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17의 게시물 표시

감사와 감동

"감사와 감동" 나무에게 배운다. ​ 지식만을  잘 가르쳐 주시는  분도  좋은 선생님이고 좋은 스승이시며 일생을 감사해야 할일이다. 나무꾼인 나는 나무를 보면서 나무를 심기도 하고 가꾸기도하면서 나만이 느끼는 마음이 있다. 내가 나무를 아는 것만큼 나무도 나를 알 것이고, 내가 나무를 이해 하는것 만큼 나무들도 나를 이해를 할 것이라 나는 확신하고 나는 그리 믿는사람이다. 내가 나무에 대하여 유식하면 내가 유식해 지는것 만큼 나무도 덩달아 유식해 지는 듯하고 내가 나무에 대하여 무식하면 나무도 나만큼 무식해 보인다. 그러고 보니 언제나 나무가 나보다 한수 위다. 그리고 나무를 보면 성직자보다 더 애경스럽고 존엄하다.  그래서 나무꾼인 나는 나무에게 사랑 받을려면 나무에게  좋은 대우를 받을려면 나무를 좀 더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마음이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늘 하고 산다. 무엇이든 아는 것만큼만 보이게 되어 있다. 나무를 보고 숲을 보면서 숲을 생각만 해도 가슴은 두근그리고 마음은 차분해진다.  나무를 생각하면 행복하고 지금 마시는 공기조차도 나무들이 내품는 피톤치드를 마시는것 같고, 나무곁의 공기는 왠지 산소량이 풍부한 공기 같고 숲은 언제나 먼지를 걸러낸 깨끗한 공기만을 공급하여 우리들이 건강하게 호흡하는것 같아 공기 맛이 달콤하고 상쾌하고 행복한 마음이다. ​ 정치하는사람들이 도심의 공원을 만든다고  자연적인 숲이 훼손 될까 조마조마할때도 많다. 걱정이다. 나무가 사는땅  공원이고 나무들이 집단으로 모여사는 곳 그곳이 숲이고 우리들의 낙원이다. 숲이란 무릇 인간들과 동물들 조류와 미생물까지도 함께 모여 사는곳   이곳이 바로 숲이고 자연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숲은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좋은 숲이다 . 어제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이*진 담임...

나무처럼 산다는것

나무처럼 산다는 것 ​ ∙ 산다는 것은 배우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일하는 것이다. ∙나무에서 사람들은 참 많은 것을 배운다. ∙나무에서 배우는 나무꾼 마음을 열거해본다. - 나무는  언제나 주변 환경에 감사한 마음이다. - 나무는 봄의 소식을 전해주는 참 좋은 친구이다. ​- 나무는 자연의 환경에서 사람에게 동물들에게 모두 배려한다. - 나무는 스스로의 욕심도, 자아까지도 내려놓은 듯하다. - 나무에서 하늘을 향해 위로 곧게 자라야 하는 법을 배운다. - 나무에서 좋은 물질도 조건 없이, 대가 없이 배려하는 것을 배운다. - 나무처럼 곧고 바르게 좋은 마음으로 바른길을 살아가야 함을 배운다. - 나무처럼 체면을 생각하지 않고, 최면에 걸리지 말고 사는 법을 배운다. - 나무처럼 정직하고 바르게 살기 위해 배우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 아닌가? - 나무는 지구와 우주에는 평화를 인간과 자연에는 희망을 가르친다. - 나무에서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 나무에서 성숙한 우정을 함께 나누는 기쁨을 배운다. - 나무는 변치 않는 사랑과 우정과 의리의 소중함을 알려 준다. - 나무는 한결같은 애정으로 변하지 않는 친구의 길을 보여준다. - 나무는 여름날 바닷가의 옛 추억 속 그리움 같은 친구다. - 나무는 땀 흘리는 더위에 냉수같이 시원한 친구다. - 나무는 마음을 풀고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철학적인 친구다. - 나무는 고마움과 감사로 풍요로움을 나눌 수 있는 친구다. - 나무는 한해의 추억이 만들어 준 낭만적인 친구다. - 나무는 언제나 마주 보며 사랑하는 부부 같은 친구다. - 나무는 365일 삶을 함께하는 소중하고 귀한 친구 같은 스승이다. - 나무는 남에게 의지하지도 않고, 나무에 의지하게도 하지 않는다. - 나무는 언제나 스스로 변하고, 그 변한 환경에 순응한다.  - ...

산, 산, 산,

  산,  산, 산, 山, 대한민국의 산림면적이 1975년도 까지만 해도 전국토의75%가 넘었다고한다. 대한민국의 산림면적이 2014년도 기준으로까지 전국토의 63.2% 라고한다(산림청기준) 대한민국의 산림면적이 2017년도 까지 추측해 계산한다면 62% 가 안될 것이다. 그렇다면 40여년동안   약 12%의 산림을 택지나, 공장이나 도로로 용도변경하여 훼손하였고 2017년 까지 훼손된 살림을 계산한다면 넉넉잡아 전국토의 13%를 용도변경하여 산맥이 훼손되고 도륙 당하여 사라졌다는 이야기이다. 앞으로도 이런 속도로 산림이 훼손 된다면 다음세대 다 다음 세대는 질 좋은 공기는 커녕 공해 속에서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를 일이다. 아니 공해 속에서 살아야 한다. 그  런  데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환경파괴 우려가 제게 되자 정부에서는 환경 보존 가치가 낮은 곳인 데다가 현재 로서는 산림총량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사회적 합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가소롭다 누구들과 사회적 합의를 했는지가? 시민단체? 환경단체? 노조단체? 누구와 합의 했는지는 이야기도 없다.  궁금하다. 하지만 현재 산림이 훼손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그린벨트를 무차별적으로 푸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대해서는 의문이 재기 된다. 그러면 더 많이 훼손시키고 더 많이 훼손된 지역을 또 풀어야하는 가라고 묻고싶다. 훼손 했으면 복구를 해야 하여야지 산림훼손 복구비용은 왜 받는지 모르겠다. 산림을 도륙하고 훼손하여놓고 복구한다고 1m도 되지않는  묘목을 심고 물한방울 주지않고 죽기를바라는마음으로  사진한장 찍어 내면 그만 인듯하다. 더 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다. 세상에서 가장 정직하고, 가장성실하고, 가장똑똑하고 가장 애국심에 불타는  정부 당국자들 아니 정치하는 입법기관의 의원님 귀에 나무꾼의 소리가 귀에 들리기나 하겠는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