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16의 게시물 표시

근면자조 성실한 삶

새해는 나무처럼 2. 근면 자조 성실한 삶 나무는 명예나 권력을 탐하지 않는다. 나무는 금욕이나 물질에 대한 욕심이 없다. 나무는 지난 과거에 집착하지도 회상하지도 않는다. 나무는 오로지 일용할 양식으로 만족하는 삶이다. 나무는 눈앞의 이익에 양심을, 불의를, 타협을 하지 않는다. 나무는 햇볕이 과다하거나 필요 이상의 영양일 때는 기공을 닫는다.  나무는 하루 하루를 돌아보며 반성 하는 삶이다. 나무는 겨울인 지금도 봄을 맞이할 준비하고 있다. 나무는 언제나 변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순응할 줄 안다. 나무는 자신의 욕망보다는 이치와 형편에 순응하는 삶이다 나무는 자신의 불편을 그 어느 누구에게도 탓하지 않는 삶이다. 나무는 작고 소소한 일들에 감사하고 즐거워 하는 듯하다. 나무는 언제 보아도 낮선 얼굴이 아니고 항상 웃는얼굴이다. 나무는 365일 계절을 미리 준비하고 기다린다. 나무는 365일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다. 나무의 모습은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오묘하다 그리고 아름답다. 나무는 참으로 진실하고 신성하고 거룩하고 성스럽기까지 하다. 나무는 스스로 반성하고 해마다 죽는 연습을 하는 듯하다. 나무는 어려운 시절을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아는 듯하다. 나무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을 위해 수련하는 듯하다. 나무의 수련은 목숨을 거는 환경의 상황이라는 것이다. 나무는 겨울이 지나고 잎이 다시 피어나지 않을 수도 그래도 희망이다. 나무는 겨울이 마지막일 수도 있는 잎을 떠나보내고도 겸손하다. 나무는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지켜가는 담담함이 있다. 나무는 겨울 비 바람과 한겨울 눈을 안을 줄도 알고 있다. 나무는 나무대로 해가 바뀌면 새로운 계획들을 세울 것이다. 나무는 인간들의 간섭은 끝이 없다. 그러나 자립심으로 산다. 나무는 늘 동물들의 공격으로 뜬눈으로 잠못 이루는 시간이다. 나무는 모든 것을 버릴 줄 아는 삶이고, 잊으며 사는 ...

나무의 창조적인삶

새해는 나무처럼 1. 나무의 창조적인 삶 나무들에겐 복지가 없다. 스스로 해결한다. 나무는 다음세대를 위한 최대한의 배려의 삶이다. 나무는 여당 야당도 없다. 자기의 일 스스로 할뿐이다. 나무는 씨앗이 발아하면 스스로 자란다. 탄소동화작용으로... 나무는 한번 주어진 터전에서 불평없는 위대한삶을 시작한다. 나무는 치유물질인 피톤치드를 지구상의 동물을 위해 공급한다. 나무는 인간의 마음의 안정을 취할수있는 세로토닌을 공급한다. 나무는 살아서는 향기를 내고 수분도 공급한다. 나무는 여름철 에어콘 역활을 하여 대기 온도를 낮춘다 나무에게 언제나 곧게 자라야하는 법을 배운다. 나무는 생존에 필요한 만큼만  생산, 사용 재고가 없다. 나무는 누구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않는 경제 행위를 하고 있다. 나무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품질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나무는 산업공해 쓰레기나 폐기물을 내놓지 않는다. 나무는 자연 환경을 오염시키지도 않는다. 나무는 환경을 보호하는 데 언제나 앞장서는 삶이다. 나무들은 공기를 정화하고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나무는 한 순간도 게어른 법이 없다. 일과 쉼은 분명하다. 나무는 365일 게어르지 않고 새롭게 변한다. 나무는 365일 우리 미래의 환경을 미리 예언 한다. 나무는 언제나 지금 최선을 다 할 뿐이다. 나무는 봄에는 , 연초록으로 눈뜰 때의 그 신비로움의 시작이다 나무는 여름에는 무성한 잎으로 정열적인 삶을 알려준다, 나무는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단풍으로 사람의 마음까지 물들인다. 나무는 겨울이 되면 자신을 비우고 쉼으로 기다리고 있다. 나무는 가슴을 드러낸채 바람과 겨울을 온몸, 가슴으로 껴안고 산다. 나무는 새 잎을 피우기 위해 낙엽든 모든 잎들을 스스로 떨구어 낸다. 나무는 나무대로 해가 바뀌면 새로운 계획들을 준비 한다. 나무는 인간...

나무같은 사람이 존경스럽다

나무같은 사람이 존경스럽다. 집안에 식물이 심겨진 화분이 몇 개 있다면 집안의 분위기는 벌써 반쯤은 자연의천국의 분위기일 것이다. 그 식물들을 사랑하고 관심 있게 보살핀다면 완전한 자연의천국 같은 가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가끔 여러 지인들이 나무꾼 집에는 어떤 나무들을 집에서 키우느냐고 많이들 묻고 또 보고 싶단다. 무슨 나무들을 키우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많이 미안한 마음이다. 집에는 행운목 한그루 뿐이다. 단지 약15년전 한 겨을 바람 마저 차갑게 휭~·윙 부는가운데 아이와 쓰레기를 버리려 아파트 아래 쓰레기 장으로 갔다. 쓰레기통 옆에 버려진 깨어진 행운목화분이 있었다. 화분은 깨어지고 나무는 그리 볼품도 없고 줄기의 반 이상이 썩어서 냄새가 났다. 나무가 불쌍하다고 빨리 죽기 전에 집에 가져가 치료하고 살리자는 아이의 성화에 썩은 냄새가 나는행운목을 나무만 수습하여 어쩔수 없이 집으로 가져가서 신문지를 갈고 줄기의 썩은 부분을 치료하는 간단한 수술이 시작이 되었다. 수술이 잘되었는지새로 심은 화분에서 한 달사이에 나무가 그리도 잘 회복이 되어 건강한 모습인 듯 보였다. 결론은 2년이 지나 꽃이 피기를 시작했고 다음해도 또 다음해도 3년이나 연속적으로  꽃을 피워 온집안에 향기가 가득했다. 3년째는 지인들을 초대해서 향기를 같이 취해 보기도 했다 자연은 이리도 우리에게 보답을 한다는 것이다. 온대 식물을 외부에서는 키울수가 없다 겨울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실 대신 실내에서 키우는 나무들에겐 더욱이 많은 신경을 쓰야 한다. 그래야 식물과 서로 주고 받는것이있기때문이다. 대화도 주고 받고 좋은 물질도 서로 서로 주고받으며 서로보답하고 사랑하며 배푸는 삶을 살수가 있음을 우리는 알수가 있다. 근데 우리나라 기온에 잘 견디는 식물은 실내로 가져 오는 것 보다는 외부서 자연스럽게 자라게 하는것이 좋을 듯하다 . 가끔 야외로 나가 들에 핀 꽃이 어떻게 바람과 속삭이는지 다른 꽃들과 혹은 풀들과 어떻게 어울려...

내마음의 나이테

내마음의 나이테 나무도 사람도 동지를 보내고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계절을 맞이했다. 사람도 나무도 2016년을 보내고 2017년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한창이다. 나무는 지난 과거를 회상하지 말고 그리워 하지도 말고 중요하게 여기지도 말고 잊어버리고 비워버리고 지금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산다. 나무꾼도 외로워하기보다는 일하는 기쁨으로 일을 연구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어본다. 즉 조화로운 삶을 생각하고 더 연구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고독하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희망을 찾고 미래를 연구하며 미래의 희망에 대한 상상을 한다. 상상은 미래를 희망으로 설계하고 계획한다. 상상하고 상상의 시간이 닥아올 미래를 준비하여보자 일이 없는 외로움은 사람을 그리워하게한다. 외로운 사람은 혼자 있기에 외롭고 그러면서도 혼자 있기를 즐기려려고 애를 쓸때가 있는 듯하다. 외로움 대신  고독을, 고독 대신 미래를 상상하자 외로움은 괴로움을 동행하고 괴로움 때문에 위로할 사람을 찾아 나선다. 외로움으론  무엇을 보아도  눈에 차지 않고 마음에 행복을 주지 않는다. 지금 같은 권력에 눈이 먼 사람들 때문에 그리고 돈에 눈이 먼사람 들은 아프고  찢어지는 권력과 금력의 아픔을 맛보게 된다. 금력과 권력에서 떨어저 나오는 아픔은 더욱 처절하다 자신밖에 모르는 자신의 자존감마저도 자존심마저도 앗아 간다. 자존심은 스스로 자기가 잘난 줄로 착각한 사람들이고 사랑의 결핍이 자존심으로 자란다고 한다. 자존감은 스스로를 소중하게 느낀다는 점이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한다는 이야기다. 식물들이 꽃이 필 때는 아름답고 향기나고 밝고 맑고 빛난다. 그러나 꽃이 떨어질 때는 권력에서 떨어지는 것보다 더 아프다. 낙엽은 떨어지면 주워 들지만 꽃은 피고 지며 떨어지면 줍는 이도 없다. 누구나 밟고지나간다.  권력이 꽃과 같은 것인가 보다. 설명하지 않아도 생각...

동짓날의 나무생각

동짓날의 나무생각 사람은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화장하고 멋을낸다. 나무는 매일 태양으로 썬텐하고 비바람으로 멋을 낸다. ​ 사람은 세상의 모든것을 자기 소유인줄 착각한다. 나무는 언제나 자신이  인간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육신을 위해   돈.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붇는다. 나무는 사람보다  몇 십배를 더 살면서도 사람과 동물을 위한 삶을 산다. 사람은 모든것을 자기 소유로 만들려고 욕심이 가득하다. 나무는 이 세상에 나무의 소유는  하나도 없다. 사람은 이 세상에는 누구나 젊 게 살고  싶어하는욕망으로 산다. 나무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건강하게 살며 남을 위한 봉사의 삶이다.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 한 없는 사랑을 하고 싶어한다. 나무는  자기의 사랑을 위해 곤충을 불러 들인다. 사람은 내가 싫어하는 것들  원수같은 사람 등과는 만나지 않으려고한다. 나무는 싫든 좋든 주변의 나무들과 더불어  살아간다. ​ 사람들은 육체적인 식욕.수면욕.성욕.명예욕 물질욕 이 가득하다. 나무는 욕심보다는 배려와 봉사하는 상부상조하며 살아가는 듯하다.     사람은 댓가를 위하여 일 한다. 나무는 스스로 나서서 댓가를 배푸는 일을한다. 사람은  자기가 할 일도 미루고  남의 도움을 얻어서 하려고 한다. 나무는 자기가 할 일은 미적거리지 않고  미루지 않고 그때 끄때 다 한다. 사람은 댓가 없는 양보는 없고, 댓가 없는 배려도 없다. 나무는 조금 양보한 그 자리에,    조금 배려한 그자리에 다른식물이 자란다. 사람은 욕심으로 자기만 챙기려 한다. 나무는  스스로 가 조금 덜 챙긴 그 공간을 이웃과 함게 한다.   나무는 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 다른 생명체들의 희망과 사랑의 공간이 된다. 이 세상에...

늑장대응

늑장대응( 勒葬對應) 식물보다 동물들이 더  勒葬對應을 하는것같다 .   식물들은 계절이 바뀌는것을 먼저알고  미리미리 준비한다. 늑장대응 으로 2016년 한해가 나라도 가정도 자신도  부끄럽고 한심한 일들이 많은듯하다. 언론방송 정부는  미리미리 사실과 진실을 보도하지는 않고 꼭 사건이 터지면  남의 허물만 들추고 보도하는 늑장대응을 한다. 방송이그렇고 언론이 그렇고 정부도 그렇다는 그 얘기를하고 싶다. 勒葬이란 명당이라고 여겨지거나 소문난 남의 땅·마을·무덤 가까이에 강제로 묘를 쓰는 것. 묘를 쓰고 난뒤에 남의 묘를 파서 버리지도 못하고 후회만 한다는 뜻같다. 미리 묘를 남의 땅에 못쓰게 늑장부리지 말고 막았어야 했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된다.  늑장 은  몰래 장사지내는 투장(偸葬) 또는 암장(暗葬)과는 다르다. 늑장 은 명당을 골라서 선조나 부모의 시신을 매장하면 그 음택(蔭澤)이 후손에 파급되어 당대의 부귀영화는 물론, 대대로 가문의 영광이 뒤따른다는 이야기.... 대충 이런 뜻이다. 늑장을 부리다가 얻을 것을 놓치고 취할 것을 잃어 버리는 게으름이 문제가 될 때가 살다보면 참 많다. 그것이 인간이고 동물이 살아가는 세계인지도 모르겠다. 똑똑한 척 하면서도 미련한 것이 인간인가보다. 그래서 勒葬을 잘 부린다는 이야기가 생긴지도 모르겠다. 듣기도 지긋지긋한 "세월호" 미리 화물의 過 선적을 하지 않았다면 그것을 담당부서에서 미리 점검을 했드라면 꽃같은 청춘을 잃지도 않고 가슴아픈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勒葬對應 이였다. 모든 일들이 대부분 勒葬對應 의 탓이 많다. 자기가 할 일을 다하지 않아서 그렇다. 학생도, 청년도, 직장인도, 농부도, 어부도, 공무원도 국민 모두가 勒葬對應 보다 유비무한 有 備 無 患 정신으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최소한 나라일들은 법대로 유비무한의 정신으로 미리 ...

나무처럼 살아보자

나무처럼 살아보자 나무는 살아서는 향기를 내고 수분도 공급한다. 나무는 죽어서도 향기를 내고 수분을 조절한다. 나무는 살아서 인간에게 좋은 물질을 참 많이 준다. 나무는 죽어서도 인간들을 위해 좋은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 나무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나무의 세포벽의 길이는 변화가 없다. 나무의 변함없는 세포의 길이와 방향은 나무만의 특징 인듯하다. ​ 나무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나무의 속과겉의 색깔은 변함이 없다. 나무는 심제의 색은 언제난 심재의 색으로 변재의 색은 변재의 색 그대로이다. ​ 나무는 살아서 인간에게 희망과 꿈을 준다. 나무는 죽어서도 인간에게 끝없는 보살핌이된다. ​ 나무가 살아 있을 때에 사람들은 나무를 찾아 나무의 보호를 받고 나무가 죽어서는 나무가 인간 곁에서 사람을 도우며 또 보호까지한다. 나무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존재이다. 나무 말고 어느하나가  살아서도 죽어서도 이리 가까이 사람들과  할수있을까!  나무는 수백 년을 남처럼 살면서도 남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다. 사람들은 고작 수십 년을 살면서도 짧은 인생에 남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듯하다. 나무는 살아서는 늘 움직이며 한시도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하며 나무는 죽어서도 늘 움직이고 게으르지 않는다. 그래서 죽은 나무도 치수는 늘 일정하지 않다. 여름에 꼭 맞게 맞추어진 마루판은 겨울이 되면 빈틈이 생기게 마련이고, 겨울에 딱 맞게 크기를 맞춘 서랍은 여름이 되면 끼어서 잘 빠지질 않는다.   이러한 나무의 수축과 팽창은 습기를 잘 흡수하는 나무가 계절에 따른 습도의 변화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나무는 액체 상태의 물과 기체 상태의 수증기 모두를 잘 빨아들인다. 나무 세포벽의 주요 성분인 cellulose와 hemi-cellulose는 화학적으로 물과 친한 친수성이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나무가 수분을...

나무는 프로다

나무는 프로다. 지구상에는 사람과 많은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있고, 조류들이 있으며 물고기들이 있고 그리고 곤충들도 수 없이 많은 종류의 곤충이 있다. 그리고 수많은 미생물도 살고 있다. 현재 이 지구상에는 정상적으로 밝혀진 동물종류만 100~120만 여종이나 된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동물 종류 중에 곤충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락 80%정도, 그러니 전체 동물중에서  곤충들이 거의 100만 여종이 살고 있는 셈이다. 그중에 가장 프로다운 자질과 프로의 근성과 기질을 가진 것이 식물이고 식물중에도 나무 인듯하다. 어디서나 프로로 살아가려면 프로다운 철학을 가져야 한다.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 프로는 상황을 탓하지 않는다. 프로는 끝까지 꿈을 버리지 않는다.  프로는 원칙과 규칙을 지킨다. 프로는 끝 없는 연습하고 노력을한다.  그 프로가 바로 나무이고 나무를보면 프로가 어떤것인지 알수가 있다. 나무는 한발자국도 옮겨가거나 어떤 공격에도 피하거나 좋은 장소로 이동을 못해도 자신을 탓하거나 환경 탓을 하거나 삐뚤게 자라는법이 없다. 자라는 것을 포기 하는 적도 없다. 누구의 탓도 하지않고 스스로 이겨내는 삶을 살아간다. 나무는 자기를 도륙하는 사람 조차 끝까지 미워하지도 않는다.  나무는 자기를 해치는 사람들조차도 끝까지 말로나 어떤 물질로 상처주지 않는다.  나무는 사람들이 해마다 가지를 잘라도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도 않는다.  나무는 그렇게 상처를 입어도 끝까지 죽는소리를 한마디도 내지 않는다.  나무는 끝까지 희망을 가지고 설면서  어두운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나무는 예쁜 단풍이 들어 떨어지면서도 일손을 놓지 않는다. 나무는 자기의 열매와 줄기와 잎까지 다 내...

농심(農心)과 민심(民心)

농심(農心)과 민심(民心) 어린이는 童心 (동심) 공무원은 誠心 (성심) 국민은 農心 (농심) 지도층은 良心 (양심) 으로 돌아간다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세계 일등국민이 될 것이다. 그리된다면 정치인도 방송인도 1/10로 줄여도 될것 같은 마음이다. 우리가 사는 자연이 좋다는 말만 하지 말고 풀에게 배우고 나무에게 배우며 감사를 알고 살자. 아침에 한알의 사과를 먹으며 사과 농사를 지은 농부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이다. 사과의 효능 얼마나 많은가 우리가 아는 대로 적어보아도 동맥경화예방, 고혈압 및 뇌졸중 예방, 변비 예방, 비만예방, 항암효과, 대장암예방, 폐암 예방 및 흡연해독 완화, 감기예방을 한다고 하여 아침에 먹는 한알의 사과가 금사과라고 하지 않는가? 사과가 더 맛있고 달고 오묘한 맛을 내어주는 것을 사과나무의 수고에 먼저 감사하고, 사과나무를 지키고 병균과 곤충의 습격으로 부터 보호해준 부모님들의 손길에 감사하며 달고 오묘한 사과의 맛이 나게 하신  창조주에게 감사를 하는 마음이다.  그 사과가 더 달고 맛이있는 것은 사과의 품종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사과에 수많은 농부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왜 갑자기 뜸금 없이 나무이야기가 아닌 사과 이야기를 하느냐고 생각하시는 분을 위해서 한 말씀 드리면 “인터넷을 우연히 보다가 모씨의 글에서 모씨 왈 우리가 정당한 돈 주고 농산물을 사먹는데 왜 감사를 해야 하느냐? 차사면 차 파는 사람에게도 감사해야 하냐? 아니다 우리는 돈주고 사는 것이니 파는사람이 소비자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참으로 웃지 못할 일이고 농부로서 이해하기 기분 좋은 이야기는 아니었다. 마음이 녹아내리고 가슴아프고 황당하기 그지없는 이야기인 듯하다. 그러나 그 한알의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대 자연의  수많은 환경의 변화 도움이 있어야 하는 것이고. 사과나무가 자라고 살아갈 수 있는 토양이 ...

송년모임

                                                                  송년모임 송년모임이 초등학교 친구들, 중학교 친구들, 고등학교 대학교 각종 모임의 단체들이 친구들과 지인들과 그동안 바쁜일상으로 함께 식사한번 못하고 제대로 얼굴한번 못본 탓에 반가운 얼굴을 대면하는 만남은 소중한 시간이다. 만나면  식사 모임이고 맛있는 식탁을 대하면 으레히 하는 인사가 “ 차린것은 없지만 많이 드세요.”라고 인사를 건넨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이 말이 덕담이 되어선 안될 것 같다. 많이 먹는 것이 오래 사는 것을 어렵게 하는 최고의 방해꾼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과식이 곧 수명 단축이라는 말과, 배가 나오면 나오는만큼 일찍 수명이 단축한다는말과  옛말에 ‘과유불급’이라는 말이다."지나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고 한다." 그런데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도 이 말의 의미를 새롭게 새겨야 할 것 같다.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르듯, 지나친 과식 또한 우리들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범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선마을이라는곳에 가보니 식사 시간을 아주 천천히 20분이상 하라는 말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