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17의 게시물 표시

뿌리의 보호

뿌리의 보호(수목을 이식할때)   ​  가을 날씨의 정점으로 스며드는듯 생명체들이 자신들의  삶을 스스로 녹여가며 가을이라는 결실 의 계절의 맛을 내어 놓는 계절 인듯하다. 우리들이 숲으로 들어가는 발길, 나무에 다가서서 나무줄기를 손으로 감싸 쥐는 순간 나무가 살아있음을 기묘하게 본능적으로  느끼고 감지하는 순간이다. 우리들은 우리들이 세상이 아름다운것이 나무들 때문이라는 것을 지혜로 알기보다는 느낌과 감각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본능적으로 받아드리는 사람과  사람과나무사이에서의 느낌이 긍정의 황홀감으로 맛볼수있다.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인듯하다. 사람의 긍정과 나무의 긍정은 말이 없어도 생명체간의 우수한 본능의 느낌 일 것이다.  ​ 나무들이 나무들 마음대로 이리저리 가지를 뻗고 아무렇게나 살아가는것 같지는 않다. 사람들은  멋을 내는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살내음 대신 향수까지 뿌리는 수고를한다. 숲을 찾는 사람들도 아름다운 나무들 사이사이로 아름다운 숲 행복한숲으로 들면서 아름다운 언행보다는 나무들에게 함부러 이야기를 쏟아내기도 하고 자기 마음대로 사랑도 하고, 배신도 한다. 나 무의 처지와 나무의 생각은 안중에도 없다 오로지 사람들은 자기 생각뿐인듯하다 ​ 머지 않아 나무잎은 단풍이 들고 ,낙엽이되어 떨어지고 겨울을 맞이 할 것이다.  잎을 떨구고 알몸이 된 나무가  줄기사이사이로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알몸으로 내년의 봄을 기약하는 나무들이다. 사람들은 이때를 나무를 옮겨 심기가 좋은 계절이라 생각하고 나무에게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사랑하고, 좋아한다든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자기가 좋아 보이는곳으로 나무를 시집 장가 보낸다고  이야기하고 행동은 반대로 유배를 보내듯이 옮겨 놓는다.  말못하고 손짓 발짓 한번 못 하는 나무는 ...

뿌리의 고마움

뿌리의 고마움 나무의 줄기도, 잎도, 꽃도, 열매,도  뿌리에 고마워 해야 한다. 이유는 1. 줄기와 잎과 꽃과 열매를 지지하고 있어주기때문이다. 2. 물과 영양분까지 쉬지 않고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3. 뿌리에  저장 창고 같은 영양분 보관소 역활을 해 주기 때문이다. 4. 뿌리가 있기에 지상부의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름다운 정원도 그냥 아름다워 진 정원은 하나도 없다. 공짜는 많이 받을 수록 좋은듯하다. 정말 영원한 고마움과 행복이 있을까? 공짜는 약이 될까? 공짜가 독이 될까? 생각해 볼일이다. 댓가로 받는것도 복지로 준다면 복지도 공짜로 받는 선물만큼 고맙고 행복할듯 하다는 생각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진리를 알고 공짜를 좋아하는 마음을 바꾸어야 할듯하다.  그래서 참다운 행복은 노력에 의해서만  얻어질때 진정으로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하고 즐거울 것이다. 나무의 줄기도 나무의 잎들도 봄의 즐거움과 행복보다는 가을의 진지함을 더 알고 느끼는계절일것 같다. 그리고 낙엽이 들면서 비로서 뿌리의 고마움을 한번쯤 생각해 볼거라는 생각이다.그렇다면 봄의 줄기와  나뭇잎들이 뿌리보다 더 행복하였을까?  아니면 뿌리가 나무의 잎들보다 더 행복 했을까?  나무꾼의 답은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는이보다 더 행복하다는것이다.  사랑의 편지를 읽는것보다 사랑의 편지를 쓰는 마음이 더 애절하고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생각이다. 행복은 과잉도 과소도 아닌 절제에 있다.  마음으로 행복한것이지 물질로 행복하다는 것이 아니다는 이야기다.  나무를 보라 행복은 소유보다는 공유에 있다. 생계는 취하는 걸로, 인생은 주는 걸로 이루어진다는 말에 위로를 받고싶다. 사람들은 아무도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할 수 없고 아무도 다른 사람의 행복을 만들어줄 수도 없다. ...

나무잎의 사계절

  나뭇잎의사계절 사람은 코를 통해 호흡을 하고, 나무는 잎을 통해 호흡한다. 나무는 귀하를 알아본다. 빨간옺을 입었는지 파란옺을 입었는지도 안다. 식물도 냄새를 맡고 사람들이 만지는지도 안다. 차가운 것도, 더운 것도 느낀다. 식물들은 주변을 인식하기도 하고, 주변 환경의 조건도 인지한다. 요즘 기온이 가을 기운이라 얼마 있지 않아 나뭇잎들이 단풍이 들까 나도 모르게 기온에 민감하다. 그래서 나뭇잎들이 단풍이드는 모습, 변화는 모습에 관심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나무들은 요즘 무슨 생각에,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나무의 잎과 나무줄기 그리고 나무의 뿌리까지 부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과 일들을 생각해본다. 나무들은 외부로부터 물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엽록소를 가지고 있는 잎의 세포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봄에서 여름까지 그리고 지금 이시간 까지 탄수화물을 합성했다. 이를 광합성 또는 탄소동화 작용 이라고한다. 탄수화물은 식물의 뿌리에서 흡수된 무기염류와 결합하여 세포의 원형질이나 식물체를 구성하는 당분, 전분. 비타민, 단백질, 지질, 핵산으로 식물이자라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합성한다. 그러므로 나무들은 건강한 잎의 숫자가 많은 나무들이 튼튼한 나무들이라고 할 수 있다. 생물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이 에너지로 필요하다. 생물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명이 생명을 취하기도 한다. 식물들은 탄소동화 작용 즉 광합성 작용으로 영양분을 생산하고, 식물들은 잎이나 뿌리의 호흡작용으로 다시분해 되어 각각 필요한 부분에 생명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된다. 즉 나뭇잎이 건강하면 동화작용이 원활히 유지되고, 활발한 증산작용으로 수분과 무기 영양소가 흡수되고, 나무 잎에 있는 수많은 기공들의 개폐작용을 통하여 대기 중에 인간들이 삶에 유익한 편리성을 위하여 사용하고 내 뿜어 버린 이산화 탄소를 흡입하고, 자신들은 이러한 잎의 기능으로 수목의 건강...

나무생각

나무생각 행복한 삶과 여유의 시간이 향기로운 숲속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을것 같다. 사람은 숲을 그리워하고 숲은 사람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모두가 상생하고 도우며 산다. 사람과 동물들 그리고 미생물들까지 생명의 대부분이 숲의 품에서 자연과 함께살아가고 있다. 숲은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 모든 동물들 미생물까지도 행복하게한다. 나무들과 잡초들 그리고 모든 숲은 우주를 아우르는 삶이고 지구를 지키는 파수꾼 같은 삶을 살아 간다. 그 방법도 참으로 다양 하다. 특히  숲이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은 금력도, 권력도, 명예도, 지식도, 기술도, 좋은 언변도, 강압적인 방법도 아니다. 그래서 숲은 사람들을 더 편안하게 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가 보다. 나무들이 지구에 출현 한 것이 데본기 약 4억 5천만년 전 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지구에 출현 한 것이 대략 500만년 전 이라고 한다. 다른 동물들과 똑 같이 자연적인 환경에서 살아오다가 현대적인 모습으로 사람답게 변모하고 살아 온 것은 겨우 4~5만년전 그러니까 인류 역사의 99%이상 오랜 기간 동안을 대자연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 온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들이 대자연속의 나무와 숲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대단히 자연스러운 일 인 듯하다. 나무와 숲의 생명은 곧 사람의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산림청 포스터에도 숲은 생명이다라고 까지 하지 않는가? 이는 달리 말하면 나무 없이 사람이 살수가 없기 때문이라는것이다. 숲을 파괴 한다거나 숲이 가득한 산을 계속적으로 도륙한다면 큰 슬픔과 재앙이 닥아 올 것이다. 요즘 지자체들은 인구 유입 정책으로 산림을 주택용지로 용도변경을 시켜주어 도시민들을 유입 하는 정책을 많이 한다고 한다. 과거의 역사를 반추 해보면 옛 문명의 중동 지역도 과거에는 나무들이 울창하여 성경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도 했다. 근데 지금은 황무지가 되었다. 산이 헐벗고 나무가 사라지고 숲이 사라졌다. 숲이...

처서를 지나고

처서를 지나고 봄의 평화로움과 여름의 평화로움이 다르다. 여름의 평화로움이 가을의 평화로움과 다르다 . 가을의 평화로움과 겨울의 평화롱움은 더 많은 차이가 있음은 분명하다. 누가 뭐라해도 여름의 숲속보다 더 고요하고 편안하고 평화로운 처소는 없을 것이다. 도시는 아무리 편하게 걸어도  주변을 경계하고 위험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다. 이또한 몸이 알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마음은 알고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봄의 희망 가운데 봄의 희망을 새들도 짐승들도 인간들도  생명체라면 가장 희망적인 선택의 계절일거라고 믿고싶다. ​ 그러나 이제는 봄도 여름도 지나가버린 가을이다 흔히 가을의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엄연한 순행을 드러내는 때이다.  가을이 오면 언제나  한라산이 오르고 싶은 마음이다 1947m  오감보다는 욱감으로 땀을 흘리며 오르고 싶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도 잠시  빛의 따가움도 잠시 누그러져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 벌초한다. 그래서 대부분 처서가 지나고 열흘안에 벌초를 한다.  그리고 여름에는 나무를 옮겨 심는일을 금하다가 가을이 오고 처서가 지나면 나무를 조심 스럽게 옮겨 심기도 한다.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에 아침저녁으로는 찬바람이 싫다.“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고 한다. 이 속담처럼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 모기의 극성도 사라져가고,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다. 또 이 무렵은 음력 7월 15일 백중( 百 中 )의 호미씻이[ 洗 鋤 宴 ]도 끝나는 시기여서 농사철 중에 비교적 한가한 때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정 칠월 건들 팔월” 이란 말도 한다. 어정거리면서 칠월을 보내고 건들거리면서 팔월을 보낸다는 말인데, 다른 때보다 그만큼 한가한...

가을이다

가을이다. 입춘(立春)과 입하(立夏) 입추(立秋) 입동(立冬) 사계절 중 가장 나무꾼이 좋아하는 계절이 봄이고 다음이 여름이다. 가장 계절을 즐기는 철이 여름이라면 외면하고 친하고 싶지 않은 계절 외로운 계절이 가을이다. 아직 입추가 지났지만 여름기운이 있어 그나마 행복하다. 그러나 내가 좋든 싫든 가을이 닥아 왔다 . 나무꾼은 가을은 왠지 쓸쓸하고 낙엽 떨어지는 모습이 싫다. 수많은 그리움이 고개를 들며 생명이라는 유한함에 더욱 작아지는 듯 하여 싫다. 어린 시절을 농촌에서 보낸 탓인지 문득 떠오르는 것이 낙옆이고, 고개 숙인 벼가 가장먼저 생각난다. 그리고 고구마도 수확해야하고, 밤 대추도 수확해야하고,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가을이 고마운 것도 있지만 낙엽이 지고 날씨가 쌀쌀하여 지면 찬 공기가 살갖을 스치는것이  싫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될 계절의 하나이기에 좋은 마음으로 가을이 좋은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1. 더없이 푸른 녹음보다 먼저 눈에 뛰는 푸른 하늘이 맑고 높아 좋다. 맑은 하늘을 보면서 진실을 생각하고 스스로 더 투명해지고 맑은 마음이 되기를 생각하는 계절이다. ​ 2.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독서의 계절 책 읽기 좋은 계절이고 환경이다. 미래를 생각하고 더 멀리내다 보고 내모습도 새로이 살펴보고 남은 삶의 관심과 계획도 세워보는 시간이어야 할 것같다. 3. 풍성한 계절이다. 가을되어 이렇게 풍성하고 생각이 많아지고 깊어지면 우리의 사랑도 우정도 더 자란 느낌이다. 감이 익고, 밤이 익고, 사과 배가 익고, 밤, 대추가 익어가는 계절이고 무 배추 당근 등등 겨울 준비를 해야 하는 김장의 계절이다.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여기에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4. 봄날 새싹이 돋아나듯 송글 송글 땀방울이 만들어지는 계절이 지나 가는 계절이다. 이마며, 목 줄기며, 등 줄기며, 가슴 까지 여름의 더위 끝에서 신선한 공기와 가을의...

소나므의 생리와효눙

소나무의 생리와 효능 소나무는 우리 민족과 더불어 애환을 함께해온 나무이다. 예부터 소나무는 문화, 예술, 종교, 민속, 풍수에 두루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기상과 정서를 대변한다. 우리나라 애국가에 “남산 위의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라는 가사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 소나무는 기운이 맑아서 큰 소나무 밑에 있으면 건강해진다고 옛부터 이야기 하였다. 우리들의 조상들은 소나무로 기둥하고 대들보 올린 집에서 태어나, 소나무 장작불로 밥해 먹고 온돌을 따뜻하게 해서 살았다. 소나무로 만든 송편과 송기떡을 먹으며 송화다식과 송엽주를 마시며 풍류를 즐겼다.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복령(茯笭)은 약제로 쓰이고 송이버섯은 최고의 음식이다. 또한, 소나무 껍질에 홈을 파서 송진을 모아썼으며, 소나무 뿌리를 건류(乾溜)하여 송근유(松根油)를 만들어 썼고, 소나무를 태운 그을음인 송연(松烟)으로 먹(墨)을 만들었다. 선비들은 담장 안에는 매화, 대나무를 심고, 밖에는 소나무를 심어 감상하며 소나무로부터 지조, 절개, 충절, 기상을 배웠다. 왕릉과 궁궐 주변에는 항상 좋은 기운이 에워싸도록 소나무를 많이 심게 하였다. 승려들은 소나무 겨우살이로 만든 송낙(松蘿)을 쓰고 다녔으며, 양반들은 송진이 땅에 묻혀 이루어진 보석인 호박으로 (마고자) 단추를 해 달았다. 이렇게 소나무와 같이 살다가 생을 떠나면 소나무관에 들어가 소나무 숲이 둘러싸인 산에 묻혔다. 이처럼 산소를 둘러싼 소나무를 도래솔이라 하였다. 소나무라는 명칭은 고어에서 우두머리라는 뜻의 ‘수리’가 ‘술’로 변하고 ‘술’은 다시 ‘솔’로 변하여 ‘솔나무’가 되는데, 여기서 ‘ㄹ’ 탈락으로 ‘소나무’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계명대 석좌교수인 김양동 교수는 태양과 물은 생명의 근원인데, 그 빛과 물이 내뻗치는 기운을 우리는 ‘살’이라 한다면서 ‘햇살’, ‘물살’의 ‘살’이 ‘솔’로 변했으므로 ‘솔’의 어원은 태양과 물에서 비롯되었다고...

나무의생리

나무의 생리 생명을 가진 것은 생리적 현상을 모두 가진다. 생명을 가진 것은 희망적이고 치열한 경쟁을 한다. 생명을 가진 것이 많은 재물을 가진 것 보다 더 풍성하다. 생명을 가진 것은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아름답고 경이롭다. 생명을 가진 것은 반듯이 다음 세대를 위한 씨를 만들어 놓는다. 생명을 가진 것은 그래서  소중하고 영원해야한다. 생명은 생명을 먹고 사는 그것이다. 생명은 언젠가 죽는다. 나무들도 생명을 가진 생명체로서 스스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수목의 각 부분에서는 지속적인 신진 대사를 통해 생리 작용을 하고 있다. 오늘은 나무의 생리 작용을 생각해 보자 나무는 잎, 줄기, 뿌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나무의 잎의 생리 작용으로는 호흡작용, 증산작용 광합성 작용 세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첫째 :호흡작용이다. 식물이나 동물이나 호흡은 생명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잎의 호흡작용 : 흔히 광합성이란 용어를 쓰는 태양에너지와 호흡작용을 통해 흡수된 이산화탄소(동물에게는 축복이다) 뿌리에서 흡수된 물의 원료를 이용하여 탄수화물을 생산하는 일이다. 이렇게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탄수화물은 나무들의 생명을 유지하는 에너지원 이고 잎에서 광합성자용을 통해 에너지가 생산됨으로 나무들에게는 나무의 잎이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 뿌리의 호흡작용이다. 뿌리의 생리적 작용으로 뿌리도 미세하나마 호흡을 하고, 물의 흡수 작용을 한다. 물의 흡수작용이라고도 하지만 나무꾼은 물속에 있는 미생물도 흡수한다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동물은 식물을 먹고 식물은 작은 동물(미생물)을 먹고산다. 즉 서로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 인지도 모를 일이다. 흙1그램 속에 5000종의 미생물이 살며 1억 내외의 미생물들이 산다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나무들의 뿌리는 토양에서 물과 무기 양료도 흡수하여 지상 부 잎으로 이동시키고 잎에서 생산된 탄수화물을 이용하여 호흡에 에너지로...

숲의기능

숲의 기능 공익적 기능 환경자원 (환경재해): 쾌적한  생활환경, 수원함양, 대기정화, 산소공급, 토사유출 방지, 보건휴양, 야생동물 서식처, 제공 등 문화적 기능 문화자원(문화창출):문학, 예술, 종교, 자연학습, 레크리에이션 등의 소재 및 공간 등 산림 휴양 기능 공익적 기능 중 휴양 기능, 울창한 숲은 풍요롭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 마음의 안정 효과,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방향성 물질을 발산 사람의 건강에 큰 효과 도시 생활에서 오는 피로 회복과 휴식, 경제적 기능 생물자원(경제재): 목재생산 (목재가공품500종이상), 임산물 생산, 생화학 물질 생산 치료 재생산 등    대기 정화 기능 지구 온난화 현상의 바람직한 해결책, 온실 효과의 방지를 위해서는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을 줄이거나 녹색 식물을 통하여 이산화탄소의 제거 현재의 과학 기술의 수준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처리 불가 나무체적 0.5kg의 무게가 증가시 1) 약 0.7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2) 약 0.6kg 정도의 산소를 방출 3) 산림의 산소 공급 총량은 연간 35,676천 톤, 4) 3)항양은 1억 3천만 명이 호흡할 수 있는 양이다. 5) 수목은 항상 산소를 방출하는 것이 아니고  흡수와 방출을 같이 한다 6) 노령화된 수목이나 과밀 된 산림에서는 수목의 성장이 느리고 따라서 산소를 흡수하는 양이 방출하는 양보다 많아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준다. 7) 30m 높이의 나무에 20만개의 잎이 있다고 가정할 때 성장이 왕성한 계절에만도 약 42㎥의 물을 토양으로부터 흡수하여 공기로 내뿜는다. 8) 산림은 지구를 식혀 주는 에어컨 역할을 담당한다. 9) 활엽수는 여름철에는 잎에 의해 태양 광선의 차단과 증발에 의한 열을 내릴 수 있으며 겨울철에 낙엽으로 수관 층을 형성 않음으로 그 반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자원 보호 기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