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하는 종교
20200426. 22:00
오늘이 4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한국인치고 종교가 없는 사람은 거의 찾기 어렵다.
한국에선 불교신도가 1/3 정도일 테고 천주교 와 기독교인이 1/3 무교는ㅡ
기독교인과 불교신도를 뺀 국민 중 1/2 정도 될 거고
나머지 잡교 아니면 이 단교일 것이다.
그런데.. 북한은 김일성 교가 북한 주민의 전부라는 것이다.
김일성은 어릴 때부터 기독교 신자였고 그의 어머니는 권 사이고 외삼촌은 장로였단다..
그가 1인 독재국가를 만들면서 가장 두려워한 것은 종교단체이고 특히 기독교인 것이다....
기독교에서는 베드로부터 사도바울까지 순교당했다.
다시 말해 죽더라도 예수를 믿다가 죽어 면 천당에 간다는 것이다.
공산세력에 대항해 죽더라도 예수를 믿다가 죽는 걸 보고 염려되어 착안한 것이
바로 김일성 종교로...
집에 불이 나서 죽더라도 김일성..
김정일 사진을 품고 죽어 면 영웅이 되도록
북한 주민을 김일성 신심을 적극 충성심을 주입해 왔다....
그의 착안은 성공했고... 지금도 김일성 외는 어느 종교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그 종교가 남한 내 주사파로 번져 지금은 전 국민이 김일성 종교가 남한 내 힘차게
역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정치인치고 종교인 ㅡ 특히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이 몇 사람이 있겠나..
교회 장로. 집사. 권사가.. 아닌 국회의원이 몇 명이 남겠는가....
우리나라 국민들은 뭔가 믿고 의지 안 하면 불안해한다
서구 사람들이 만 18세만 되면 자립하고 집에서 간섭받기를 싫어하는데
한국인은 부모 도움으로 대학 가고 결혼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누군가 보살핌 없어 면 불안해한다....
우리나라 기독교인이 가장 많은 곳이 호남이고 ..
특히 광주가 인구 비율로 따져 가장 많고..
경상도는 불교인이 많거나 아니면 무교로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세상 돌아가는 데로 계절 따라 절에도 가고
아니면 그냥 돈 생기면 놀러 다니고 먹고 마시는 게 전부다.....
다음은 625 때 김일성의 학살을 피해 피난 온 실향민 자녀들이다...
그중에도 목사나 기도 교인이 대부분인 것은
김일성이가 절대 목사나 기도 교신도를 살려주질 안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 사람들이 북한에 퍼주고 체재와 상관없이 평화통일하자고 주축을
이루고 있다
기독교인이 가장 많은 나라에서 ...
기독교를 가장 박해하는 북한을 동족이란 이름으로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라배우고 숭배하자고 미쳐있다.
이 나라 대통령부터.. 국교인 천주교 신자로 있는데도 ...
기독교를 말살하는 김일성교를 숭배하자라는 거다....
가장 아이러니한 것은 이 나라가 식민지 시절에서 지금까지
그렇게도 나라를 위해 통성기도를 하고... 하나님이 이 나라를 구해준다고 믿어라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김일성 교가 확장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은 한국에는 별 관심이 없나 보다.....
우리 국민은 이걸 모른다... 가난은 국가도 못 구해준다는 말...
자유 와 가난은 스스로 알에서 깨고 나오라는 거다
병아리도 껍질을 깨고 살길을 찾아 나오는데 인간이 스스로 해결 못한다면 하나님도
어쩔 수 없다는 뜻이다
나라는 하나님도 부처님도 구해주는 게 아니고 국민 스스로 나라를 구해야
그 나라가 진정한 자유와 번영을 이룰 수 있다는 거...
이웃님들과 생각해보자는 글 보내주신 최상규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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