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저소나무
아름다운 저 소나무 아름다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나무처럼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 나무가 소나무이고 그것도 애국가 가사에 나오는 남산위에 저소나무 처럼 말이다. 나무라는 말은 남처럼 산다고 나무라고 예전 부터 불렀다고 하는 재미난 이야기도 있다. 남이야 어떻게 살든 자기만은 바르고 남의 이야기 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그저 지금에 서있는 환경에서 그 환경에 순응하며 모든 동식물들의 안식처가 되기도 하며 스스로 성인처럼 살아가는것이다 . 그러면서도 나무들은 자기 할 일 다하고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좋은것으로만 보답하려한다. 절대 남에게 피해주는 삶은 아니다. 한두가지만 이야기 한다면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역활, 이산화 탄소를 취하고 산소를 공급하는역활 음이온을 공급하는 역활 죽어서도 인간들에게 생활가구재로, 종이로, 거름으로, 연료로, 장식재등으로 수백가지의 형태로 필요한 나무들은 사람과 동물, 식물, 미생물들에게까지 필요한 삶을 살고 간다. 남산위에 저소나무도 그렇고 우리주변의 모든 나무들이 그렇다. 여하간 나무는 봉사하는 삶의 방식으로 한평생 산다. 낙엽을 보라 여름 내내 수고하고 댓가를 바라지 않고 스스로 자기할일 다하면서 나무의 줄기가 수분이 필요하지 않는 겨울에는 스스로 예쁜 단풍으로 물러난다. 나무는 근면하게 살아간다. 무엇이 그리 근면한지 나무를 보고 좀 배우는 사람들의 삶이길 바란다. 나무는 남의 재물을 탐하지도 않는다. 태양의 빛과 이산화탄소로 탄소동화 작용으로 살아간다. 사람들처럼 식물과 동물들의 생명을 착취하지도 않는다.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삶도 아니다. 남이 잘못한다고 탓하지도 않고 고성도 없고 시위도 하지 않는다. 자기 할일만 꾸준히 하면서 살아간다. 큰 나무 밑에는 작은 나무들은 살수도 없고 살지도 않는다. 동물들만이 큰사람 밑에서, 곁에서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