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란 생물
나무란 생물
요약
나무는 나무다.
나무꾼은 나무를 한문으로 굳이 사용한다면 나懋라고 쓰고 싶다.
나무는 나懋다 : 힘을 쓰다. 노력하다 아름답다. 성대하다.
감나무의 이것이 "문무충효절"감나무의 오상(五常)이라고 했다.
옛 어른들은 감나무 한주를 가지고도 가정을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한 것을 배울수 있다.
본문
나무는 나무다.
나무는 나懋다 : 힘을 쓰다. 노력하다 아름답다. 성대하다.
나무는 나楙다 : 무성하다. 훌륭하다. 아름답다. 과수의 이름.
나무는 나橆다 : 무성하다. 우거지다. 세상에 존재하면서 존재의 가치를 스스로 내려 놓는다는 뜻 같다.
나무는 나厯다 : 기상 변동 등을 적어 놓은 책이다. 책력 력,
나무는 나橅다 : 법, 규범, 어루만지다.
나무란 글을두고 한문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나무의 무란 글자를 한문으로 뜻을 음미해본다.
나무꾼은 나무를 한문으로 굳이 사용한다면 나懋라고 쓰고 싶다.
옛 어른들은 감나무 한주를 가지고도 가정을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한 것을 배울수 있다.
오늘은 감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하여보자
감나무가 단단하여 화살촉으로 쓰였다. 하여 무(武)가 있고,
감나무 과일의 겉과 속이 똑같이 붉어서 표리가동일 하므로 충(忠)이 있으며,
감나무의 홍시 감은 노인도 치아 없이 즐겨 먹을 수 있어 효(孝)가 있고,
감나무는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까지 나뭇가지에 버티어 달려 있으므로 절(節)이 있다 하였다.
감나무 잎은 글을 쓰는 종이가 된다 하여 문(文)이 있다. 하였다.
감나무의 이것이 "문무충효절"감나무의 오상(五常)이라고 했다.
또 목질은 검고(黑),
잎은 푸르며(靑),
꽃은 노랗고(黃),
열매가 붉고(赤),
말린 곳감에는 흰가루(枾霜)가 나옴으로 이것을 일러 감나무의 오색(五色)이라고도 했다.
감나무는 가지가 연하여 잘 부러진다. 하여 옛날에는 감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지면 죽는다고 믿어서 감나무에 함부로 올라가지 못하게 금기했었는데 특히 여자가 올라가는 것을 더욱 금했었다. 또 감나무를 태우면 7대가 가난해진다고까지 했다. 오뉴월에 감꽃이 떨어지면 부녀자들이 감꽃을 실에 꿰어 목걸이를 만들어 목에 걸면 아들을 낳는다는 주술적인 민속도 있다.
감나무는 가지가 연하여 잘 부러진다. 하여 옛날에는 감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지면 죽는다고 믿어서 감나무에 함부로 올라가지 못하게 금기했었는데 특히 여자가 올라가는 것을 더욱 금했었다. 또 감나무를 태우면 7대가 가난해진다고까지 했다. 오뉴월에 감꽃이 떨어지면 부녀자들이 감꽃을 실에 꿰어 목걸이를 만들어 목에 걸면 아들을 낳는다는 주술적인 민속도 있다.
뽕나무와 가래나무. 옛날에는 집의 담 아래 뽕나무와 가래나무를 심어두어 후세 자손들에게 조상을 생각하게 했다는 데서 ‘고향의 집’ 또는 ‘고향’을 이르는 말로 상재라고 부르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桑梓
감나무골이라는 노래를 소개하여 본다.
재 넘어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산까지 울든 고갯 길, 산국화 피는 고갯길, 메밀꽃 향기 따라 오솔길 따라
오늘 밤도 풋 가슴에 꽃을 피우며 나를 찾아 오시려나 달빛에 젖어... 라는 감나무골
산 제비 넘는 고갯길 산딸기 피는 고갯길 재 넘어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휘영청 달이 밝아
오솔길 따라 오늘 밤도 그리움에 가슴 태우며 나를 찾아오시려나 달빛에 젖어 라는 감나물골 이라는노래도있다.
앞으로 나무들과 관련 있는 옛 어른들이 생각하든 바를 간간히 우리들의 이야기들과 비교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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