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의 매력
나무들의 매력
진정한 나무의 매력은 겉모습의 크기, 수형, 나뭇잎의 모양, 잎의 색깔 등으로 국한된 것이 아닐 것이다.
나무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나무가 하는 일이 우리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나무들이 사람들에게 그리고 동물들에게 주는 유익이라 함은
1. 나무들의이 하는일중에서 치산치수에 효용성, 치산치수(治山治水)
2. 대기 산소의 부족분을 채워주는 산소공급원이 되어주고,
3. 미세 먼지와 대기 오염으로 호흡하기에 불편함을 대기 공기의 정화로의 고마움,
4. 공기를 정화와 정화된 공기의 온도를 낮추어 주는 대기 온도를 조절하는 능력
5. 계절별로 인간의 삶을 풍족하게 해주는 열매를 주는 고마움,
6. 건강과 치유를 위한 한약재로서의 치유의 효능과 가치는 참으로 병원보다 낫다,
7. 장마철 많은 비로 산사태가 날것을 나무들이 산사태 방지하는 힘과 능력, (災害防止)
8. 1960년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에너지의 부족으로 가난하든 시절에는 땔감의 연료 대체효과
9. 제주도같이 바람이 많은 지역에서는 농사 피해를 줄이는 방풍림으로의 역할까지 한다.
10. 하여 농업에 도움을 준다 과실의 낙과 방지, 벼, 보리, 밀의 쓰러짐을 방지하는 역할에 많은 도움과 혜택을
사람들에게 동물들에게 안겨다 주는 언제나 우리들 곁에서 도움을 주는 나무들이다.
그러나 생색을 내는 일도 없고 비용을 지불하라는 일도 없다.
말 한마디 없이, 비용 한 푼 들이지 않고 인간의 노력이나 수고의 대가도 없이 스스로 자라고 도움을 준다.
나무들의 삶은 그 생각의 깊이가 동물들 보다 더 넓고 큰듯하다.
땔감이 부족하든 시절 우리들의 부모님들이 나무꾼들이 톱과 도끼를 가지고 덤벼도 향기를 준비하는듯하다.
나무들은 대가에 연연하지 않고 나무들의 삶 자체가 자연을 위한 파수꾼의 역할과 자연 사랑의 실천이다.
나무들은 언제나 밝고, 맑고, 조용하고 고요한 마음, 인간과 자연의 동물들과 새들, 곤충들까지 지금만이 아닌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 세상을 향한 배려의 마음을 가진듯하다.
이웃님들께서는 나무들의 표정을 생각하고 보았는가?
나무들의 모습은 보면 볼수록 인간의 마음을 안정되게 하고, 평안하게도 하고, 행복하게도 한다.
우울할 때도, 힘들고 지칠 때도, 외로울 때도 나무를 보고 나무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편안해진다.
바쁜 일상으로 여유로움을 잊고 살 때, 분주 복잡하든 생활 속에서도 안정되게 쉼과 에너지를 주기도 한다.
나무들의 새싹을 눈여겨보았는지요?
나무들의 가지를 만지고 살아있음과 나무가 죽어 있는 가지인지 느낌을 가져 보았는지요?
나무들의 가지와 새싹 새순들은 사람의 눈보다 더 맑고 빛이 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새싹뿐만이 아니라 줄기도 가지도 새싹도 열매도 살아있음의 감사와 행복의 표정은 너무나 해밝고 해맑고 아름답고 정겹기까지 합니다.
인간의 깊은 생각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요? 나무의 깊은 마음의 생각은 어느 방향을 향하고 있을까요?
인간들이 더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애정을 가질 곳은, 감사하고 사랑을 줄 곳은 어디일까요?
살아가면서 돌아볼 곳 보호할 곳 사랑을 줄 곳, 정을 줄 곳, 감사할 곳 배려할 곳도 생각함면서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나무들은 게 어른 나무는 없는듯합니다.
장소를 탓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살아갑니다.
환경을 탓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살아갑니다.
밤을 낮과 같이 환하게 불을 켜두어도 참고 살아갑니다.
길가의 가로수는 언제 자동차가 들 이 닫칠지도 모르는 아슬아슬한 삶입니다,
산속의 나무들은 영양분 한번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평생을 탄소동화작용으로만 살아갑니다.
가끔 산속으로 산행하다가 주변이 인기척이 없으면 소변이라도 한번 보고 지나가라고 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산에 갈 때는 산속의 나무들에게 줄 비료 한 줌이라도 사들고 가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영양가 있는 흙을 자연분해되는 주머니에 담아 산행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여하간 나무들은 고맙고 나무들은 밝고 지혜로운 영적 감각과 윤기나는 빛이 느껴집니다.
나무는 녹슬지 않은 반짝임이 그를 언제나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옳은 일이라면 묵묵히 하고야 마는 나무들이 든든하기만 합니다.
사람에게서는 큰 힘이 전해져 옵니다.
나무들에게 더 큰 힘이 전해옵니다.
나무는 강인한 실천력과 남을 헤아려 보살피는 따뜻한 에너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나무들만의 평범하거나 돌출되지 않는 생명체입니다.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을 보면 나무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우리들은 아침에 집을 나오면서 거울 속에서 자신의 미모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일 겁니다.
자신이 자신의 얼을 보면 자신의 골이 보이고 그래서 웃어도 보고 표정도 한번 바꿔봅니다.
내 마음의 샘물은 얼마나 맑고 고요한지? 내 지혜의 달은 얼마나 둥그렇게 솟아 내 삶을 비추고 있는지?
내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 어떤 은혜로움이 피어나고 있는지?
내 음성이 메아리치는 곳에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는지?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야말로 진정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나무들 같은 사람들이라 말해 도 되리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떤 모임에 가보아도 얼굴 반반 한 님들이 인기가 많은 걸 보면서 노년에 곁 모습 치중을 하게 되나 봅니다.
호박 꽃에 수더분한 실속 보다 가시가 돋친 장미꽃을 선호하는것이 오늘날 세상이다 보니 좋은 대학 좋은 기능이 탁월해도 막상 취업의 전선에 첫 그름을 내딛는 순간 얼굴이 예쁘지 않으면 아무리 실력이 우수해도 면접의 낙방을 할 수도 있으니 너도나도, 성형미인이 되려고 많은 돈을 낭비하면서까지 째고 땅기고 붙이고 화장하고, 변장하고, 치장하고, 대패질을 해서라도 미인 미남 얼굴 리모델링을 해야 대접받는 포장으로 변질된 세상이 돼버렸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포장재가 얼마나 많은가? 이제는 택배문화에 점점 지구의 오염은 더해지고 있는듯하다.
이렇게 곁 모습에 치중하지 말고 나무처럼 내면의 아름다운 실속 있는 삶을 살아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나무 심는 나무꾼의 나무 사랑 이야기다. 무슨 이야기를 이제까지 했는지 자신의 삶을 곱씹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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