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뿌리3
나무의뿌리 3

나무의 뿌리
나무의 뿌리는 생김새가 참 신기하다. 자연의 신비이다.
우리의 건축물도 나무처럼 기초를 하고 건축물을 짓는다면 넘어지거나 무너저 내리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자연을 배우는 마음으로 자연을 닮아가는 삶이 아름다울 것 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식물을 꽃, 열매, 잎, 줄기, 뿌리로 나누어 생각해보면 모든 수목들이 다 생김새의 모양과 향기, 맛, 등이 다 제 각각이다.
오늘도 나무의 지상부인 줄기와 나뭇잎, 꽃, 열매를 위하여 밤과 낮 한시도 쉬지 않고 천년을 사는 나무는 천년을 바쳐주고 지탱하여주는 뿌리는 물과 영양분까지 공급을 하는 고마움과 사랑을 느겨본다
하루에도 많은 수량의 물을 공급까지 하면서 그 무거운 무게를 감당하고 있다. 그냥 받처만 주고 있는 것도 아니다 바람이 불면 쓰러지지 않게 온 힘을 다해 버팀 역할 까지 한다.
줄기와 잎을, 열매를, 지탱하고 수고하는 뿌리를 나무의 한반더 생각해 본다.
줄기가 자라고 잎이 자라니 뿌리도 더 자라야 지상부를 지탱할 수 있다. 뿌리는 얼마나 자랄까 우리는 보통 나무의 줄기가 뻗어 나간만큼 뿌리도 자란 것으로 보고 거름을 줄때는 줄기가 뻗은 거리만큼 넓게주어야 한다. 가끔 나무에 거름을 나무 줄기 아래 소복히 주는 일도 있지만 잔뿌리에서 영양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나무의 가지가 자란 끝 지점 아래 부분보다 더 조금 바깥부분에 거름을 주어야 한다. 지상부위의 가지 넓이보다는 뿌리가 더 넓게길게 자라있기 때문이다. 예외는 있다 토양이 건조하거나 좋지 못하든지 수분이 과다 하든지 바위가 있다든지 지장물이 있는 경우에는 그리 많이 자라지는 못 할것이다.
나무도 잘자라고 가지도 잎도 풍성하고 열매까지 잘 탐스럽게 키우려면 잎으로만으로. 줄기만으로, 뿌리만으로도 않된다 모든 기관이 하나같이 서로 협동하고 상부상조하는 기관들 이어야한다.
잎은 탄소동화작용을 하여야 하고, 줄기는 잎에서 만든 영양분을 뿌리까지 잘 운반하는 역활을 하여야 하고 뿌리는 물과 영양분을 잎으로 공급하여야 탄소동화작용도 열매도 익어 가도록할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햇빛 중에도 바람이 불어야하고 비도 와야 하고 온도도 적당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살아가야 하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몇년전 숯가루를 혼합한 토양에 삽목을 하여 보았다 활착이 상당히 좋은 효과를 가졌다. 숯을 혼합하지 않은 토양보다 튼튼하고 활착이 잘되고 뿌리가 왕성하였다. 동물이나 식물이나 숨을 잘쉬고 좋은 적당한 영양과 온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뿌리는 온도에 민감하여 온도가 뿌리를 자라게 하고 자라지 않게도 한다. 중요한 부분이다. 미생물군이 서식하는데에도 적정한 온도가 필요하고 모든 영양분의 분해나 용해하는 데에도 온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뿌리는 겨울에도 온도만 적당하면 잘자라고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뿌리를 발근하기 위해서 많은 세포가 분열하여 조직을 형성시키는 데에도 온도의 영향이지배적이다. 그래서 특히 나무를 이식하거나 삽목을 할때는 온도와 수분만 적당하면 활착율이 효과적이다.
또한 식물이 뿌리를 발근하기 위해서 많은 세포가 분열하여 조직을 형성시키는 데에도 온도의 영향이 크다. 그래서, 분갈이 된 분목이나, 밭에서 분을 옮겨 심은 나무는 비닐하우스에서 보온관리 해야 활착이 빨리 회복하는 속도가 빨라 살아나는 확률이 높다.
또한 식물이 뿌리를 발근하기 위해서 많은 세포가 분열하여 조직을 형성시키는 데에도 온도의 영향이 크다. 그래서, 분갈이 된 분목이나, 밭에서 분을 옮겨 심은 나무는 비닐하우스에서 보온관리 해야 활착이 빨리 회복하는 속도가 빨라 살아나는 확률이 높다.
그리고 토양의 산성도의 문제 알카리성의 문제도 상당히 영향을 끼친다.
산성에 저항력이 강한 식물도 있지만 산성에 저항력이 약한 식물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식물에는 중성 내지 약산성이 좋다. 토양이 중성에 가까울 때에 화학적 성질, 미생물학적 성질도 좋아지고 식물의 충분한 성장을 시킬 수 있다. 그러나 유기질 비료보다는 화학비료와 산성비로 인해 토양이 산성화 되기가 더 쉬운 조건이다.
참고로 나무들좋아하는 산성 알카리성을 선호도를 참고하기 바란다
산성에서 잘 자라는나무들 잘자란다는 표현 보다는 잘 적응하고 그런 토양을 좋아한다고 해야 할것 같다.
PH4~6의 산성도에서 잘자라는나무는 자귀나무, 소나무, 오엽송잣나무류, 진달래, 철쭉류, 싸리나무, 치자나무, 너도밤나무, 등이고
PH5.5~6 약한 산성땅에서 잘자라는나무는 배롱나무(백일홍), 등나무, 개나리, 쥐똥, 편백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동백나무 등이다
PH 6~6.5 약산성에서 잘 자라는 나무 은행나무, 때죽나무, 마삭줄, 벗나무, 구기자, 매화, 낙상홍, 으름나무, 팥배나무, 석류나무,
PH 6.5~7 중성 토양에서 잘 자라는나무로는 모과나무, 주목나무, 귤나무, 향나무, 해송, 심산해당, 감나무, 피라칸사스, 산사나무, 돌배나무, 꽃사과나무 등
PH 7~7.5 알칼리성에서 잘자라는 나무는 산단풍, 소사나무, 서나무, 당단풍, 느릅나무(황피느릅), 머루나무, 무화과 등이다.
PH5.5~6 약한 산성땅에서 잘자라는나무는 배롱나무(백일홍), 등나무, 개나리, 쥐똥, 편백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동백나무 등이다
PH 6~6.5 약산성에서 잘 자라는 나무 은행나무, 때죽나무, 마삭줄, 벗나무, 구기자, 매화, 낙상홍, 으름나무, 팥배나무, 석류나무,
PH 6.5~7 중성 토양에서 잘 자라는나무로는 모과나무, 주목나무, 귤나무, 향나무, 해송, 심산해당, 감나무, 피라칸사스, 산사나무, 돌배나무, 꽃사과나무 등
PH 7~7.5 알칼리성에서 잘자라는 나무는 산단풍, 소사나무, 서나무, 당단풍, 느릅나무(황피느릅), 머루나무, 무화과 등이다.
나무들도 살아가는 환경이 나무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무를 무시하고 토양을 확인하지 않고 나무를 심는 것은 나무에게 미안하고 실수를 저지러는일이다.
나무도 생명이 있고 나무도 좋아하는 환경이 있고 좋아하는 기후가 있다. 예로서 옛날 20~30년전만 해도 우리나라 사과라면 무조건 대구 사과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어떤가 ? 점점 온난화되는기후를 싫어하고 점점 기후대가 북쪽을 향하고 있다 이제는 충주 사과다 요즘은 경기사과가 많이 나올정도이고 머지 않아 이북땅 까지 올라갈 것 같다.
키위를보라 우리나라에서는 생각지도 못하든 키위가 제주도에서 부산에서ㅏ 남해안에서 생산이 되고 있다. 점점기온이 올라가고 있다는증거다.
인간이든 나무이든 자기가 살고 싶은 좋아하는 환경이 있다. 자연을 무시 하고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이다. 뿌리가 살기 좋은환경은 온도와 적당한 습도와 적당한 공기와, 적당한 영양분이있고 적당한 햇빛도 있는 토질이다.
햇빛은 광합성을 하는데 필요하고 꽃이 피는 시기와 잎과 줄기의 생장에 꼭 필요한 요소이며
온도는 식물에 다라 다르지만 생육의 적온이 되어야하고 온도가 높을수록 광합성과 증산 작용이 활발하나 지나치게 35도 이상이 되면 식물도 동물도 호흡에 곤란을 가져온다.
수분 또한 식물에 따라 수분을 많이 좋아하는 식물과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도 있다. 물가에 잘사는 버드나무나 메타세콰이어 등을 참고로 생각하면 될 것같다. 그리고 수분을 많이 필요로로 하지 않는 침엽수등이 구별된다. 수분이 많으면 부리의 발육이 나쁘고 수분이 부족하면 잎이 시들어 잘자라지 못한다.
양분 또한 자라고 결실하고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나무의 가지든, 잎이든, 뿌리가 튼튼하지 못하면 자신의 멋은 사라진다. 뿌리는
첫째로 나무를 잘 지탱하여 주어야 하므로 키와 비례하여 잘 자라야한다.
둘째로 영양분과 물을 잘 흡수하여 공급하는 기능을 잘 해야 할 것이며
셋째로 양분을 잘 저장하였다가 공급하고 사용하여야 하며
넷째로 호흡의 작용으로 활발히 세포의 분열로 뿌리의 줄기도 뿌리털도 활발해야한다.
모든 기능이 교만 하지말고, 이기적이지 말고 나눔과 배려, 그리고 창조적인 삶을 하여야 한다는 진리를 뿌리를통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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