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 환경 1.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 1.
살아가는 환경은 다양하다. 학교환경, 일터환경, 자연환경, 세분하면 한이 없다.
몇일 간 출장 중에 느낀 환경문제를 생각해 본다.시골들판을 지나기도 했고, 산림지대를 지나기도, 강을 지나기도, 바다를 바라보기도, 도심을 지나기도 했다.
벌써 가을걷이가 시작된 풍경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어릴적 무를, 배추를 서리가 오기전 거두기 위해 일몰이 다가는 시간에 어두움을 무럽쓰고 일손이 모자라 수확을 도왔든 기억도 난다. 어머니 아버지 손이 굳은 살에 갈라진 살이 마치 날까로운 돌을 만지는 듯한 느낌 가슴 아픈 옛 기억에 가슴이 아려온다.
그 시절 부모님들의 고생을 생각하면 곧 닥아올 겨울 추위가 더 미워지고 싫어진다.
무를 수확하면 무 구덩이를 파야하고 그곳에 무와 배추를 보관 겨울 내내 무 국에 무밥을 해먹었던 기억이다. 그러고 보면 무 구덩이가 김치냉장고가 없어도 싱싱한 채소를 언제든 먹을수 있어 좋았다.
그러고 보면 겨울은 겨울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봄은 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사시의 정상적인 이치인 것이다. 밤은 어두워야 하고 낮은 밝아야 하는 것 또한 정상적인 이치인 것을 그뿐이랴 계절마다 계절에 맞는 과일이 생산되는 것 또한 정상적인 이치이지만 인간들의 괴이한 생각 때문일까! 여름에 겨울과일을 먹고 싶어하고 여름에 겨울 과일을 찾는다. 이런 자들보고 웃기는 짬뽕이라고도 한다. 밤도 낮처럼 환하게, 낮은 밤처럼 건축하고 불을 켜서 밝게 살려고 발버둥이다. 여름은 겨울처럼처럼 시원하려고 에어콘을켜고 겨울은 여럼처럼 지내려고 난방에 과소비, 과온으로 난 리다. 그러면서도 전기값 탓은 자신이 욕되는 줄도 모르고 누워 침 밷기 한다.
인간의 과도한 탐욕으로 자연을 마음대로 요리하는 마음이다.
인간이 지구상에 출현하는 것을 지구가 바랐는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번성할수록 지구는 인간이 미치는 영향만큼 많은 간섭을 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식물에게는 동물이상으로 인간이 크나큰 위협의 존재이기도 하다.
동물들은 식물을 먹어도 뿌리채 먹는 예는 드물다. 그러나 인간들은 뿌리채 씨앗 까지도 먹어 치운다. 인간들에게 식물들은 참으로 위험한 존재이다.
특히나 농업이 과학적으로 발전하면 할수록 더 식물들에게는 혹독한 시련이 닥칠 것이 예견된다.
인구가 증가 되면 될수록 더욱 환경은 변화되고 변질될 것이다.
산을 깍아 길을 만들고, 산을 깍아 골프장을 만들고, 공장을 짓는다. 강을 막아 댐을 만들고, 수력 발전을 한다.
이런 일들은 빙산의 일부다. 우리가 살아가고 다음세대 들이 살아가야할 환경이 마구 훼손 될 수밖에 없는 일들 더욱 염려하고 걱정 해야 할 일이 또 하나 있다.
더욱 환경이 위험에 처한다고 걱정되는 일은 다름아닌 어린이들의 교육의 부재인 교육환경듯하다. 그것도 학교 교육보다는 가정교육이 문제라는 것이다. 부모들의 모조건 적인 자식사랑 귀여워서 사랑스러워서 애처로워서 매한대 때리지못하는과잉보호 보모에게 함부러 하여도 관대하기만하다. 이것이 습관이 되고 생활의 일부가 되면 그때는이미 늦은듯하다.우리나라에도 환경 교육헌장이 있다. 스무살이 다 되고 마흔살이 되어도 환경 교육 헌장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고 자라나는 세대, 교육하지 않는 교육 정책도 한몫을 단단히 하는 듯하여 씁쓸하다.
그 뿐인가 지금 50~60대가 다 아는 국민 교육 헌장이 내용은 고사하고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현실이 더 답답한 일이다. 정치를 한다는 者 들도, 교육을 한다는 문교부 당국 者 들도 마찬가지다. 더더욱 더 시궁창 같은 환경을 어지럽히는 집단도 있다.
바로 언론이고 방송인들의 집단이라고 감히 이야기 하고 싶다.
뉴스 보기가 무섭고 티비보기가 민망스럽다. 소수의 정직하고 지각있고 생각있는 언론인 방송인들에게는 송구한 마음이다. 좋은 뉴스보다는 나쁜뉴스, 알아야하고 배워야 할 뉴스보다는 몰라도 되고 모르면 더 좋을 뉴스를 보도하는 작태, 알면서 묵인하는 상부 계층의 침묵은 더 무섭고 더 나쁘다. 현재를 살아가는 것도, 현재를 바꾸는것도 이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교육이고 미래를 바꾸는 것은 다음 세대를 책임질 이들을 위한 교육이라 생각된다.
수치적으로 환경적 변화의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드라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이는 나라를 생각하고 교육에 힘쓰고 관심을 가질 일이라 생각한다. 어린이 시절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평생 그 사람들의 인품이 결정된다는 생각을 하면 고위직에 있는 교육자들부터가 문제다. 어린학생들의 잘못을 알면서도 자리에 급급하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에도 민망하기 그지 없다. 그래도 교육자라고 하면서 가르칠것 가르치지 못하고 눈치보고 월급 받는 선생! 이란 자리에 연연하는 불쌍한 자들이가엽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양심도 없고 책임도 없고 눈치도없다. 그리 미련한자들이 교육 현장에 있다는 것도 참으로 서글프다. 자연환경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인간의 교육환경 인데 말이다. 좋은교육을 기대하기보다 나쁜 교육을 가르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교육자들에게 당부하고부탁이고 싶다. 인간들의 낭비적이고 소모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우월주의적 삶은 어디까지인지언제까지인지... 블로그에 잘못된 낭비적인 교육문제를 답답한 교육환경을 몇자 적어본다.어린이들의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 개발을 파악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튼튼한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혀야할 학생 이 다음세대들을 가르치고 지도해야할 부모와 선생님들의 책임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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