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태양광

나무와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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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지판을 만드는 회사에서 조경공사를 해 달라는 부탁의 전화가 왔다. 분명 나를 잘아시는 분이 소개를 하셨고 그 소개로 인하여 하고싶던 하기 싫든 조경을 해야하겠고 나를 소개 받은 회사는 소개한분 때문에 마지 못하여 우리조경회사를 선택하셨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람을 소개 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닌 것인데 여하간 감사한 마음으로  조경 공사를 할 회사를 찾았고 담당자를 만나 도면이 있으면 보자고 했다.  조경은 알아서 배식과 회사를 멋있게 해달라신다. 계획도면도 어디에 심을 까도 생각을 해보라신다. 회사를 한바퀴 둘러보니 회사의 위치도 건물의 색상도 주변환경과 아주 좋은 景을 이루고 있음을 보고 나무심을 위치를 선정하고자 한밖퀴 둘러 보았다.

회사가 뭐이리 깨끗하냐는 생각이 들 정도다. 나무를 먼저 심고 포장도 하고 마무리 공정을 하는데 이곳은 모든 공정이 깨끗이 끝나고 조경을 하는 것이다. 흙이 공장을 지저분하게 할까 하는 걱정이 먼저일 정도다. 여하간 나무를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심으면 좋을지를 회사의 직원과 함께  둘러 보았다. 그리고 회사 임원분의 소개로 회장님을 뵈었다. 나는 조심스레 사측의 의중을 알기위해 이런저런 말씀으로 원하시는 조경의 범위를 내 마음으로 그려 보기로 했다. 원래 가정조경을 하면 가정 주택은 집주인이 좋아하는 나무를 심고 위치를 상의 하기도 한다. 회사의 조경은 당연히 나무의 종류도 나무의 크기도 나무의 심기워지는 장소도  나무의 모양 까지도 선형을 좋아하시는지 둥근형을 좋아하시는지 나무는 어찌 보면 참 까다로운 공사이기도 하다. 이런 조경은 꼭 직원보다는 내가 직접 감독을 한다 한그루의 나무도 사측의 마음과 교감을 하며 심는 나무이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조경은 전 세대가 불평 불만이 없도록 각 동마다 같은 나무로 같은 량을 심는 것이 보통이다.  어디를 더 잘하고 어디를 못하거나 나무의 크기나 종류가 다르면 바로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이곳은 공장이다 하여 사측과 몇 말씀 나누는데 회장님께서는 어떤 나무가 좋으냐고 물어신다. 그리고 첫 말씀이 나무와 태양광이 사람들의 환경과 국가의 환경을 이롬게 하신단다. 무슨 말씀인지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든 차에 아차 그렇다 나무도 태양광도 공해를 생산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내가 눈치 채기도 전에 한 말씀 더 하셨다.

우리 회사는 탄소 배출을 하지 않는 회사입니다. 

우리 회사는 소음과 공해를 내지 않는 조용한 회사입니다.

우리 회사는 미세먼지를 발생하지 않는 회사입니다.

우리 회사는 한전 전기를 쓰지 않는 회사입니다.

우리 회사는 미래에 살아갈 환경을  생각하는 회사입니다.

우리 회사는 나무를 무조건 많이 심어야 합니다.

뜻밖의 말씀이시다. 나는 조경을 하러 왔고 나무를 심어 造景을 만드는 일을 하는 나무꾼이기 때문이다. 여하간 나무를 많이 심으셔야 하신다는 말씀에  다시한번  얼굴을 우러러 보았다.

참으로 인자하고 임품이 좋으신듯하고 생각이 깊으신 분 같고  배려와 이해가 많으신 분 같았다. 나무를 많이 심으라는  말씀을 하셔서가 아니다. 나무를 진정 좋아하시는 분은 마음이  곧지 않은 분이 없었고, 철학적이지 않은 분이 없었고, 한결같이 마음이 차분하시고, 인정도 많으신 분들이다.  나무를 진정으로 좋아하시는 분 치고 마음이 고우면서도 강하지 않은 분이 없었다. 나무를 좋아하는분들이야 말로 정치가 보다도, 학자보다도 성직자 보다도 더 훌륭하신 천사를 대신한 분들이다 왜냐하면 분명 마음도 정신까지도 나무를 닮아가기 때문이다. 좋아하면 좋아는것을 닮아가기 때문이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이를 닮는다. 그런 나무는 창조적이다. 생산적이다. 봉사적이다. 헌신적이다. 그리고 배푸는 삶이다 그리고도 말 한마디 없다. 자기를 도륙하는 도끼날에게까지도 향나무는 향기까지 내어준다. 얼마나 멋진 삶인가? 사회적 기업이다. 그래서 소개를 하고 싶다  회장님의 존암이 이완근 ( 李 完 根)님이시다.  완근! 나무의 뿌리가 완전히 잘 뻗어서 건강하게 자랄 완근 ㅎㅎㅎ 혼자 속으로 웃어본다,  

그리고 정중히 내가 쓴 "숲속으로 들어가는 행복한 마음"이란 책을 한권 선물로 드렸다. 그리고 이완근회장님께서는 본인이 직접 쓰신 "태양광 선언"이라는 책을 저자님  싸인을 직접하시어  한권 선물로 주 셨다. 보통 회장님들과는 역시 인품이 다르신 듯하였다. 이제는 알것같다 나무와 태양광이 같은 점을 말이다. 책 내용 한 소절을 보면 “석기시대가 종말을 맞은 것은 돌이 사라 젔기 때문이 아니다. 태양광도 단순히 화석에너지의 고갈을 대비하기 위한 것도 아니다 더효율 적이고 더 안정적이며 더 환경적이고 더 깨끗한 에너지 생산방식이며 지구의 온난화 우려가 없고 경제성까지 탁월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모두가 선택 하게되는 새 시대의 발전 방식인 것이다”. 라는 말씀이다 우리들은 원자력의 끔찍한 생각과 자기가 사는 주변 자기고향에 원자력이 들어간다면 목숨 걸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전기아까운줄 모르고 펑펑 전기를 쓰는 사람들을 보며서 태양광을 애찬하며 나무심는 나무꾼으로서는 나무를 베는 나무꾼이 아님이 얼마나 행복한지 감사한 마음이다. 나무와 태양광?

-나무는 탄소동화 작용으로 불필요한 탄소를 없애고 산소를 공급한다.

태양광은 탄소를 아애 발생을 시키지도 않는다.

-나무는 미세 먼지를 흡수하여 맑은 깨끗한 공기를 사람에게제공한다.

태양광은 다른 에너지와 달리 먼지도 매연도 환경을 오염 시키지도 않는다.

-나무는 심어만 놓으면 스스로 자란다. 태양과 이산화탄소로 영양분을 만들고 탄수화물을 만든다

태양광은 비용은 적게 들고 효율이 높다.

-나무는 언제 까지나 누구에게나 배푸는 삶이다.원자력처럼 위험도 하지않고 오염도 없다

태양광도 누구에게 피해도 주지 않고. 그리고 원자력처럼 사고의 위협을 하지도 않는다. 

-나무는 죽어서도 사람들의 생활용품으로 가구로 책으로 (종이로)필요하다

태양광은 언젠가는 기름이나, 석탄이나 원자력을 대신 하여야 한다.

풍력,수력도 마찬가지다

-나무는 인간의 건강 까지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태양광은 우리들의 건강한 환경을 위하여 우리가 스스로 선택할 에너지원이다.

-나무는 미래 경제나 환경에 모든 생물의 생명까지도 보호한다

태양광은 인류의 경제나 인간생존의 관점으로 여겨야 한다

-나무는 사람에게 해가 되는  탄소를 에너지인 탄수물로 바꾸어 준다

태양광은 탄소의 발생 없이도 우리에게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     

 우리회사는 그리 되어야한다는 말씀이시다. 사회기여하고 공헌하는 좋은 회사는 이름을 알려도 좋을듯하다. 승락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