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생각, 사람생각
나무생각, 사람 생각
나무는 자연에 순응하고 사람들과도 더불어 살려고 노력을 다 한다.
사람들은 자연을 의지하고 자연을 이용하고 활용하는데 급급하다.
나무는 자연은 초목들과 곤충들과 미생물까지도 아우르며 공존 공생입니다.
사람들은 자연(自然)의 도움으로 살면서 자연을 항상 이기려합니다.. 그러나
나무들은 자연의 향연과 더불어 행복을 나누며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자연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자 끝없이 싸우는듯합니다.
그러나 어부는 파도를 이기려 하지 않습니다. 파도와 친해지려 합니다.
나무들은 강풍의 바람과 싸우려 하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면 허리를 굽혀 순응합니다.
어찌 보면 나무들은 100년 1000년을 산다는 것이 투쟁이 아닌 배려입니다.
어찌 보면 사람이 100년을 산다는 것은 자연 과의 끊임없는 투쟁(鬪爭)입니다.
사람들에게는 自然이 우리에게 따뜻한 아버지 같기도 하고 어머니 같은 사랑입니다.
나무들에게도 자연이 천국 같고 낙원 같겠지만 때로는 잔인(殘忍) 한 적(敵)이요 라이벌이기도 합니다.
나무들은 처해진 환경을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고마운 마음으로 위대 한 역사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보고 아는 자연은 과학과 기술로 지식으로 다스리기를 희망하고 연구하는듯합니다.
나무는 나무가 산다는 것을 자연에 감사하고 우주의 기운과 우주의 만나로 먹고 마시는 감사입니다.
사람들이 산다는 것은 自然을 이용하고, 자연을 지배하고, 정복하기 위하여 항상 경쟁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사람인 나무꾼이 나무와 사람을 보니 그렇다는 나무꾼의 생각없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자연과 우주를 주신 창조주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시기 바람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