄기 밑둥에서 가지가 많이 나와 자연스럽게 둥근 모양으로 수형이 되는데, 수세가 약해졌을 때는 나무를 캐서 다시 심으면 원기를 회복시킬 수 있다.앵도나무는 비교적 습기가 있는 곳을 좋아해서 동네 우물가에 한두 그루 있게 마련이고, 그 앵도나무가 있는 우물가는 항상 동네 아녀자들이 모여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곳이기도 했다.잘 익은 앵도는 빨간색이 한 점 티 없이 맑고 깨끗하며 만지면 톡 터질 것 같은 보드라운 감촉이 더없이 좋다. 아름다운 여인의 촉촉이 젖어 있는 도톰한 입술을 옛사람들은 앵도 같은 입술로 표현했듯이 그 아름다움은 어떤 과일도 흉내 내지 못할 것이다.
잘 익은 앵도는 한점 티없이 맑고 깨끗한 붉음과 만지면 톡 터질 것 같은 보드라운 감촉이 더없이 좋다. 고려 때부터 앵도는 제물로도 쓰고, 인체의 장기 중 지라의 기능을 도와주며 얼굴을 고와지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약제로도 쓰였습니다. 또한 앵도나무 잎은 뱀에게 물렸을 때 갈아서 붙이면 독을 제거할 수 있고, 뿌리 삶은 물을 공복에 마시면 촌충이나 회충을 구제할 수도 있다고 한다.잘 익은 앵도는 약간의 설탕과 소주를 넣어서 과일주를 담그면 그 빛과 맛이 일품으로 숙성기간도 짧아서 한 달만 되면 충분히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 잎 사이로 수줍은 듯 내미는 빨간 앵도와 소박한 꽃은 시골집 뜰에서 더욱 아름다움의 조화를 맛볼 수 있지만, 도심 속 주택의 작은 정원부터 넓은 시민공원까지 어느 곳에서나 잘 어울릴 수 있는 훌륭한 조경유실수 이기도 합니다.. 동상 치료는 익은 앵도를 사기그릇에 담고 75%알콜을 앵도가 잠길 정도로 부은 다음 김이 새나가지 않게 마개를 잘 봉하여 땅속에 묻어 두었다가 1도 동상 때 하루 2∼3번 약솜에 적셔 바른다.2도 이상의 동상으로서 환부가 작을 때에는 앵도씨를 빼고 짓찧어 붙이고 싸맨다. 환부에서 고름이 나올 때에는 먼저 알콜액으로 잘 닦아낸 다음 앵두를 붙이고 싸맨다. 하루 1∼2번 갈아댄다
개화기 4월, 성숙기 6월 재배환경 관상 및 유실수로 재배 성숙한 과실을 따서 씨를 발라 양건한다. (한약재는 이스라지를 쓴다)
번식은 종자나 삽목, 접목 또는 분주로 가능한데, 좋은 과실수확을 위해서는 좋은 품종을 선택하여 무성번식을 시켜야 한다. 특히 앵도나무는 그해 자란 새 가지에서 앵두가 달리지 않고 그 전해에 자란 가지에서 달리니까 전정할 때 조심해야 한다. 키가 작아서 목재로서는 별 가치가 없지만 꽃과 열매가 함께 좋아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앵도나무야 말로 옛날부터 우리 마음 속에 깊이 새겨진 나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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