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 고마움

뿌리의 고마움


나무의 줄기도, 잎도, 꽃도, 열매,도  뿌리에 고마워 해야 한다.
이유는
1. 줄기와 잎과 꽃과 열매를 지지하고 있어주기때문이다.
2. 물과 영양분까지 쉬지 않고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3. 뿌리에  저장 창고 같은 영양분 보관소 역활을 해 주기 때문이다.
4. 뿌리가 있기에 지상부의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름다운 정원도 그냥 아름다워 진 정원은 하나도 없다.
공짜는 많이 받을 수록 좋은듯하다. 정말 영원한 고마움과 행복이 있을까?
공짜는 약이 될까? 공짜가 독이 될까? 생각해 볼일이다.
댓가로 받는것도 복지로 준다면 복지도 공짜로 받는 선물만큼 고맙고 행복할듯 하다는 생각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진리를 알고 공짜를 좋아하는 마음을 바꾸어야 할듯하다. 
그래서 참다운 행복은 노력에 의해서만  얻어질때 진정으로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하고 즐거울 것이다.
나무의 줄기도 나무의 잎들도 봄의 즐거움과 행복보다는 가을의 진지함을 더 알고 느끼는계절일것 같다.
그리고 낙엽이 들면서 비로서 뿌리의 고마움을 한번쯤 생각해 볼거라는 생각이다.그렇다면
봄의 줄기와  나뭇잎들이 뿌리보다 더 행복하였을까?  아니면 뿌리가 나무의 잎들보다 더 행복 했을까?
 나무꾼의 답은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는이보다 더 행복하다는것이다.  사랑의 편지를 읽는것보다 사랑의 편지를 쓰는 마음이 더 애절하고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생각이다.
행복은 과잉도 과소도 아닌 절제에 있다.
 마음으로 행복한것이지 물질로 행복하다는 것이 아니다는 이야기다.
 나무를 보라 행복은 소유보다는 공유에 있다.
생계는 취하는 걸로, 인생은 주는 걸로 이루어진다는 말에 위로를 받고싶다.
사람들은 아무도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할 수 없고 아무도 다른 사람의 행복을 만들어줄 수도 없다.
행복은 목적지가 없고 그것은 자신의 삶의 한 방법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누가 말하기를 인생은 한권의 책과 같다고 했다. 자연에서 배우자 그리고 나무에게 배워보자
자연은 나를 위해서도아니고 너만을 위해서도 아니다. 자연은 자연에 모두에게 배풀며 살아가기에 행복하다.
나무처럼 하루하루 나무에 색깔을 더해 입히고 또 입혀가며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그 수고의 시간속에서  자신이 태양에 바래 지는줄도 모르게 행복한 시간이다.  나무의 초록색이 색이 파래지고 또 파래지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의 기쁨을 행복으로 여기고 살아가는 듯 하다 . 행복에 길들여 진 나무잎이 단풍이 붉게 물들고 낙엽이 질무렵 그동안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었던 뿌리의 고마움에 미안함을 알고 부터는 얼굴을 더 붉히나 보다 . 그리고 땅속 뿌리에게 그동안 무관심했던 기억을 생각하면 세상에서 그리 즐거웠던 기억이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편리하고 여유있는 생활 습관에 즐기는습관에 길들여 있었던 것을 새삼 느끼며 반성한다.  유행은 욕을 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그 유행의 정점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않는가? 물감을 칠하기는 쉬워도  처음 상태로 물감을 지우기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가? 우리의 인생의 삶의 습관들이 그런것 같다. 절대 습관이 처음처럼 고처 지지않는다는것이다.
세  상  에 공짜는 하 나 도 없다.   
그런데 세상에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공짜문화에 길들여 지고만다.
복지가 많이 그렇다. 
복지와 행복은  복지와 행복을 행운으로 여기고 받아드리는 것이다.  생각없는 생각이라면 맞는말일까?
새로운 별을 발견하는 것보다 새로운 요리를 발견하는 것이 당장은 더 행복에 기여한다.
 공짜를 주는 사람에게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이다. 공짜라는 것으로 생각은 자신이 자신을 잃어버린것도 모르는체 공짜라면 무서운 양잿물인지도 무서운 마약인지도  모르고 쉽게 받아 버린다.......
그 공짜가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고, 그 공짜 공장의 소모품이 누가 될것인지 생각도 없다.
더심하게 말하면 공짜의 행복은 다른 사람의 비참한 상태를 곰곰이 생각할 때에 생겨나는 흐뭇한 마음이다 라고 이야기한  독설가 '앰브로즈 비어스'란 자의 말과 같다.
진정한 행복이라면 귀하가 잘하는 일이 무엇이건 귀하의 행복의 근원이 된다는 말이다.
뿌리의 소유보다는 공유에 있다. 뿌리의 고마움은 우리가 모르는 고마움까지  참 많을 것같다.
나무의 식재, 나무를 이식 해야할때 뿌리는 어떻게 하는게 나무가 조금더 좋을지 다시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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