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잎의 사계절
나뭇잎의사계절
사람은 코를 통해 호흡을 하고, 나무는 잎을 통해 호흡한다.
나무는 귀하를 알아본다. 빨간옺을 입었는지 파란옺을 입었는지도 안다.
식물도 냄새를 맡고 사람들이 만지는지도 안다.
차가운 것도, 더운 것도 느낀다.
식물들은 주변을 인식하기도 하고, 주변 환경의 조건도 인지한다.
요즘 기온이 가을 기운이라 얼마 있지 않아 나뭇잎들이 단풍이 들까 나도 모르게 기온에 민감하다.
그래서 나뭇잎들이 단풍이드는 모습, 변화는 모습에 관심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나무들은 요즘 무슨 생각에,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나무의 잎과 나무줄기 그리고 나무의 뿌리까지 부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과 일들을 생각해본다.
나무들은 외부로부터 물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엽록소를 가지고 있는 잎의 세포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봄에서 여름까지 그리고 지금 이시간 까지 탄수화물을 합성했다. 이를 광합성 또는 탄소동화 작용 이라고한다. 탄수화물은 식물의 뿌리에서 흡수된 무기염류와 결합하여 세포의 원형질이나 식물체를 구성하는 당분, 전분. 비타민, 단백질, 지질, 핵산으로 식물이자라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합성한다.
그러므로 나무들은 건강한 잎의 숫자가 많은 나무들이 튼튼한 나무들이라고 할 수 있다.
생물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이 에너지로 필요하다.
생물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명이 생명을 취하기도 한다.
식물들은 탄소동화 작용 즉 광합성 작용으로 영양분을 생산하고,
식물들은 잎이나 뿌리의 호흡작용으로 다시분해 되어 각각 필요한 부분에 생명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된다. 즉 나뭇잎이 건강하면 동화작용이 원활히 유지되고, 활발한 증산작용으로 수분과 무기 영양소가 흡수되고, 나무 잎에 있는 수많은 기공들의 개폐작용을 통하여 대기 중에 인간들이 삶에 유익한 편리성을 위하여 사용하고 내 뿜어 버린 이산화 탄소를 흡입하고, 자신들은 이러한 잎의 기능으로 수목의 건강 유지에 아주 중요한 일을 한다. 행여 잎들이 병이 들어서 아니면 벌레들이 너무 많이 갉아먹혀서 잎의 양이 부족하든지 잎의 양이 너무 감소하여 생리적으로 피해가 심하여 에너지를 만들지 못 하면 나무의 기능과 수세가 약하여 고사하는수도 있다.
그래서 나무를 좋아하는 분들은 나무를 좋아하는 만큼 나무에 관심을 가지고 수분이 충분한지, 곤충들의 공격이 심하지는 않는지, 나무의 잎이 거름기가 적은지, 많은지도 살펴 볼일이다. 그리고 나무들의 이식시기로 좋은 가을 나뭇잎이 낙엽이 지고 다 떨어진 후부터 겨울, 봄, 새싹이 나기 전 까지 나무를 옮기고 그렇지 못하고 잎이 왕성하게 나기시작한 때부터 잎이 자란 후 한 여름철 그리고 잎이 무성한 시기에는 나무를 이식 할 때 그리고 특히 대형목 일수록 수분 이탈 (증발)을 방지해야한다. 그러나 수분의 이탈 수분의 증발을 방지 한다는 이유로 나뭇잎을 너무 많이 따 내는 일은 나무들이 탄소동화물질 생성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가 되므로 뿌리의 발근에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온다는 것을 유의하여야 할일이다. 그러므로 건강한 나무로 자라게 하려면 나무는 태양이 잘 비추어 지는 곳에 심는 일과 나무들의 잔가지가 많아 통풍과 빛이 들지 못하는 경우는 적당히 나무 가지를 잘라 주는 일도 신경을 써야 할 일중 하나이다. 광합성에 의하여 생산된 탄수화물은 태양에너지가 화학에너지로 전환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나무가 생산한 탄수화물은 고 분자의 다당류로써 식물에 필요한 단백질, 지질로 식물이 필요한 영양의 원료가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나무들이 호흡하는대 가장 효율적으로 쓰일수 있는 물질 영양원이 바로 포도당이다. 대충 5%의 포도당에 무기 양료를 첨가하여 수간 주사를 하는 것이 탄수화물인 포도당이 식물 조직에 필요한 물질의 원료가 되기 때문이다. 즉 도로가에 심은 나무들에게 영양제 링거를 수간 주사로 치료하는 것이 바로 수세가 세약하여 탄수화물 생성이 아려운 수목에 수간주사를 하는 이유이다. 즉 수세를 회복시키기 위한 처치방법의 하나이다.
나무들은 또한 온도에 민감하여 호흡작용의 속도는 온도에 따라 민감하게 변화한다. 보통 한여름 30~40℃정도에서 가장호흡이 최대치의 시간이 되고 이보다도 더 높은 온도가 이어지면 호흡 작용이 저하된다. 왜냐하면 체내효소가 고온에서는 파괴되기 때문이다.
특히 한 대성 식물들(예:잣나무, 젓나무, 구상나무, 주목나무등)은 기온이 높은 남부지역에서는 식재를 피하는것이 좋다.
나무의 호흡 작용은 낮에는 적고, 밤에는 크게 증가 한다.
여하간 나무는 잎을 보고 잎이 건강하면 나무도 건강한 것이고 잎이 초록색이 아닌 갈색이나 황색으로 변화면 필수 영양소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다.
잎이 쳐지거나, 시드는 문제는 물 부족으로 일어 나는 신호이고, 그와는 반대로 물을 너무 자주 주어서 그렇기도 하고 또는 흙 속에 벌레가 있을 수도 있고 어떤 이름 모를 병에 걸려서 그럴 수도 있다.
잎이 처지거나 힘이없다 이를 때는 물을 주지 않은 경우나 극심한 가뭄의 원인이 대부분이고 물을 충분히 주어야한다. 너무토양이 장기간 습도가 과할 때는 그대로 계속 두면 죽을 수 있다.뿌리도 호흡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뿌리를 꺼내서 썩은 뿌리를 잘라낸 뒤 새 흙에 다시 심는다. 그리고 너무 추운 곳에 둔 온대 식물들의 경우 에는 서서히 따뜻한 곳으로 옮겨야한다. 또한 나무가 멀쩡해 보이는데 잎이 지꾸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영양부족이거나 물부족이 대부분이다.
잎이 끈적거린다. 잎에 얼룩이 생긴다. 반점이 생긴다. 이때는 병균에 감염되거나 곤충들의 공격을 받을 때이다. 나무도 사람도 건강하게 자라려면 적당히 먹고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환경에서 적당히 운동하듯이 자기관리에 자신이자신을 사랑하는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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