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나무심기

4월 나무심기


식목일(植木日)나무를 심는방법 나무심는 이유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식목일이 가장 처음 생겨난 것은 1911년이다.
1911년 조선총독부가 4월 3일로 식목일을 지정하였는데. 산림청에 따르면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날과 조선 성종이 직접 논을 경작한 날인 친경제가 양력으로 4월 5일이라고 하여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했다. 나무심는 날짜를 참 잘 정한듯하다. 그러나 나무를 몇주만 심는다면  4월 5일이 가장 적기 인지도 모를 일이지만 수백주, 수천주, 수만주를, 심으려면 아마도 2월 중순부터 4월까지 심어야 할것같다.  식목일은 국민들이 모두 나서서 산과 들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여 맑고 깨끗한 산소를 공급받고 목재와 과실수 등 산림자원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식목일을 4월 5일로 정한 것은 24절기의 하나인 청명 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 날은 정부나 지자체 그리고 기업이나 공공단체는 물론 각 가정에서도 나무를 심는 날이다. 그래서 해마다 식목일이 되면 전국의 관공서·직장·학교·군부대·마을 단위로 나누어 각각의 토양에 맞는 나무를 심어왔다. 
옛날 우리 부모님들은 헝벗은 벌거숭이 산들이 비만오면 산 사태가 나고 홍수가 나는 일을 방지 하기 위하여 사방 조림을 의무적으로 하는댇 있었다. 논경지를 보호할 목적으로 도 많이 심었다.
뒷마당에는   감나무도 심고, 배나무도 심고 대추나무도 심기도 했다 이는 먹거리용이다.​
나무를 심기 전에, 우리들은 지금 나무를 왜심는지 어떤 목적으로심을 것인지 생각해보자.
한두 그루의 나무로 집 주변 외관을 더 멋지게 보이게 하여 집의 가치를 높일 것인지?
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고 새와 같은 야생동물이 오는 것을 보려는 순수한 즐거움이 목적인지?
나무를 어떤 목적으로 심으려는지를 알면, 어떤 종류의 나무가 가장 좋을 것인지부터 어디에 심을 것인지까지 모든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면 같은 나무를 심드라도 어떤 나무가 좋을까?  나무 고르는법도 조금은 알 필요가 있다.
 어떤묘목을 고를 때는 기본적으로 벌레가 먹진 않았는지?
잔 뿌리가 많고 사방으로  나무의 가지가 잘 뻗어 있는지 ?   나무에 상처는 없는지?  잎눈은 큰고좋은지?
꽃나무는 꽃봉오리가 굵고, 봉오리 수 가 적은 것이 좋고, 상록수 나무는 잎이 푸르고 잎이 매끈한게 좋다.  줄기는 곧고 굳으며 도장 되지 않고 갈라지지 않으며, 근원경이 굵고 큰 것이 좋다. 
가지가 균형있게 뻗고 눈이 확실한 것. 근계 중에 주근이 짧고 곧으며 세근이 많이 발달 된 것.
묘목의 수세가 왕성하고 수종 고유의 색채가 깨끗하며 기타 피해를 받지 않은 것.
묘목의 지상부와 지하부가 균형이 잘 이루어진 것 묘목은 우선 뿌리가 튼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잔뿌리가 많은 것이 좋다.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뻗어 있고 눈이 크고 충실해야 하며 윤기가 흐르는 것이 건강하다. 상록수는 잎이 짙푸를수록 영양상태가 좋은 것이다. 그러나 너무 영양상태과 과한것은 피해야 한다. 푸른것은 좋지만 검푸른것은 영양상태과 과한것도 있다.
접목묘는 접목부위를 흔들어보아 단단하게 고정돼있는 것을 선택한다. 전체적인 모양이 좋은 나무
잎이 정상 크기로 싱싱한 나무 상처나 병해충이 없는 나무가지가 사방으로 뻗고뿌리 발달이 좋은 나무 품종 보증이 되는 나무 전체적으로 싱싱한 느낌이드는 나무로 고르고 심을때는 접목묘는 접목 부위의 비닐테이프를 반드시 제거하여야 한다.


 나무 심는 방법은
1.​ 나무 뿌리가 퍼져있는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구덩이를 파고. 이때 겉흙과 속흙을 따로 구분해둔다. 
2. 구덩이에 돌과 낙엽들을 치우고, 부드러운 겉흙을 넣어준다.
​3. 묘목의 뿌리를 잘 펴서 곧게 세우고 겉흙부터 구덩이의 1/3를 부드럽게 넣고 뿌리를 흔들어 뿌리 사이로 흙이 고루 들어가게 한다.
4. 그리고 다시 2/3를 고운 흙으로 다시 채우며 약간 위로 당기듯 흔들어 뿌리가 흙에 안정되게한다.
5.  뿌리 사이로 흙이 골고루  채워 졌으면 물로 물다짐을 하며 뿌리가 안정 되게 한다.
6  묘목을 살짝 위로 당기듯 흙으로 북을 주며 발로 밟아준다. 그리고 잘 묻고 나무가 넘어지지 않도록 북을 돋아주고, 나무가 1.5m이상 일때는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조치고  2개월이상 지나고 움이 나고 새 가지가 난후 북을 고 정리하여 주면된다.
산지에서 물을 주기가 힘이 들때는  위 1, 2, 3, 4번 순서로 묘목을 심고  묘목의 뿌리를 흙으로 덮을때는 구덩이를 파낸흙중에서 마르지 않은 수분이 있는 흙으로 잘 덮고  묘목을 살짝 위로 당기듯 하고 발로 잘 밟아 뿌리에 공가 들어 가지 않게  잘 밟아주어야 한다.
나무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소중한 자원이며 우리의 생명줄이다. 우리에게 산소를 제공해주고  피톤치드를주며 풍부한 음이온을 주고, 테르펜을 주고 더 소중한 마음안정제인 세로토닌 물질까지 아낌없이준다. 소중한 자원임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요즘 처럼 중국의 비산 먼지로 호흡기 질환이 걱정 되는 시점에 우리주변의 공기 정화를 위해 서라도 한그루의 나무를 꼭 심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기왕이면 인간에게 건강과 목재, 과실을 제공하고 산소를 제공하고 이산화탄소를 없애주는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한다. 그리고 잘 가꾸어야한다. 나무는 우리의 미래이고 다음세대들의 ㅁ;래를 위한  투자이고 자원이다. 그래서 식목일 제정하여 나무를 심는 날을 제정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우리에게 미래와 건강 그리고 소중한 자원을 얻기 위해서라도 국민이나 국가에 유용한 나무를 많이 심는데 정부와 언론 방송이 이런일을 앞다투어 여론화하는데 노력과 계몽이 절실히 필요하다. 또나무를 심어야 하는이유중 하나는 기후가 변하고 오존층이 파괴되어 이상 기후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나무가 이처럼 소중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날이 바로 식목일이고  좋은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는  이유다.  또하나
       개인이 배출한 이산화탄소(온실가스)를 제거하든지  흡수하려면 소나무를 기준으로
       할  때 1인 당 평생 947그루를 심어야만이 통상적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완전히
       상쇄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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