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생각

나무생각
행복한 삶과 여유의 시간이 향기로운 숲속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을것 같다.
사람은 숲을 그리워하고 숲은 사람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모두가 상생하고 도우며 산다.
사람과 동물들 그리고 미생물들까지 생명의 대부분이 숲의 품에서 자연과 함께살아가고 있다.
숲은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 모든 동물들 미생물까지도 행복하게한다.
나무들과 잡초들 그리고 모든 숲은 우주를 아우르는 삶이고 지구를 지키는 파수꾼 같은 삶을 살아 간다.
방법도 참으로 다양 하다. 특히  숲이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은 금력도, 권력도, 명예도, 지식도, 기술도, 좋은 언변도, 강압적인 방법도 아니다. 그래서 숲은 사람들을 더 편안하게 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가 보다.
나무들이 지구에 출현 한 것이 데본기 약 4억 5천만년 전 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지구에 출현 한 것이 대략 500만년 전 이라고 한다. 다른 동물들과 똑 같이 자연적인 환경에서 살아오다가 현대적인 모습으로 사람답게 변모하고 살아 온 것은 겨우 4~5만년전 그러니까 인류 역사의 99%이상 오랜 기간 동안을 대자연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 온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들이 대자연속의 나무와 숲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대단히 자연스러운 일 인 듯하다.
나무와 숲의 생명은 곧 사람의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산림청 포스터에도 숲은 생명이다라고 까지 하지 않는가? 이는 달리 말하면 나무 없이 사람이 살수가 없기 때문이라는것이다. 숲을 파괴 한다거나 숲이 가득한 산을 계속적으로 도륙한다면 큰 슬픔과 재앙이 닥아 올 것이다. 요즘 지자체들은 인구 유입 정책으로 산림을 주택용지로 용도변경을 시켜주어 도시민들을 유입 하는 정책을 많이 한다고 한다. 과거의 역사를 반추 해보면 옛 문명의 중동 지역도 과거에는 나무들이 울창하여 성경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도 했다. 근데 지금은 황무지가 되었다. 산이 헐벗고 나무가 사라지고 숲이 사라졌다. 숲이 사라진 나라치고 잘사는 나라는 단 한곳도 없다. 숲이 적은 몽골이 그렇고 푸른 산을 벌거숭이산으로 만든 북한이 그렇다. 2020년이면 몽골의 날씨가 4.88도가 상승하고 온난화가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앞으로는 사하라사막처럼 건조화 되고 아프리카처럼 온난화가 된다는 것이다. 웃고 넘길 일도, 한번 읽고 넘길 일도 아니다. 2017년 우리나라도 가뭄 피해가 방송이 조용해서 그럴 뿐이지 대단한 가뭄 이였다. 강우량이 해마다 줄어들고 건조화 속도가 이대로 간다면 10년도 안되어 울란바트로가 사막화가 된다는 연구결과다. 사막화로 변하는 땅들이 현재 1년 기준 세계 600만 ha의 농경지가 사막으로 변하고 있다고한다. 사막화를 막는 방법은 한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는 일밖에 지금은 도리가 없다고 나무꾼은 말하고 싶다 그래서 블로그 에 나무이야기를 문맥도 내용도 바르지 못하지만 그저 애정의 마음으로 적고 또 적어 본다.
그리고 나무들의 역할론도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 나무로도 미세먼지 예방이 가능한다. 앞으로는 역세권이란 단어 대신  ‘숲세권’ 이름으로 새로운 용어의 단지가 새롭게 떠오르는 것도 이유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나무는 미세먼지를 흡수해 공기의 질을 높이고 도심 온도를 낮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어마어마한 도움을 준다. 미세하고 복잡한 표면을 가진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 흡수하고 가지와 나무줄기가 침강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때문이다.
2013년 사망자 중, 1만2,037명이 초미세먼지로 사망했으며, 지난 해, 초미세먼지 나쁨 일 수는 169일이었다는 보도를 보았다.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숨 쉬며 살고 싶다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살수 없다면, 지구를 버릴 수 없다면 당장 자연을 살려야 하는 일에 동참하여야 할것이다. 이는 자연을 위한 일아 아닌 오직 우리 인간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이다. 
대자연 자체가 진리이고 그곳의 대부분은 숲의 품안에 있기 때문에 더욱 소중 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도 우리들이 생각없고 정책자들이 생각을 못한다면 다음세대들이 아니 우리늬 사랑하는 아들 딸들이  많은 수고와 고생을 해야 할것이다. 도로 만을 만들고 집을 짓는다고 산을 헐고 도륙 하는 일을 방관만 할것이 아니라 이럴때 진정 나무를심어 보자고 촛불을 들고 일어날 일이다. 지금까지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건설이라는 명분으로 우리는 생명과 바꾸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우리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전 국토의 산림 면적을 50년도 안되어 13%나 되는 산의 면적을 누군가가 훼손해 버렸다. 이런 속도라면 다다음 세대들은 먼지를 마시며 살아야 할지도 모를일이다. 다음 세대들의 삶의 터전까지 도륙 하는 나쁜 죄를 짓지는 말아야 할것이다. 3차 산업 4차 산업을 이야기 하지만 과학의 발달 문명의 발달로 방심하고 살기에 급급하다보면 숲은 곧 사라지게 될 것이다. 옛날 일본의 침략으로, 6.25전쟁으로 대한민국 강산은 벌거숭이가 되었지만 우리들의 부모와 좋은 지도자를 만나 대한민국의 숲은 세계인들이 상상 할 수도 없는 놀라운 짧은 시간 속에 벌거숭이산을 푸른 산으로 만드는 이 땅 이 조국산하에 기적을 만들어 놓았다. 오늘날 우리들이 산을 찾고 숲을 찾아 행복 할 수 있음을 우리들의 부모님들의 노고에 고맙고 감사해야 할 일이다.
나무와 숲은 사람들과 수십 년, 수백 년, 수천 년을 살면서도 단 한번도 논쟁도 다툼도 없었다. 남여 노소 나무를 싫어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숲을 싫어하는이도 한사람도 없었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고들 말한다. 세상에는 어떤 것도 스스로 독립하는 것이 없다고 한다.
그러니 내가 숲에서 나무에게 무엇인가를 얻고자 한다면 나또한 나무에게 숲에게 무엇인가를 보답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조화이며 군형의 원리라고 말하고 싶고, 믿고 싶고 실천하고싶다.
나무와 숲들은 이리도 우리들을 행복하게 살도록 돕고 싶어 한다.
우리와 우리다음 세대들이 마음 놓고 살수있으려면 나무들을 더 심고 나무들을 더 사랑하고 숲을 보살 펴야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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