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16의 게시물 표시

아름다운저소나무

아름다운 저 소나무 아름다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나무처럼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 나무가 소나무이고 그것도 애국가 가사에 나오는 남산위에 저소나무 처럼 말이다. 나무라는 말은 남처럼 산다고 나무라고  예전 부터 불렀다고 하는 재미난 이야기도 있다. 남이야 어떻게 살든 자기만은 바르고  남의 이야기 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그저 지금에 서있는 환경에서  그 환경에 순응하며 모든 동식물들의 안식처가 되기도 하며  스스로 성인처럼 살아가는것이다 . 그러면서도 나무들은 자기 할 일 다하고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좋은것으로만 보답하려한다. 절대 남에게 피해주는 삶은 아니다. 한두가지만 이야기 한다면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역활, 이산화 탄소를 취하고 산소를 공급하는역활  음이온을 공급하는 역활 죽어서도 인간들에게 생활가구재로, 종이로,  거름으로, 연료로, 장식재등으로 수백가지의 형태로 필요한 나무들은 사람과 동물, 식물, 미생물들에게까지 필요한 삶을 살고 간다. 남산위에 저소나무도 그렇고 우리주변의 모든 나무들이 그렇다. 여하간  나무는 봉사하는 삶의 방식으로 한평생 산다. 낙엽을 보라 여름 내내 수고하고 댓가를 바라지 않고 스스로 자기할일 다하면서 나무의 줄기가 수분이 필요하지 않는 겨울에는  스스로 예쁜 단풍으로 물러난다. 나무는 근면하게 살아간다. 무엇이 그리 근면한지 나무를 보고 좀 배우는 사람들의  삶이길 바란다. 나무는 남의 재물을 탐하지도 않는다. 태양의 빛과 이산화탄소로 탄소동화 작용으로 살아간다. 사람들처럼 식물과 동물들의 생명을 착취하지도 않는다.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삶도 아니다. 남이 잘못한다고 탓하지도 않고 고성도 없고 시위도 하지 않는다. 자기 할일만 꾸준히 하면서 살아간다. 큰 나무 밑에는 작은 나무들은 살수도 없고 살지도 않는다. 동물들만이 큰사람 밑에서, 곁에서 살려...

첫눈(2016.11.25.1200~ )

첫눈   금년에 첫눈! 2016년 첫눈이 내리는 광경인듯하다. 금년들어 눈을 제대로 보기는 처음 인듯하다. 어린시절 자고 일어나 수북하게 쌓인 눈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언제 배웠는지 눈을 뭉치고 눈사람을 만들다가 손이 꽁꽁 얼어 어머님이 앞치마로 감싸고 손을 녹여 주시던 행복하고, 고맙고, 감사한, 시간이 생각난다. 벌써 내가 그 시절 어머님 나이가 되어 있다. 강원도 미시령고개에 수북하게 쌓인 눈과. 영화 속 눈보라가 공기의 차가움이 그대로 전달되는 그 장면이 언젠가 대관령 고개고개 눈길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지던 생각에는 지금도 끔찍한 생각에 몸이 움추려 진다.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눈은 용평에서 본 눈사람과 눈조각 얼음조각의 눈축제 인것 같다. 옛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강원도 고개를 넘으며 소나무에 걸터앉은 눈이 떨어질까 아쉽다가도 한편으로는 소나무 가지가 부러지고 쪼개 질까 소나무가 애처로워 긴 장대로 눈을 틀어주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였다. 하얀 눈밭의 늘씬한 소나무들은 얼마나 운치가 있었는가? 기억 속 겨울 풍경의 한 장면을 차지한 이색적인 장면, 지금도 그 눈에 덮힌 나무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으로 달려 가고 싶은 마음이다. 겨울이면 더욱 빛나는 풍경이 하얀 눈 그리고 그 안에 눈부신 흰 살을 드러내며 늘씬하게 뻗은 나무들이 그려내는 '겨울동화' 같은 장면이다. 그렇게 하얀 눈 사이를 채운 뽀얀 나무들은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우리들에게 생경하면서도 익숙한 겨울 이미지를 제공했다. 나아가 자연스럽게 '언젠가 한번쯤 이런 겨울 풍경을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벌써 눈이 그치나 보다 눈발이 가늘어 지고 있다. 흰 눈밭에서 흰껍질 표피를 가진 나무를 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설경을 더욱 빛나게 하는 그의 정체는 자작나무다. 키가 훤칠하고 적어도 10m,15m,20m, 빛나는 하얀 나무줄기를 지닌 자작나무를 보고 있으면 ...

나무의 겨울 나기

나무의 겨울나기 2016년 11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기온은 0℃를 기준 영상5℃에서 영하4℃내외였다. 영상의 기온에서도  추워 목도리를 하고 장갑을 끼고 춥다고 난방을 최대한 하고 하루를 지냈다. 다른 분들은 몰라도 나무꾼이 살기 좋은 온도는 25~30℃정도 이다. 오늘도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려고 몸의 온도를 36.5℃~37도를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쓰보았다. 조금더 있으면 강한 북서풍이 몰아치는 한겨울 나무꾼은 추위를 견디기가 힘이들어서 대부분 실내에서 지내는 듯하다. 사람과 동물들은 덥거나 추우면 자기가 살만한 곳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그러나 식물들은 발도 없고 손도 없다. 움직이지 못하니 불어오는 찬바람을 불면 부는 바람을 맞아서 견뎌야한다. 안쓰럽기도 하고 나무 걱정하기보다는 내가 살고 보겠다고 실내로 뛰어 든다. 나무는 찬바람은 물론 가지마다 소복이 쌓인 눈 속에서, 꽁꽁 언 얼음 속에서도 맨몸으로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 이놈들도 나만큼 여름을 좋아하는듯한데 겨울이 지나기를 기다릴 수 밖에없다. 그러난 나무들은 수만년 사람들보다 먼저 지구에 출현하여 겨울준비에 대한 학습은 충분한듯하다. 나무들도 겨울을 나기 위한 그들만의 생존 전략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나무는 지난여름부터 겨울나기 준비를 시작했는데 이것이 새봄에 돋아날 나무의 '겨울눈'이다. 겨울눈은 가지 끝의 새순(頂芽·)이 자랄 부분과 가지 옆에 매달린 뾰족한 잎눈(腋芽·액아), 그리고 통통하고 복스러운 둥글고 통통한 꽃눈(花芽·화아)으로 구성된다. 이같은 겨울눈은 한겨울 추위로부터 어린 싹을 감싸는 보호막으로 덮여있다. rfl 두껍지도 않지만 그 기능이야말로 옷을 만들어 파는분들이 참고하고 연구해야할 과제이다. 그보호막도 수종(樹種)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한다. 예를 들어 목련과 버드나무는 솜털로 방한복을 두르고 있는데 보온효과는 물론 눈(芽)의 건조를 막아 준다. 마로니에로 불리는 칠엽수와 곳곳에 많이 심겨있는 철쭉나무는 끈적끈적한 진...

겨울나무

겨울나무 우리가 태어난 곳 그리고 우리가 자라난 곳 그리고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금 우리주변에 겨울 나무들을 돌아보자  나무들도 그곳에서 1년내내  자기들의 삶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말없이 성실히 쉬지않고 최선을 다한 나무들에게 박수를 보낼 일이다. 자기들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우리들로서는 맑은 공기와 신선한 산소, 음이온 , 피톤치드까지 주면서 먼지를 걸러주고 우리들의 마음을 안정 시켜 주었다. 참 고마운 나무다.  우리가 생활하며 살아 간다는 것은  우리들만이 살아가는 곳이 아니고 수많은 동물들과 수많은 식물들의 도움과 희생으로 우리는 행복할수있었다 그리고 눈에는 보이지도 않을만큼 작은 미생물까지도 그들의 도움으로 우리들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즐기며 살아 갈수가 있는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위대하고 만물의 영장이라  잘먹고,잘사는것으로 착각속에서 사는지도 모른다. 먹고, 마시고, 잠을자고, 일하면서 식물을 키우고, 식물을 채취하고, 섭취하고, 가축을 기르고, 가축을 섭취하는 일 등등 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사람과 동물사이에서  사람과 식물 사이에서  사람과 무생물 사이에서 서로가 서로를 필요해서 사는 것일까!  필요하든 필요하지 않든  좋든 싫든  여하간 서로 서로 동물과 식물 미생물까지도 자기도 모르게 교감하면서 살아 갈수 밖에 없다. 이런 우리들의 삶을 나무들은  그저 가엽게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뿐인가  자기들을 도륙한 사람들까지도 안락하게 쉬어 가라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온화한 마음으로 측은히 바라보는 듯하다. 그뿐인가 나무들은  그늘아래 쉬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들이 간직하고 있는 氣運까지도 인간에게 배푼다. 그래서 사람들이 에너지가 충만하도록  氣를 쏟아부우면서 까지 보살핀다. 그러면...

내가 좋아 하는 나무

내가 좋아하는 나무 숲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나무꾼의 생각이다. 숲을 좋아하면서 나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나무야 다 좋지 안 좋은 나무가 있을까 만은 사랑도 미움도 알고 아는 만큼 더 사랑하게 되고 미운점은 알면 아는 만큼 더 미워 하기도하고 더 시기질투하게 되기도 할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나무를 좋아 하시는지요? 나무꾼이 좋아하는 나무 개인적으로 아끼는 나무들은 아마도 내가 좋아한다고 하지만 그 나무는 분명 나에게 경제적인도움이 되던지 맛있는 과일이나 예쁜 열매를 많이 보여 주든지 잎이나 꽃이나 꿀을 많이 생산하는 그런 나무인 듯하다. 그리고 일상에서 늘 필요로 하는 나무일 것이다. 나무가 멋있고, 귀한 나무라서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나무이고 값이 비싼 나무라고 해도 나무꾼은 분재 나무는 내가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관심조차도 없다. 여하간 어떤 이유든지 내게 도움을 주는 그런 나무일거라는 생각도 든다. 내가 좋아하는 나무 이름을 기록으로 남기기는 나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나무도 보고, 듣고, 눈치는 사람보다 더 빠르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은 우리들 보다 더 할 것이기에 망서려 진다. 왜 내가 그 몇몇 나무를 더 좋아하는 걸까? 사랑스러워서 ! 우정 때문에는 아니다. 솔직히 나무를 좋아한다는 마음은 우리의 지식으로 알고 있는 인간의 욕심 때문일 것이다. 우선 생각나는 나무는 사람에게 당장 도움이 되고 그리고 당장 내게 물질적으로, 치유적으로, 심미적으로, 보호받고 도움받는 나무들일 것이다. 나무의 가치로 생각을 해 보자 우리들에게 아름다움으로 마음에 기쁨을 주는 나무, 맛있는 열매 보기에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생산하는 나무 내가 아프거나 이웃의 건강이 좋지 않을때 치유가 되는나무 달고 오묘한 꿀을 많이 생산해 주는 나무, 평소에도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며 맛도 건강에도 좋은 나무 등이 있을 ...

나무도 사랑하고 아프기도 한다

나무도 사랑하고 아프기도 한다 우리는 동물에게불 필요한 고통과 어려움을 주어서는 않된다 . 우리는 식물에게도 불 필요한 고통을 주거나 힘들게 하는 일은 삼가야한다 . 식물도 웃고 , 울고 사랑하고 , 행복하고 , 슬프하고 , 힘들어하고 , 아파할때가 있다 함께 동거동락한 가을 낙엽을 떠나 보내는 나무인들 마음이 편하겠는가 ? 함께 살아가는 자연속에서 모두 자연의 질서 순리를 따르며 살아야 할것이다 . 특히 사람들에게는 양심적이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이고 상식적인 삶을 살아야한다고 감히 이야기 하고 싶다 꼭 특종 종교적으로 살라도 이야기는 아니다 . 약속을 못 지키드라도 못 지킨 약속에 대한 미안함과 사과는 하여야할 것이고의리를 지키지는 못하드라도 의리를 배신하는 일은 없어야 하고 자연을 사랑하지는 않드라도 자연에 해가 되는 행동은 삼가야 할 것이다 . 오늘도 집을 나서는  수 많은 사람들과 자연의 동 , 식물 들과 함께하는 세상이다 . 이제는 휴일 산을 오르기도 자연을 벗삼아 함께 하는 시간도 기온이 낮아 건강을 생각하고 체온을 잘 유지하면서 조심해야 하는 시간이다 . 이제는 푸르른 산을 보기도 힘이 들고 산을 오르자니 시간을 내어서 가야하는 수고도 뒤 따른다 . 하루일과를 계획하고 하루 종일 실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낙엽이 지는 초겨울 푸른 숲이 그리워 질 것이다 . 하여 숲의 전경 푸른 산을 구경하면서 근무를 하고 싶어서 사무실벽을 산의 전경사진과 숲을찍은 사진으로 장식해보았다 . “ 숲을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나의 처방은 끝이 났다 ” 고 할 만큼 숲은 우리들의 마음을 안정되고 편하게 한다 . 우리들은 자연을 사무실로 옮겨 놓지 못하고 자연속에서 근무하는 좋은 환경은 경험하기조차도 힘이든다 . 그래서 사람들이 나무꾼처럼 산의 전경사진과 숲 사진을 대형화 하여 장식하기도하고 , 아애 커텐을 숲의 그림으로 하는 곳도 많다 . 그리고 집안 실내에 수족관을 설치하고 물고기를 넣어놓기 까지...

단풍과 낙엽

단풍과 낙엽 낙옆이란 나뭇잎이 단풍이 들고 단풍의 수명이 다하면 잎이 떨어지는 것을 낙옆 이라하는 것으로 대부분이 이해를 한다 그러나 낙엽 과 단풍은 조금 다르다‘낙엽’이란 따듯했던 날씨가 차가워질 무렵부터 나뭇잎이 나무줄기에 붙어 있는 떨켜라는 것이 겨울 준비를 하느라 수분이 필요치 않아 수분을 공급을 중단하고 식물의 잎이 말라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단풍도 수명이 다해 떨어지면 낙엽이 된다. 낙엽은 나무가 월동준비를 위해 하는 첫 단계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보통 아침기온이 12°내외 정도 되면 낙엽은 지기 시작된다. 나무가 낙엽을 만드는 이유는 나무가 물을 흡수하는 기능이 약해져 잎을 통해 배출되는 수분을 차단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다. 즉, 가을, 겨울에는 땅으로부터 흡수할 수분이 적어 잎으로 가는 수분을 나무 스스로가 차단해 버리므로 잎이 수분공급이 되지 않아 떨켜 부분이 말라 떨어진다는 의미다. 나무는 봄에 잎이 돋으면서부터 광합성작용을 하는데 가을이 오면 기온이 낮아지고 잎이 수분도 줄어들면서 나뭇잎은 광합성 작용을 멈추므로 엽록소가 저하되어 잎의 색이 변하는 것이다. 또한 단풍의 색과 단풍마다 색의 농도가 다른 이유는 나뭇잎 속에 색소의 함유량과 엽록소가 소멸되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갈색에 가까운 색소로는 타닌이 있는데 이 색소가 있는 나무 종류에는 참나무류, 상수리나무 등이 있다. 이렇듯 단풍이란 것은 특정 색소의 역할과 잎의 광합성 작용의 중단과 엽록소의 함유량 소멸 그리고 태양이 비추는 방향과 광량에 따라 나뭇잎은 갖가지 색으로 변한다. 우리나라의 곱게 물든 단풍은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외국에선 단풍구경을 할 수 없는 것일까? 단풍은 온대지방에서만 볼 수 있으므로 같은 단풍나무라 해도 온대지방이 아닌 곳에서는 볼 수 없다. 온대지방에서는 기온·수분·빛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기후가 다른 열대·한대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반대로 열대·한대지방의 나무들을 온대지방으로 가져다 심으...
나무의 氣 자가영양 유기체들은 녹색식물과 특정 박테리아들인데, 이것들에는 유기물질을 공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유기화합물을 합성하는데, 그 자체로는 아무런 칼로리가 없는 이산화탄소와 물과 같은 단순한 물질로부터 탄수화물을 합성합니다. 합성에 필요한 에너지는 유기체가 흡수한 빛에 의해 공급되며 이어서 빛에너지에서 화학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이산화탄소와 물이 탄수화물로 전환되는 반응의 순서를 탄소동화작용 또는 빛에너지의 역할을 고려하여 광합성이라 부릅니다. 광합성이 자가영양 유기체의 존재에 대한 설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한다는 사실은 명백합니다. 달리 말해서 광합성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게 절대적인 전제 조건이며 모든 생화학반응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것입니다. 지구상에 있는 식물과 미세유기체가 이산화탄소로부터 탄수화물로 초당 약 6,000톤의 탄소를 전환하며 이중 최소한 5분의 4는 바다에 있는 유기체에 의해 전환됩니다 벨상 수상자   멜빈 캘빈(Melvin Calvin, 1911~1997) 논문인용 오늘 침 뉴스에 과일들에게 클레식 음악을 들려 주면 과일의 신선도가 10%이상 유지되며 이를 농업경영에 적용할다는 발표가 있었다.이 방송을 들어면서 나무꾼도 평소에 식물들도 보고, 듣고, 냄새맏고, 생각하고, 느끼고, 사랑하고 , 미워하고, 먹고, 배설하고, 동물의 일상이나 식물들의 일상이나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한는 나무꾼이다. 나무는 지구 에너지를  감지하는 식물측정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생각 없는 생각을 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또 한 생각은 나무는  하늘의 氣를  땅으로, 땅의 氣를 하늘로 흐르게 하는 힘 그 에너지로 사람들의 氣를 정화 시키고 강화시켜서 치료의 효과 까지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이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氣 또한 강한기가 낮은 기 쪽으로 흘러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나무의 氣는 사람의 氣로 본다면 정...

나무의 氣

나무의 氣 오늘 침 뉴스에 과일들에게 클레식 음악을 들려 주면 과일의 신선도가 10%이상 유지되며 이를 농업경영에 적용한다는 발표가 있었다.이 방송을 들어면서 나무꾼도 평소에 식물들도 보고, 듣고, 냄새맏고, 생각하고, 느끼고, 사랑하고 , 미워하고, 먹고, 배설하고, 동물의 일상이나 식물들의 일상이나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한는 나무꾼이다. 나무는 지구 에너지를  감지하는 식물측정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생각 없는 생각을 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또 한 생각은 나무는  하늘의 氣를  땅으로, 땅의 氣를 하늘로 흐르게 하는 힘 그 에너지로 사람들의 氣를 정화 시키고 강화시켜서 치료의 효과 까지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이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氣 또한 강한기가 낮은 기 쪽으로 흘러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나무의 氣는 사람의 氣로 본다면 정신영역에 해당되는듯하다. 나무꾼이 달리 이야기를 하자면 모든 사물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과 좋은 분위기와 경쾌한 환경이 되면 자율적으로 행동하며 조화와 균형을 갖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생물의 가장 중요한 삶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금 현실에서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 하는 것이 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할 때와 자신이 누구에게도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느낄때 자신 스스로 몸의 균형이 깨어 진다는 것이다. 이때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도 진심으로자신을 사랑한다고 볼수도 없다. 자신이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자신을 괜찮은 사람으로 여기고 스스로를  대견하게 생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때 그는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 하고 싶다.  나무들은  그런 삶을 살아가는것 같다. 오늘 아침 클레식 음악을 들을때 과일의 신선도가 10%이상 오래 유지 된다는 실험의 결과는 물질적이면서 氣를 담고 있는 인체와 자아를 담고 있는 그릇같은 우...

고향의 사과밭

고향의 사과밭   고향에 잔치가 있어 시골을 다녀 왔다. 언제나 옛 추억이 그리운 고향  누렁소 논뚝에서 풀 뜯는 모습과 싱그러운 고향공기 고향 흙냄새는 퇴비가 잘 발효 되는 그런 구수한 냄새도 간을 더한다. 마을 앞 기차역에 가끔 나가 철길을 걸으면 끝이 없이 이어지는 기차레일을 보고 얼마나 가야 서울인지 얼마나 가야 부산 인지가 참으로 궁금했다. 밤하늘 북두칠성을 보고 북쪽으로 알고 발밑아래쪽이 남쪽인줄만 알았던 어린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처 지나간다. 어릴때 강가로 목욕하고,  개구리 잡던 시절, 토끼풀을 뜯어러 들로 나가든 시절에 논길, 밭길, 들길로 가다가 보면 사과 밭이있었다 지금은 과수원이라 하지만 당시는 사과 밭이고 배밭이라 불렀다.  사과 나무 배나무가 심겨진 과수원은 .철조망과 아까시아 나무로 울타리가 있어 울타리 넘어로 사과가 달린 모습만 구경만하고 몰래 하나 따 먹고 싶은 충동이 있지만 우리의 행동을 제압하는 이유중 첫째는 하나님이 보고시고 벌줄까 무서웠고, 두번째는 사과를 따먹다가 아버지 어머니가 아시면 집에서 쫓겨날까 두려웠고, 세번째는 학교 선생님이 아시면 퇴학이라도 시킬까 겁들이 났고, 네번째는 나쁜짓을 하면 벌받을까 겁이 나기도 했다. 이래저래 나쁜짓을 하면 안된다고 배운터에 침만 삼키며 착하게 살던 그런 시절이였다. 그래도 사랑하는 부모님덕분에 사과의 맛을 조금 알기에 지금도 사과를 그때 국광이란 사과를 생각하면 입안에 침이 가득하다.  요즘 사과이름은 세월과 함께 품종도 변하고 개량되어 이름도 모를 지경이다. 아는 이름이라고는 "부사" 정도이다. 그때만 해도 사과란 국광이란 사과와 홍옥이란 사과만 있는 줄 알았다 그냥 사과다. 당시만 해도 국광사과는 그냥 국광이라했다 그리고 그냥 홍옥이라했다. 두개의 이름만 기억이 난다. 어릴때 그렇게도 크다란 성곽 같든 사과나무밭이 이제는 조그만 한 밭에 오십주 100주가 될까싶다. ...

너나 잘해

너 나 잘 해 ​ "너나 잘해" 어느 단체에서 구호(표어)로 사용하는 것을 보았다 "너 나 잘 해"   몇일아 가지 읺아서 모두가 반말이라고 "너나 잘하세요 " 라고 바꾸었다.  그러나 그도 문제가되었다 . ​ 꼭 남을 흉보고 비꼬는듯 하다고 또 다른말로 고처 보자는 사람들이 많아 졌단다 그래서 의견을 뭇고 듣고 하여 또 바꾸기로 작정을 하고 이반엔   "자기일이나 잘하세요" 라고 바꾸었다고 한다. 처음 대하는 말들이라 마땅하지는 않지만 당분간 쓰보기로 했단다. 고위직부터  "자기일이나 잘하세요" 라고 하고 싶다. 요즘 시국이 그렇다. 모두 자기가 하는일에 얼마나 책임감 있게 일을 하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 하는 듯하다. 모두가 자기 살겠다고 남의 약점 하나씩은 나모르게 간직하나보다  비급한 인간들의 짓이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굽신그리든 사람들이 돌변하여 은혜를 원수로 갚기도 한다고 한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주변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언행을 하는것 같아 사람이 싫어질때도 있다. 요즘 대기업 회사 사장도  노조위원장도 한번 곱씹어 볼일이다.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바뀔리야 없지만 한번 노조위원장이 소사장이라도 한번 해보고, 사장이 노조위원장도 한번 해보면 지금처럼 노사가 갈등을 할까 ?   "타인이 자신에게 하기를 바라지 않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도 하지 말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명상을 하거나 기도를 하는 사람들은 더욱 명심해야 할 일이다.남걱정 하지 말고 자기 기도만 하면된다. 오늘은 이상한 이야기를 해본다 단 제 정신으로 하는이야기 다. 어떤 문제를 해결할때 상의할 사람이 없다면 나무에게 상의를 해보라는 이야기를 하고싶다. 나무에게 직접 말을 걸고 답을 요구하면 나무가 답을 할것이다.  단지 나무와 얼마나 자신과 교감을 하고 있...

나무와 태양광

나무와 태양광 ​ 태양광 전지판을 만드는 회사에서 조경공사를 해 달라는 부탁의 전화가 왔다. 분명 나를 잘아시는 분이 소개를 하셨고 그 소개로 인하여 하고싶던 하기 싫든 조경을 해야하겠고 나를 소개 받은 회사는 소개한분 때문에 마지 못하여 우리조경회사를 선택하셨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람을 소개 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닌 것인데 여하간 감사한 마음으로  조경 공사를 할 회사를 찾았고 담당자를 만나 도면이 있으면 보자고 했다.  조경은 알아서 배식과 회사를 멋있게 해달라신다. 계획도면도 어디에 심을 까도 생각을 해보라신다. 회사를 한바퀴 둘러보니 회사의 위치도 건물의 색상도 주변환경과 아주 좋은 景을 이루고 있음을 보고 나무심을 위치를 선정하고자 한밖퀴 둘러 보았다. 회사가 뭐이리 깨끗하냐는 생각이 들 정도다. 나무를 먼저 심고 포장도 하고 마무리 공정을 하는데 이곳은 모든 공정이 깨끗이 끝나고 조경을 하는 것이다. 흙이 공장을 지저분하게 할까 하는 걱정이 먼저일 정도다. 여하간 나무를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심으면 좋을지를 회사의 직원과 함께  둘러 보았다. 그리고 회사 임원분의 소개로 회장님을 뵈었다. 나는 조심스레 사측의 의중을 알기위해 이런저런 말씀으로 원하시는 조경의 범위를 내 마음으로 그려 보기로 했다. 원래 가정조경을 하면 가정 주택은 집주인이 좋아하는 나무를 심고 위치를 상의 하기도 한다. 회사의 조경은 당연히 나무의 종류도 나무의 크기도 나무의 심기워지는 장소도  나무의 모양 까지도 선형을 좋아하시는지 둥근형을 좋아하시는지 나무는 어찌 보면 참 까다로운 공사이기도 하다. 이런 조경은 꼭 직원보다는 내가 직접 감독을 한다 한그루의 나무도 사측의 마음과 교감을 하며 심는 나무이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조경은 전 세대가 불평 불만이 없도록 각 동마다 같은 나무로 같은 량을 심는 것이 보통이다.  어디를 더 잘하...

나무의 기운

나무의 기운 이제 제법 날씨가 쌀씰하다. 영하1~2℃ 인데도 추위에 대비를 못해서 일까 손발이 시린듯하다. 11월 3일 세월은 어제가 여름인듯한데 벌써 가을이 다가고 겨울이 온듯하다. 나뭇잎은 한철의 소임을 다하고 퇴장하였고 아직도 볼일이 남은 잎들은 퇴장하기에 바쁘다. 나뭇잎이 다 떨어진 겨울에도 나무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는 나무에 손을 데고 가만히 만저 보면 알수가 있다. 살아있는 물체에는 물질적 영역을 초월하여 생물의 구조와 형상에 대한 정보가 있을 것이고 내부든 외부든 무엇인가 존재를 할 것이다. 찬 기운이든 따뜻한 기운이든 나무에게는 나무의 氣이 있을 것이다. 심장의 박동 소리의 움직임이 아니더라도 생물체의 살아있는 氣 라고 해야 올을 지도 모르겠다. 움직이는 동물들은 체온이나 氣도 있겠지만 감정도 가지고 있다. 인간과 동물 그리고 식물들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나무꾼은 누가 뭐라던 살아 있는 물체 식물이던 동물이던 물체의 물질적 영역을 초월한 생물의 구조와 형상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氣가 존재한다고 믿는 나무꾼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빨간색은 분노의 상태와 결단력을 생각하게되고, 푸른색은 고요와 평안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배우고 느끼고 있지 않는가? 나뭇잎이 단풍이 드는 것이 나무를 살리기 위한 결단이라 믿어 지기도 한다. 봄여름에 나무들의 꽃을 피우고 그 아름다움이 일주일을 가지 못하고 꽃은 수정이 끝나면 시들어 떨어지고 만다. 그 예쁘던 꽃잎을 찬사하든 사람들의 마음은 떨어진 꽃을 줍고 는 이가 없다. 수정을 하고 자손을 퍼트리는 일을 하는 다 같은 열매지만 사람들이 먹지 못하는 열매라면 아애 그들떠 보지도 않는다. 보기 좋던 꽃들도 시들면 그만이다. 그러나 나뭇잎은 나무를 위하여 한해 동안 나무의 영양분을 공급하고 겨울이 되면 자기 결단을 스스로 힘들어 하면서도 한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시들은 꽃을 줍지는 않아도 낙엽은 주워서 책갈피를 한다든지 오래오래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