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마음 사람마음
나무마음 사람마음
나무는 동물들을 사랑 한 다기 보다는 자신을 내어 놓는 삶이다.
사람은 나무와 꽃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물 한번 주지 않는다.
나무는 사랑하고 있는 생명과 성장에는 적극적 관심인 사랑이다.
사람은 적극적 관심이 없으면서도 나쁜 공짜 문화에 물들어 있다.
나무는 사람이 모르는 좋은 일을 참 많이 하면서 돕는다.
사람은 나무에 대하여 꼭 알아두어야 할 일에 너무 무지하다.
나무는 미래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
사람은 과거를 의지해서 살고, 미래에 이끌려 산다.
나무는 성분으로 분석하고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아야 알고,
사람은 멀리서 망원경으로 바라보아야 알 수가 있다.
나무는 마음에 떠오른 말을 행동으로 하며산다.
사람은 마음에 생각은 입으로, 남의 생각도 자기 생각으로 착각하며 산다.
나무는 마음속에 말을 남기고 하고싶은 말은 마음을 남기고 살아간다,
사람은 자기 말은 생각 없이 하면서 마음 상한 말은 마음속에 새긴다.
나무는 배설물까지도 사람을 위하여 좋은 물질로 위로하고 돕는다.
사람은 나무를 어떻게 이용할까 물질을 연구하고 사용처를 찾는다.
나무는 아는 것도 모르는 체 침묵하고 비밀로 지킨다.
사람은 모르는 것도 아는 체 하고, 아는 것은 자기 전매특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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