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17의 게시물 표시

자연의 행복

자연의  행복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기를 원한다. 좋은 습관으로 그렇게 생활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소위 생활 습관병도 우리가 자초한 자연성의 상실에서 비롯된다. 과학의 문명 발달은 편이성과 쾌적성, 더 나은 효율을 추구한다. 덕분에 살기가 좋아졌고 모든 것이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것 같다. 여기에 불행하게도 필연적으로 따르는 자연파괴, 오염, 공해물질, 쓰레기, 먼지.,그리고 인간의 지나친 편이성 때문에 쾌적성의 의존으로 심신이 나도 모르게 나약해 지는지도 모르고 있다. 그 편이성과 안락함의 쾌적성 경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그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고, 더 나아가 스스로의 건강까지 침몰당하는 일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건강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다행한 일은 自然 이란 녹색의 寶庫가 있어 그나마 다행한 일이다 自然 은 형언할수 없는 순수함과 자애로움과 이해와 용서와 사랑으로 인간에게 몸과 마음을 평안히 지낼수 있는 기쁨과 희망을 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현대과학에서도 자연의 힘을 연구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自然 은 언제나 보아도  실정이 나거나 보면 마음이 곤고해 지는 일은 없다. 오히려 自然 은 보면 볼수록 우리들의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하고 행복해지고 평온한 기분이 안정된기분이다.  신기하고도 오묘한 에너지를 가졌다. 自然 의 녹색 힘 때문에 세계 인류가 편안하게 그나마 살아가는 지도 모르겠다. 自然 에 대한 낭만적이고 여유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自然 이, 녹색이, 바로 과학의 원천이고 힘이다. 인간이 아프면 병원을 찾고, 아프고 나서야 힘들게 조금 이라도 건강에 좋다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려고 한다. 건강 할때 건강을 바로알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건강 만들기는 쉽다. 그러나 건강을 잃고 잃었든 건강을 찾기란 여간 힘드는 것이 아니다. 시간의 문제, 금전의 ...

가을 나무를 보며

가을  나무 를보며 가을이 종종 걸음으로 닥아 오는듯하드니 이제는 가을의 종종걸음이 아닌 어느새 성큼 성큼 걸어 온다. 코앞이다.  가을이 이제는 나무꾼을 본체 만체하고 도망가듯 달음질하듯 달아나고 있는 듯하다. 가을 보다는 아직은 여름이 그립고 아쉬워서 한낮 뜨거운 태양이 그리 반가울수가 없는 나무꾼이다. 가을의 한 낮  뜨거운 태양이 나무꾼은 가을은 밉지만 그 태양이  조금은 고맙기도 하다. 한낮 뜨거운  기운이 열매를 더 익어 갈수있게 하는 기운이라 믿어지기 때문 만은 아니다 . 아직은 겨울 준비가 들된 나무꾼과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이 여유를 가졌음하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을은  느낌으로 오는것 같다. 느낌의 가을은 서늘해진 바람과 한참 익어 가는 감과 더 붉어지는사과들에 있는듯하 다. 가을은 하늘도 더 높아지는 느낌이 다. 가을은 단풍도 더 익어 가는 느낌이 다 . 가을은 밤도 더 깊고 길어지는 느낌이다 . 가을은 잠도 더 많이 마음껏 잘수가 있는 느낌이다. 가을은 가을 은 하나로 오는것이 아니라 마당에 늘어 놓은 고추로도 오고 가을은  우리들의 의복의 두꺼워지는느낌으로 까지 참 여러가지 느낌으로 오고있 다 느낌으로 오는가을을 막고 서서  오는길을 막을 수도 없다 여하간 다시 만난 청량한 가을햇살이 들꽃도과 낙엽이 떨어지는 숲을 다독이고 있는 듯하다 내가 싫 어 한다고 물러설 가을이 아니다.  이러다 첫눈이라도 내리는 날 가을도 어디론가 추위에 숨을 것이다. 계절은 쉼 없이 지나가고 있다. 또 겨울이 지나면 겨울내 땅속에서 죽은듯 숨어 있던 생명들이깨어나는 기적이 일어난다.  그 기적을 기다려 보자 한발도 움직이지 않으며 꼼짝도 하지 않고, 태어난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무들은  자기들을 정복할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는 듯...

단풍

단   풍  꽃이피고 꽃이 지는것보다는  초록잎이 자라고 황야의 의인처럼 퇴장하는 낙엽이 더 아름답다  꽃은 피고 나서 지고 땅에 떨어지면 줍는이가 없다.  그러나 낙엽은 줏어 소중한 책갈피에 보관한다. 사람이나 동물들은 어려울때는 목표에 대한 연대하는 결속력이 대단한 것같다. 그러나 대가를요구한다. 사람들은 즐거움과 행복할 때는 함께 즐기고 놀기는하지만 동지적인 의식도 그리 많지는 않는것 같다. 공동체가 힘들고 고통과 어려운 살림살이 할때 보다는 평화로울때는 결속력이나 친근감이 들 하다는 것이다. 연대 의식은  목적을 달성하는 기쁨이크다. 행복한 환경에서보다도   어려운 가운데서 동지적 의리적인 연대가  더 생기는것 같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면 아니  더 나은 목표가 없다면 허무하고 동지적인 분위기에서 소외되는 소외감과 허무함을 느낄것이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자기들끼리 공과를 판단하기 시작 할것같다. 그러나 낙엽은 그렇지가 않다. 떠날때를 누구보다 잘알고 있다.  나무꾼의 혼자 생각뿐일 수도  있지만 녹색의 푸른 나무 잎들이 한해의 나무를 더 건강하게 더 튼튼하게 어려운 환경 가뭄과 장마 통에서도 조금이나마 더 자라게 하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한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눈 깜빡 할 사이이다.  푸른 나무 푸른 잎이 기세 등등하게 힘자랑하든 그 기게는 어디가고 낙옆이 하나둘 떨어지니 왠지 마음이 공허하다.   단풍이 든 낙엽들을 하나둘 떨처 내는 나무의  심정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 다. 여하간   나무는 그렇고 사람들은 가을이 오면 사람들이 자연에 가장 기대 하는것이 아름답고 예쁜 단풍을 기대하고 보고싶어 하는것 같다 . 다른 짐승이나 새들도 오색 단풍을 좋아할까!  쓸대 없는 걱정을 해본다. 로큰롤인 오페라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

나무의 전지

나무의 전지 ​ 오늘은 나무 전지 직업을 해 달라는  지인의 연락이다. 20년쯤 자란 소나무 약 200주의 전지 작업을 몇명이서 몇일이 걸릴 것인가를 묻는 전화에 당장 답을 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먼저 전지할 소나무를 보아야  어떻게 얼마나 전지를 할것인가  시간과 비용이 계산이 될텐데 걱정이다 .늘 작업을 하고 나면 많은 이유와 설명이 필요하다. 그래서 작업을 하기전  원하는 전지후의 모양의 전지한 소나무들을 사진으로 보여 주기도 한다. 모르는 사람이면 좀더 편한것이 사실이다. 설명하기도 작업후 뒷소리도 듣지 않기 때문이다. 여하간 오늘은 소나무 전지 작업에 관하여 이웃님들과 함께 생각한다는 생각으로  몇자 적어 본다.   전정( 剪定 ) 이란   수목류를 자연 상태로 방치해 두거나 스스로 자라는 모양으로 그냥 두면  생장과정에서 여러 가지 장해가 생겨나고, 심을 때 기대했던 수형과 달리  그 기능도 제대로 발휘하지를 못하게 된다.   전정이란 그러한 모양을 유지시키면서 생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과수 나무들이 그 대상이 된다. 흔히 사과나무, 배나무, 자두나무, 복숭아 나무, 대추나무,  포도나무, 등등 과일 나무들이 많이 그렇다.  즉 수목을 생각하고 있는 수형이나 관리하기 좋은 형태로 건강을 유지 생장시키고, 과수나무에는 적정한 열매를 맺도록 해 주므로써 양질의 과실을 수확하기 위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전지와 전정을 혼동하고 있는부분도 있다. 전지와 정정을 해달라는이야기를 잘 이해하고 들어야 한다.   전정 剪定 과 전지 剪枝  전정이란: 수목의 수형이나 개화 및 열매의 수를 조절하기 위하여 또는 이식후 수목의 고사를 막기 위함이나   키 높이를 낮추거나 조절하기 위하여  수목의 가지(줄기)를 일부 남기고 자르고 솎는...

나무친구2

나무친구  2 나무는 소중한 것을 다 주는친구이다. 나의 소중한 것도 다 주고 싶은 친구이다. 나무는 아픔을 반으로 줄여 주는 친구이다. 나의 아픔 까 지도 숨기고 싶은 친구이다. 나무는 이유없이 눈물을 머금기도 하는 친구이다. 나의 사랑이 적어 늘 미안한 소중한 친구이다. 나무와 다투고 나면 마음이 아픈 것이 친구이다. 나의 이기적인 생각까지도 아픔으로 사기는 친구이다. 나무는 자신보다 나를 더 끔찍히 생각하는 친구이다. 나의 사랑보다 나무의 사랑이 크게느껴지는 친구이다. 나무는기쁜소식을 먼저 알리고 싶어하는 친구이다. 나의 기쁜 소식도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친구이다.. 나무는 눈을 감아도  보이는 친구이다. 나는 언제나 내가 가장 의지하는 친구이다. 나무는 사랑과 믿음과 신뢰가 가장 큰 친구이다. 나무는 남처럼 있어도 든든한 친구이다.

침묵하는 뿌리

침묵하는 뿌리 나무를 심거나 농사를 짓는 분들 이외는 나무들의 뿌리 초본식물 들의 뿌리를 즐겨 볼수 있는 기회가 드물다.  요즘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자연학습이라는것을 하기도 쉽지가 않을 것이다. 앞에서도 나무의 뿌리를 이야기 하였지만 덜한 나무의 뿌리와  이식 이야기를 더 한다면     뿌리도  호흡을하며 숨을 쉬어야 하고  뿌리도 물을 마시고 온 몸에 수분을 공급 하여야한다. 그리고 건강한 뿌리로 나무가 몸 전체가 쓰러지지않도록 지지하는작용을 하는것이 뿌리의 기능이고 뿌리가 건강하려면 뿌리가 살아가는 좋은  흙의 구성이 되어야 한다. 그 구성은 토양의 공극, 토양의 성질, 토양의공기량, 토양의 적당한수분,  토양의 적당한 온도가 유지 되어야 한다.  ​ 식물이 살아가는데 알맞은  토양은 대체로 흙무기물이 45%, 유기물 5% 수분 20~30% 숨쉴수있는 공기량이 20~30%정도면 좋을것 같다 ​ 가끔 주변 건축을 위해 주변 나무들이 토목 작업 과정에서 나무가 잘 살든 곳에 복토로 인해 뿌리가 깊게 묻히는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므로 뿌리가 너무 깊게 묻히면 나무는 산소 농도가 낮아져 숨이 막혀 괴롭고 고통스럽고 그 기간이 1년이 넘으면 나무가 죽어간다. 말 못하는뿌리이기에   뿌리는 잎처럼 시들거나  고개를숙이거나 표정도 짓지를 못한다. 표정을 짓는다고 한들 흙에 묻혀 알수도 없고 볼수도 없다. 그러다 보니 뿌리는 아픈 표정 한번 짓지 못하고 죽어 가는것이다. ​ 여하간  나무들의 보편적 이식시기에 그나마 나무에게 고통을 들어 주기위해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이식시기, 나무가 이식하고도 회복이 되기 좋은 계절을 굳이 말하라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싶다. ​ 낙엽활엽수 : 나무의 잎이 없을 때가 가장좋다. 즉 가을 낙엽이 지고 난뒤부터  초봄 까지 낙...

이식 당하는나무

이식 당하는 나무 사랑하고 예쁜 나무들이 이사를간다. 주인따라 가는이사이지만 나무로서는 반가운 일이 아니다. 나무로서는 이사 방법이 참 혹독한 고통을 격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사라기보다는 나무로서는 사람에 의하여 생명을 담보한 이식공사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식공사를 하다가 보면 나무잎은 물론이고,  줄기와 가지의 상처와 뿌리는 주근에서 세근까지 아에 톱과 도끼와 전지가위에 잘림과  상처투성이다. 그래도 연고약하나 발라주지 않는경우가 허다하다. 약 대신 녹화마대와 고무줄, 철선에 의하여 간신히 남은 뿌리와 생을 함께한 흙과 일체하여 생명을 연장하고 있는정도이다. 이렇게 이식되어지는 나무들은 뿌리의 건강이 회복이 되기도 전, 새로운 뿌리를 뻗기도 전에 소소한  환경문제를 가지고 사람들은  회복안된 나무의 고무바를 제거 하고 식재를하라는 주변 사람들의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를 가끔 듣는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사고로 부러진 골절 상처에 기부스를한 환자에게, 뼈와 살이 아물지도 않은 골절 뼈에 병원에서기부스하고 집에 도착했다고 기부스를 풀라고 하는 이야기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 환경을 생각하여 나무분에 고무바를 제거 하려면 상처가 낫고 ,새뿌리가 활착된 다음에 하는 것이 원칙이고, 그리도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운동가라면 우리들이 1회용 물 페트병하나  종이컵하나 줄이는것과, 길거리 담배꽁초하나 덜 버리는 것이 나무에 감은 고무바보다는 더 신경쓰야 할 일이다. ​   나무의 뿌리는 땅속 깊게 자라는 심근성으로 자라는 형태와 나무의 뿌리는 표토가 얕게 지표면에 자라는 천근성으로 자라는 형태를가지고 나무의 뿌리는  심근성과 천근성 두가지 형태를 가지고자라는 중간형이 있다. 나무의 뿌리가 이렇게 각각 달...

나무 친구 1

나무 친구 ​ 나무가 나를 좋아하며 내가 나무를사랑하면 아주 좋은 친구가 된다 ​ 나무가 나에게 하는 충고를 들을수 있기에  아주 행복하고 좋은 친구이다. 나무가 나를 이해 해주고 내가 나무를이해하고 사랑한다면 더 좋은 친구이다. 나무가  나의 실수를 용서하고  덮어주고 잊어 주는 나무 우리는 좋은 친구이다. 나무가 나를 미워해도 나를 늘 잊지 않고 생각한다면 행복한 나의 좋은 친구이다. 나무가  서로를 허물 없이 언제나 바라 볼수 있다면 행복하고 좋은 우정의 친구이다. 나무가 다른사람들을 더 좋아하는 나의 질투심은 나무가 좋은 친구이기 때문이다. 나무는 뒤돌아서는 나를  좋은 기억만으로 생각 하는것은 좋은친구 이기 때문이다. 나무는 못보면 못볼수록  보고 싶고, 못보면 보고 싶은 것이 좋은친구이기때문이다. 나무와 멀리  떨어저 있으면 왠지 그립고 허전 한것도 나무가  좋은친구이기 때문이다. .나무는 언제 만나도 얼굴가득 미소를 지으며 마주보는 것은 부모같은 참 좋은친구이다. 나무는 내가 잘못을 해도 미소로이해하고. 멀리 있으면 기도 해주는 좋은 친구이다.

나무의 뿌리(이식편)

나무의 뿌리(이식편) 나무를 이식하려면 기본적으로 나무 뿌리의 생리적인 부분을 조금은 알아 두는 것이 절대적으로 좋다. 나무에 물만 잘주면 나무가 잘  산다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나무의 뿌리는 토양으로부터 물과 흙속의 미생물과 무기양료를 흡수하고 유세포의 신진대사를 위하여 호흡하고, 영양분을 저장하고 공급한다. 그리고 나무가 잘 자라며 비, 바람에 쓰러지지 않고 살기위해 줄기와 가지를 지지하고 지탱하는 힘든 기능을 줄기보다 더 열심히 쉬지 않고 하는듯하다.   뿌리는 나무 가지의 자라난 수관 폭 보다 뿌리가 더 자라고 뻗어있다. 뿌리는 조금 건조한 환경 모래성질의 토양환경에서 수관보다 3배정도 더 자란다. 뿌리는 사질 양토로 자라기 좋은 환경에서는 수관보다 2배정도 넓게 자란다. 뿌리는 나무 나이가 많을수록 뿌리는 수관 폭 보다 넓게 분포한다는 것이다. 뿌리는 수목 생장에 영향을 주는 세근은 대부분 지표면에 분포 되어있다. 뿌리의 생장은 겨울이 지나고 봄에는 가지줄기 보다 먼저 생장을 시작하고 뿌리의 생장이 가을에도 줄기보다 늦게 까지 생장을 더 지속 한다. 뿌리는 지온이 따뜻하여 생장이 가능한 온도이면 계속 생장한다. 뿌리가 좋아하는 온도는 25℃~30℃일 때가 가장 왕성한 것으로 알면된다. 뿌리의 생장 속도는 환경이 좋으면 하루에 1mm에서 수십mm까지 자란다. 뿌리는 생장속도가 빨라 새로운 뿌리를 계속 형성하며 형성층에 의해 비대해진다. 뿌리의 세근은 1년정도 유지된다. 뿌리는 근모(뿌리털)의 생명력은 수시간, 내지 수주일동안 계속되며 새로운 근모가 계속해서 생긴다. 뿌리는 그러므로 세근은 계속적으로 생장을 한다는 것이다. 뿌리의 세근은 세포분열부분, 세포신장부분, 세포분화부분, 뿌리털부분으로구분한다. 뿌리는 건조한 지역에서는 더 발달되고 직근이 깊이 들어간다. 뿌리도 세근이 지표부분에 많이 생장하는 것은 지표면의 온도영향이 크다 뿌리도 세근이 지표부분...

단풍 좋은 가을

단풍 좋은가을 가을이라하면 맑고 높은 하늘이 먼저 생각난다. 가을이라하면 닐케의 시 "가을날"이 생각난다. 가을이라하면 구절초가 생각나는 시간이다. 가을이라하면 어머니 아버지의 거친 손바닥이 생각난다. 가을이라하면 익어가는 감나무의 감홍시 생각이다. 가을이라하면 생각나는게  무우뽑기가 먼저 생각난다 가을이라하면 김장 담아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가을이라면 국화 향기도  국화꽃의 아름다움도 생각난다. 가을이라하면 뒷동산 집앞의 나무들의 단풍 생각이다. 가을이라하면 여름의 긴긴해가 짧아졌다는아쉬움이다. 가을이라하면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산들의 생각이다. 가을이라면 떨어진 낙엽이 비에 젖어 아스팔드에서 꼼짝 못하는 보습이다. ​ 봄에 피어나는 새싹보다 더 아름답고 희망적이고 더 소망스런 것이 있을까? 란 생각을 했든지가 어제인듯한데 벌써 봄의 새싹이 자라 여름이 가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살금살금 닥아 오는듯하다.  초봄에 살며시 고개를 내미는 어린 새싹보다 더 아름다운 더 예쁘고 귀여울 수 있는 식물, 동물이 있을까?  봄에는 새싹이 희망이요. 아름다움이라면 이제 가울에는 멀리서 보는 단풍이다. 가을에 잘 물든 단풍 벌써 10월중순이 지나고 있다. 이제는 가을의 단풍도 무척 곱고 예쁜 시기가 되었다. 아무리 꽃이 예뻐도 떨어지고나면 아무도 주워 가지 않지만, 가을에 잘 물든 단풍은 무조건 집어 들고 이리저리 요모조모 살펴보기 마련이다. 책 속에 꽃아 두든 안방에 장식으로 쓰든 주워서 손에 들든 주운자의  자유다. 우리의 인생도 나서 자라고 살다보면 세월이 빨라짐을 누구나  느끼나보다. 어제가 정월 인 듯한데 벌써 한해를 정리하고 마감할 준비를 하는 자연을 보면서 나무들의 잘 물든 단풍처럼 누구나  모두가 나이들어가는 나를 보고 좋아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없는 생각을 혼자서 씨~익 웃으며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