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passion)
열정(passion)
요약
하고 싶은 일의 열정, 자기 개발을 위한열정, 맡은바 소임에 대한 열정, 돈을 버는 열정, 운동을 하는 열정, 권력을 지향하는 열정?, 명예를 위한열정, 교육의 열정도 좋다. 무슨 일을 하던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름답다.식물과 동물 생명을 가진 것은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열정 덩어리다.
신화를 빼고는 탄생의 주체가 스스로 선택하는 생명이란 존재 하지 않는것 같다.
자연이나 숲에서 자라고 살아가는 모든 식물들의 생명의 순환 고리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숲은 알고 있다. 공짜와 복지가 사람에게 독약보다 무섭다는 것을 ...
숲이 말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 그래서 숲은 더 열정적인 삶을 살아간다.
열정은 좋은 것이다.
나무의 열정도 좋고 사람들의 열정은 더 좋은 것이다.
나무들의 열정은
나무들은 자고 나면 다르다. 우리가 잠을 잘 때도 나무들은 자라나 보다.
언제 그리도 많이 자랐는지 어느순간 자라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오이들이 자라는 모습은 더욱 신기하다 아침에 10cm가 자고나면 20cm로 커져 있기도 하고 저녁에 조그만 한 오이가 아침에 일어나면 수확기가 도래하고 있다. 식물이 어떤 환경에서 성장하지 못할 때 우리는 그 식물을 탓하지 않는다. 원인과 결과를 찾는다. 걱정이다.
나무를 심는 사람들 나무꾼들만의 뜨거운 열정이다. 생명의 애착이다.
사람들이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은 모든 인간들의 기본적인 욕구이고
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의 열정, 자기 개발을 위한열정, 맡은바 소임에 대한 열정, 돈을 버는 열정, 운동을 하는 열정, 권력을 지향하는 열정?, 명예를 위한열정, 교육의 열정도 좋다. 무슨 일을 하던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그러나 그 하는 일의 열정을 얼마나 중요하게 느끼고 사명감을 가지고 얼마나 좋아하며 열정을 다 쏱아 붓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왜냐하면 열정은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고 그래서 열정의 에너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다.
식물과 동물 생명을 가진 것은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열정 덩어리다.
가끔 길을 걷다가 보면 도심의 보도블록 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풀을 본다.
차량이 질주하는 고속도로의 노견이나 틈바구니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풀들과 나무들이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과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나의 게으름이 용기로 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살아남으며 자라는 식물들을 보면 그 나무들의 풀들의 열정이야 말로 정말 대단하고 용기와 의지를 가진 인내심이고 정의로움을 위해 상처와 목숨 까지도 아끼지 않는 의병 같다는 생각이다.
길가 콘크리트 틈새를 비집고 나오는 식물들을 보면 살만한 환경이라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없다.
누구의 도움을 받음도 없고 복지(福祉)라고하는 영혼을 갈아먹는 일은 더더욱 없다.
조금 자라다 말고는 사람들의 손에 잘리고 뽑히고 차량의 바퀴에 밟히고 눌리고 먼지 가득한 공기는 차량들에 의해 수도 없이 밤낮 없이 잠시도 쉴 틈이 없이 폭력과 괴롭힘을 당한다. 그래도 포기 하지 않는다. 아니 애초부터 포기란 단어조차 생각이 없다.
생명이 다하는 그 시간 까지 삶의 열정이다. 이보다 열악한 환경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풀은 그렇다고 치자
목본류 나무들은 사람의 손으로 잘 뽑히지 않을 만큼 단단한 뿌리를 가지고 있어 낫이나 예초기에 잘리기가 일수다. 수 없는 차량들의 굉음과 위협의 시련과 낫과 애초기의 도륙에도 꿋꿋이 잘도 버티고 인내한다.
강인한 생명력이 동물들 같고 사람들 같지만 식물들의 생명력은 정말 자연스럽고도 끈질긴 열정 덩어리다. 대단하다. 누구의 이야기처럼
신화를 빼고는 탄생의 주체가 스스로 선택하는 생명이란 존재 하지 않는것 같다.
자연이나 숲에서 자라고 살아가는 모든 식물들의 생명의 순환 고리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자연스럽다. 자연적이다. 란 말을 하는 듯하다.
너무나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는 자연스러움, 자연의 모든 생명들은 그래서 사람들이 보기에는 편안하고 안락하고 여유들이 많아 자유롭고 평화롭고 자연스럽게 보이는가보다.
스스로 자라고, 자라다가 언젠가 스스로 사라지고 자연 조건에 맞추어 살아가는 식물들이 너무 자연스럽다. 어느 수기에서 읽은 글이다. 나이 어린아이가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걱정하는 부모에게 걱정하지마세요 “죽음은 자연스러운 것인 거잖아요” 란 말을 하는 것을 읽으면서 참으로 삶도 자연스러운 것인데 인간만은 그리 살지를 못하고 아등바등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식물들이 살아가는 것을 보면 생명의 존귀함 지금 함께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의 가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자연 경관은 나무꾼처럼 어린 시절 살아온 시골의 풍경이다. 라고 단정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당시만 해도 농업국가로 모든 경제 분야에서 농업이 기본이 되고 농업을 주요 산업으로 하는 나라 였으니까
1965년대 한국경제 GNP가 102달러일 때 필리핀은 205달러
2015년대와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모든 사업이 1차 산업인 농업에 의지하든 시절 다행히 지도자 하나 잘 만나중공업이.. 산업혁명이 ..매년 10%대의 경제성장이 오늘을 건설한 듯 하다. 감사하자 감동해도 좋다.
여하간 살기 좋은 나라가되었다. 부모세대는 원조 받아 생활하든 시절을 털어내고 가난을 극복하고 원조를 주는 국가가 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이 나도 모르게 되어 있다. 이제는 사바나 같든 옛 6~70년대를 벗어나고, 2018년 오늘날 젊은 2~40대 젊은 세대들은 보지도 못한 생각조차 불가능한 조부모님 시대 그리고 부모님들의 어릴적 시절이 낭만 스럽기만 하다 할 것이다. 지금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젊은 이들이 그래서 요즘 무의식적으로 선호하는 자연경관을 물으면 사바나라라고 한다. 얼마나 세상이 변한 이야기인가?
가보지도 못한 아프리카 그곳의 실정을 보지도 못한 사바나! 그림으로만 본 사바나 그러나 자연그대로인 사바나를 들은 기억이 그들의 마음을 자연으로 부르고 있는 것이다.
초원의 평화로움과 초원의 자연스러움 초원의 원시적 향수에 끌리는 마음이기도 하다. 멋있는 초원이 그리운 만큼 이러한 우리들의 심리적 현상은 초원으로 되 돌아가고 싶어 하는 마음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조상들로부터 이어 받은 유전적DNA 기억에서 비롯된것 인지도 모를 일이다.
숲은 말한다.
숲에게 몸과 마음을 맡기라고
숲은 말한다.
당신의 몸과 마음을 숲에 의지하라고
숲은 말한다.
당신의 모든 근심을 맡겨 보라고
숲은 말한다.
숲길을 걷고 또 걸어 보라고
숲은 말한다.
당신의 오감을 느껴 보라고
숲은 말한다.
산소가 풍부한 공기를 마시며 음미해 보라고
숲은 말한다.
숲은 그냥 두고 보고 느끼는 것이라고.
숲은 말한다.
산에는 사람말고도 산 짐승만 도 벅차다고
숲은 말한다.
자연의 소리만 듣고 느끼고 조용히 가라고
숲은 말한다.
당신의 흔적을 남기지 말아 달라고
숲은 말한다.
조용히 좋은 산소가 풍부한 공기를 음미해 보라고
숲은 말한다.
숲속 나뭇가지 사이로 드는 햇볕을 즐기라고
숲은 말한다.
숲이 내어 놓는 음이온을 마음껏 마셔 보라고
숲은 말한다.
숲이 내어놓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셔 보라고
숲은 말한다.
숲이 내어놓는 테라펜을 느껴 보라고
숲은 말한다.
숲은 억지로움 이 싫다고.
숲은 말한다.
숲은 인위적인 것이 싫다고.
숲은 말한다.
사람마다 인격도 품격도 다르다는 것을숲은 알고 있다.
사람들은 이기적이라는 것을
숲은 알고 있다.
사람들이 어느새 공짜에 영혼이 병들어 썩어가고 있다는 것을
숲은 알고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숲에 빈손으로, 빈 마음으로 찾아오는 것을
숲은 알고 있다.
공짜와 복지가 사람에게 독약보다 무섭다는 것을 ...
숲이 말하는것 같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
그래서 숲은 더 열정적인 삶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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