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겨울나무
우리가 태어난 곳 그리고 우리가 자라난 곳 그리고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금 우리주변에 겨울 나무들을 돌아보자  나무들도 그곳에서 1년내내  자기들의 삶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말없이 성실히 쉬지않고 최선을 다한 나무들에게 박수를 보낼 일이다. 자기들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우리들로서는 맑은 공기와 신선한 산소, 음이온 , 피톤치드까지 주면서 먼지를 걸러주고 우리들의 마음을 안정 시켜 주었다. 참 고마운 나무다. 
우리가 생활하며 살아 간다는 것은  우리들만이 살아가는 곳이 아니고 수많은 동물들과 수많은 식물들의 도움과 희생으로 우리는 행복할수있었다 그리고 눈에는 보이지도 않을만큼 작은 미생물까지도 그들의 도움으로 우리들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즐기며 살아 갈수가 있는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위대하고 만물의 영장이라  잘먹고,잘사는것으로 착각속에서 사는지도 모른다. 먹고, 마시고, 잠을자고, 일하면서 식물을 키우고, 식물을 채취하고, 섭취하고, 가축을 기르고, 가축을 섭취하는 일 등등 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사람과 동물사이에서  사람과 식물 사이에서  사람과 무생물 사이에서
서로가 서로를 필요해서 사는 것일까!  필요하든 필요하지 않든  좋든 싫든  여하간 서로 서로 동물과 식물 미생물까지도 자기도 모르게 교감하면서 살아 갈수 밖에 없다.
이런 우리들의 삶을 나무들은  그저 가엽게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뿐인가  자기들을 도륙한 사람들까지도 안락하게 쉬어 가라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온화한 마음으로 측은히 바라보는 듯하다.
그뿐인가 나무들은  그늘아래 쉬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들이 간직하고 있는 氣運까지도 인간에게 배푼다.
그래서 사람들이 에너지가 충만하도록  氣를 쏟아부우면서 까지 보살핀다.
그러면 인간들은 나무가 가지고 있는 힘을 나무의 氣를 받는다고 한다.
그 기를 조금이라도 더 받고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자연 그런 자연을 만들 우리들의 열심이
있는지 걱정해볼 일이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나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은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요즘은 국립수목원이나 산행길에 산림 숲 해설가들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자연의 식물들과는  점점 더 가까이하고 교감하면서 살아가야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것에 대한 전도사의 역활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이들  나무 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자연과 사람들의 삶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사람들이 더 편하고 안락하다고 생각할지는 몰라도 자연의 섭리를 거역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결코  즐겁고  건강하게 행복하며 안전하고 편한 마음으로 안정된 삶으로 살아 갈수 없는 삶이라는 것이다. 당장 지금은 몰라도 우리들의 행복이 다음세대를 힘들게 할수도 있으니까! 
자연적이지 못한 삶은 현대의 문명아래서 더 편안하고 안락하고  신나고 짜릿한 번지점프같은 쾌감을 느끼면서 더 강한 자극과 더 풍요롭고 더 황홀한 삶을 계속 요구할수는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삶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연의 오묘한 변화와 순화하면서 살아갈수는 없을 것이다.
당장 우리가 먹고 영양분을 섭취하는 아침, 점심, 저녁의 밥상을 보라 우리가 누그의 덕분으로 살아가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감사의 기도 까지는 못하드라도 자연의 식물들이 귀하고 소중하다는것 쯤은 알고 먹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대 자연과 얼마나 교감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우리가 동물과 얼마나 교감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그렇지 못 할것이다
우리가 식물들과 얼마나 교감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우리는 먹거리 정도로 치부하고 말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필요로 하는 많은 생명들을 그저 물질로 생각하고 취하고 도륙하고 생명까까지 내어 놓어라고 하는 염치도 없고  양심도 없고, 뻔뻔스럽기는 아니 뻔뻔스러움도 지나치고, 자신이 뻔뻔한지  안뻔뻔하지 않은지도 모르는채 살아가고 있다.
동물은그렇다 치고 식물에 대한 생각을 해보자  사람들이 숲으로 들어가면 자신의 건강이 좋아지는지를 스스로  안다.  무엇 때문에 좋은지 왜좋은지는  생각도없다. 그냥 산으로 숲으로 가면 건강해 지고 기분도 좋고 행복하다고  자기의 수고를 큰 댓가로 여기고 있을 뿐이다. 숲으로 가면 건강해 진다는 확신 하나로 숲으로 숲으로 들어간다.
여하간 사람들은 숲을 찾아 즐겨 산책하고 산행하고  큰 나무그늘아래서 쉼을 즐기고 땀을 식히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언제 나무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나무에게 좀 쉬어 가도 좋겠느냐고 물어본적도 없고 양해를 구한적도 없다.  그냥 내가 언제나 갈수 있는곳이고, 언제나 내가 쉴수있는 곳이며  내가 필요하면 갈수도 있고 나무가지하나라도 내맘대로 걱어 버리면 그만이다. 사람들은 이렇게 맹목적이고 자기 적이다.
이렇게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이기주의 적이며 욕심 많은 동물이 사람말고 또 있을까 싶다. 동물들은 배가 부르면 떠난다. 다음에 와서 또 취할 망정 한꺼번에 자연을 다 파괴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배가 부르면서도 또 먹은 것보다 수십배를 더 취해 놓으려 한다. 더한 욕심으로 당장 씨를 말린다.
여하간  사람들은 자연으로 부터 보호를 받으면서 착각하고 살아간다. 자신들이  자연의 보호를 받으면서도 자연을  보호 하는 줄로 착각하며 살아간다. 자기가 한 일도 없으면서 모두가 자기 잘난맛에 살아가고 있다. 
차라리 가만히 두기라도 하면 좋을것을 .차라리 조용히 다녀 가기라도 하면 좋을것을 숲이 생색을 내지도 않겠지만 나무가 생색 내기도 전에 자기스스로 만족하고 자기가 대단한것으로 여긴다.
 나무들은 이런 사람들을 그저 가엽게 바라볼 뿐이다. 그뿐인가 우리들에게 자기들을 도륙한 사람들을 안락하게 쉬어 가라고 온화한 마음으로 측은히 바라보는 듯 하다. 그늘까지 재공하고 쉼까지 제공하고 있지 않는가? 그뿐인가 나무 그늘 아래 쉬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들이 간직하고 있는 氣運까지도 인간에게 배푼다. 그래서 사람들이 에너지가 충만하도록보살핀다.
그러면 안간들은 나무가 가지고 있는 힘을 나무의 氣를 받는다고 한다.
그 氣를 조금이라도 더받고 우리의 다음 세대 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자연 그런 자연을 만들 우리들의 열심은 있는지 되돌아보고 생각해볼 일이다.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나무에 고마운 마음은 한시라도 잊지 말고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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