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무 나쁜나무
좋은 나무! 나쁜나무?
우리들은 알게모르게이세상에서 수백만종도록의 생물들과 공유하고 동거동락하며 함께 살고있다.
매일 매일 다양하고 새로운 생물의 종과 창조적인 삶의 방식을 발견하는 것이다.
봄을 맞이하여 산행을 가거나 들길을 걸으면서 이름 모를 풀들과 이름 모를 나무들은 많이 접하고 알든 모르든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식물들은 인간들에게 한없이 배풀고 또 배푼다.
나무를 보면서, 들풀들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참 고맙다. 참 감사하다. 참 사랑 한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도 아닌 느끼지못한 사람들이라도 식물을 볼때는 자신도 모르는 시간속에서 마음의 평안함을 선물 받고 있는것을 알았음한다. 살아가면서 나무를 모르고 풀의 성질을 잘 모르고 살기에 혹이나 우리 몸이 거부 반응을 한다든지 우리 몸에 알레러기를 생기게 한다든지 우리 몸에 부작용이 생기는 들풀과 나무들도 있다. 알면 아는 만큼 보이고 모르면 모르는 것만큼 나무들에게도 들풀들에게도 우리가 함부로 식물을대한다면 식물들로부터 미움을 살수도있고 害를 당할 수도 있다. 알면 아는 것만큼 사랑하게 되고 모르면 모르는 것 만큼 무관심하게 되는 듯하기 때문이다. 어릴 때 초등학교를 다녀오면 선생님이 내주신 학교숙제를 하고, 집에 돌아오면 어머니 아버지의 숙제인 가축들의 먹이를 구하는일로 풀을 뜯어로 들로 산으로 나간다. 놀기도 하고 토끼풀, 돼지 풀, 소 풀을 채취하기 위하여 다닌 적이 있다. 그러고도 부모님들은 걱정이시다. 부모로서 초등학생에게 일을 돕게하는것은 안쓰럽기도 하지만 어려운 살림을 각자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의 영역이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때는 공부만 열심히 잘하면 기회는 잘하는자에게 주어졌다.열심히 하는자에게는 기회가 있고 게어른 자에게는노력하는 만큼만의 기회밖에없었다. 그러고 보면 지금초등학생들은 평준화란 울타리에같혀 바보가 되고있다. 온실안에서 똑같은환경에서 평준화로 만들어지는 화초처럼 키워지는 것 같아 사회생활이 걱정이기도 하다.평준화라는 울타리안에서 똑 같이 경쟁하다보니 너도나도 일자리도 갈곳이 없다. 그리곤 일자리가 없다고 정부 탓을한다 하다못해 가축들도 질서가 있고 조직의 상하가 있다. 근데 하물며 사람사는사회를 평준화로 만들어 모두함께 죽자는얘기같아 씁쓸하다 그러면서 서로 일자가 없다고 난리다. 분명히 국민교육헌장에는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자는 좋은 가르침이 있건만 타고난소질을 무시하게 만드는 교육정책 틀 속에서 국민교육헌장 조차도 무시하는 교육이 잘될리가 없을것이고 당연한 처사라 생각한다
지금 생각하면 70년대교육 방법이 더 나은 제도라는생각이다. 지금생각하면 옛 가난의 시절 소중한 채험이고 소중한 자연공부였다. 그렇게 자연스래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든 시절 잊을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그시절 부모님들의 걱정스런 마음으로 하신 말씀중에서 외출하여 자연에서는 아무거나 입에 넣지 말라는 당부도 꼭 잊지 않으셨다. 혹이나 독풀이라도 독버섯이라도 먹고 탈이 날까 걱정이되셨기에 당부이시다.
부모님의 한말씀 명언 중에 명언은 지금도 통한다. “소가 먹는 풀과 나뭇잎만은 먹어도 된다” 말씀 그 만큼 약용식물과 식용식물과 독성을 가진 유독식물의 구분은 동물인 가축들이 더 우리인간보다 잘 발달된 몇 백배의 후각의 발달로 잘 알고 있다는것이다. 확실했다. 지금도 잘 알지 못하지만 옛날엔 그저 동물들에게 배우고 터득하면서 살았는 지도 모를 일이다. 가축들은 자기가 먹어서 안되는 풀 즉 먹고 설사를 하거나 독성이 있는 풀은 냄새로 구분을 하고 먹지 않는 듯하였다. 동물이나 식물이나 우리에게 식용으로 영양분으로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키고 우리의 삶과 동거 동락하며 함께 살아온 정말 고맙고 감사한 식물들의삶이고 그리고 가축들의 삶이다.
동물들은 지금도 우리 가정 경제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고, 마지막 자신을 주인을 위해 내어 놓기까지 도움을 준다. 그들은 배설물까지도 자연에 배풀었다. 식물들에겐 소중한 먹이고 영양분이였으니까.
식물들을 우리가 가끔 독성을 가진 나무라고 분류하기도 하지만 독도 알면 약이 된다.
일반적으로 유독식물이란 나무의 줄기나 뿌리, 열매 등에 독성을 가진 식물을 말한다.
유독식물이라 할지라도 적당한 가공을 한 후 적은 양을 잘만 사용하면 오히려 유용한 경우가 있고 약이 된다. 그러나 바로 그런 점 때문에 부정확하거나 확실하지 않은 지식에 근거하여 직접 채취 복용할 경우 치명적인 중독 내지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것이다. 유독식물의 경우는 전문가가 쓸 때 조차도 한 가지 약물을 단독으로 쓰는 일은 없으며, 유독식물 자체의 독성을 제거하거나 완화하는 공정 이외에도 대개는 다른 식물의 약재와 배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하여 독성을 중화시킨 후 사용한다.
독이란 사람이 먹었을 때 몸이 이상 징후나, 기절하거나 사망하게 되는 물질을 말하며 대부분은 '알칼로이드'와 '글리코시드'라는 성분이 포함된 식물들이며, 사실 이런 성분들은 적당량을 사용하면 독이 아니라 약이 되는 경우도 많아서 유독식물과 약용식물의 경계가 애매하기도 하다.
우리가 독성 식물이라는 것은 유독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을 먹거나 닿으면 사람이나 우리주변에 기르는 가축들에게 심한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독초 독성을 가진 나무와 풀이다. 조심하고 알고 먹고 알고 사용할일이다. 사람과 가축이 먹었을 때 독성에 중독되거나, 설사하고, 몸이 붓고 열이나서 고통스럽고 인체를 상하게 하는 식물들이 있다.
구약나물, 대극, 독말풀, 천남성, 독미나리, 명아주, 미국자리공, 박주가리, 붓순나무, 사리풀, 애기똥풀, 옻나무, 은방울꽃, 파리풀, 할미꽃, 해총, 협죽도 등이다. 더 많은 식물들이 독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것들도 병을 고치기 위하여 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러니 모르고 잘못 사용해서 우리들에게 害가 되는지도 모를 일이다.
한약방에 가면 이름 모를 식물들을 서로 혼용하며 독성을 상쇄시키며 약으로 달여서 사용하고 있지 않는가? 알면 귀하고 모르면 나쁜 것 이라는 인간들의 오만인지도 모른다.
참고로 독성이 강한나무 협죽도 줄기를 잘라보면 하얀진액이 나오는데 피부의 상처에 바로 닿아 흡수가 되면 위험 하다.
옛날에는 화살촉에 바르는 독을 얻을 수 있는 나무라고 하니, 이 나무가 얼마나 무서운 독을 가진 나무인지 알수 있다. 청산가리의 6000배. 리신 이라는 독이 있다고 한다.
잎이랑 씨에도 독성이 있다고한다. 잎은 독이 약해서 삶거나 하면 먹을수 있지만 씨는 위험하다. 청산가리의 6000배라고 하니 상상이 안된다. 치사량은 7미리 그램 이란다.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고 잘먹는 사과의씨에도 청산가리 성분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 사과 씨는 아미그달린으로 불리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소화기관과 접촉하면 극히 미량이긴 하지만 청산가리로 잘 알려진 시아나이더라는 강력한 독소를 분비한다. 사과 씨를 온전한 형태로 삼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만 씹어서 삼킬 경우 독소에 노출되는데 한두개는 별 문제가 없지만 많은 양을 삼켰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사과 한 개의 씨 속에 포함된 독소의 양으로 계산할 때 성인 한사람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가 되려면 한자리에서 사과 18개 분량의 씨앗을 씹어서 먹어야 한다니 큰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그리고 천남성은 깊은 산에서 많이 자라고 어릴 때는 보리 밭에서도 가끔 보았다.
독성을 가진 식물의 이름을 인터넷 검색창에서 검색을 해 보면 좋을 듯 하다.
좋은것도 과하면 탈이 나듯이 자연을 아끼고 소중하게 다스리며 적게 먹고 적게 사용하는 방법도 배워야 할 일이다.
이처럼 세상은 다양하다. 수백만종의 생물들은 그들의 주변환경과 상호 작용을 하고 각각의 종끼리도 상호작용하며 인류가 살아가기 위해 의존하는 공기와 물 흙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듯하다. 이른 생물들은 대부분 분자의 수준에서 가정의 쓰레기나 농업 및 산업의 쓰레기 페기물까지 분해하는 자연 스스로 진화해 왔는지도 모를 일이다.
농업과 원예업 조림업 등에 사용하는 해충방재법도 대부분 이들의 생물에서 나온 것 이라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생물의종들 그들의 활동 자체가 바로 인류문명의 기초가 되고 기본이 된듯하다. 우리는 이런 사실들을 자연의 활동이고 자연의 이치라고 치부하고 마는 때가 참많은 듯하다 그러니 우리는 자연을 아끼고 자연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음식을 먹을 때 자연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하는 이유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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