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내요
봄이 오네요
이제 양지바른 곳에는 이름 모를 새싹이 고개를 내 밀고 있다.
멀리서 보면 나무들의 줄기에서 푸른 빛이 돈다. 강가에 버들강아지들은 벌써 얼굴에 보실 보실 귀여운 모습이다. 그러나 아직은 찬바람이 겨울 같다. 찬바람 가운데도 봄은 오고 있다. 우리들이 지금까지 무관심하게 바라보기만 했든 자연에서 다양한 봄 기운의 발견을 하기 시작하는 계절이 닥아 온다.
자연의 거대한 보물 창고가 조금씩 겨울 내내 땅속 깊이 숨겨 두었든 보물들을 이제 시골 봄 장날 전시를 시작 하려나 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식물의 종은 들로 산으로 나가면 수없이 많다. 이웃 나라들만 가도 더 알 수 없는 수없이 많은 식물들이 있다. 자연의 보물 창고에 숨겨진 그리고 알수 없는 보물들이 인간들의 삶을 보호하고 생명을 소생케 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아니 우리의 소중한 우리의 삶을 책임 저주는 식물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양식을 제공하고, 우리의 경제를 지탱해주는 귀중한 사실을 우리들은 이제야 조금씩 깨닫기 시작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아니 수세기 전부터 우리는 자연의 도움으로 자연의 보호로 말미암아 생명을 유지하고 있음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먹지 않고 사는 동물이 있을까 영양을 섭취하지 않고 살아온 식물도 동물도 없을 것이다. 아직은 이른봄 이라 야생이 아닌 사육하고 제배한 동물과 채소들을 먹고 살아가고 있다. 당장 봄이 오니 밭에서 100배 천배를 늘려주는 생산성 있는 곡식들을 심고 가꾸는 일에 게을러서는 않될 것이다. 옥수수, 밀, 벼, 보리, 해바라기 등 한알을 심으면 수십배 수백배로 자연은 우리에게 보답을 한다.
그래도 우리들은 부족하다고 아우성이다. 양으로만 우리에게 먹거리로 보답하는 것이 아니다. 요즘 텔레비전을 보면 자연탐구프로에 인도지역에서 나는 칼라무스로탕? 이름이 틀리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러한 식물의 줄기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 필요한 도구나 가구나 밧줄까지도 만들어 유용하게 사용한다 인도뿐만 아니라 원주민들이 약으로 식용으로 사용하는 우리가 모르는 식물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이름 모를 풀들이 이름 모를 나무들이 얼마나 인간의 많은 생명을 살리는 약으로 쓰이는지 모를 일이다,
이름 모를 풀들이 이름 모를 잡초들이 이름 모를 잡목들이 이름 모를 나무들이 동물의 먹이로 약재로 가구로 집으로 사용되고 있다. 식물의 다양성도 동물의 다양성도 세계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의 문화와 역사의 원천이다. 참으로 인간은 고마워 해야하고 감사해야 할 것이 지천 주변에 수두룩하다.
산에도 들에도 강에도 바다에도 인간들의 생명을 지탱해주는 원천들이 가득하다.
진균류까지도 인간에게는 중요한 영양원이다. 효모는 빵을 굽고 술을 빚는데 사용한다. 버섯까지도 미래의 소중한 영양원이 아닌가 이 지구를 공유하고 있는 생물종을 탐사하는 과정 연구하는 과정은 신기한일과 놀라움이 가득 할 것이다.
우리가 예전에 상상도 못하고 얄밉든 벌들이 꿀을 준다고 하지만 우리를 톡쏘고 도망 갈 때면 얄밉고 나쁜 곤충으로만 알았든 시절도 있었다. 근데 지금은 어떤가? 현대의학으로도 고치지 못하는 욕창과 염증치료에 탁월한 치료제 치유제로 사용하고 있지 않는가? 대단한일이다.
개미에서 항생물질이 발견되어 시용하고 거머리와 기생충을 이용하여 치료를 하는 것을 보면 대단한 발견이고 고마운 일이다.
달팽이와 거미에서 건축 재료를 곤충과 지렁이에서는 로봇을 만드는 원리를 터득 하였다는 것이 아닌가? 앞으론 박테리아와 진드기 진균류 등 까지도 중요한 산업과 공공 써비스 의 감초가 될 환경이다.
봄이 오니 산천초목이 전부가 약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는것 만큼 보인다는 말과 같이 알고 쓰면 약이요 모르고 쓰면 독이로 우리에게 닥아 올수 있음도 명심해야 할일이다.
철새는 떠나도 텃새는 항상 내 곁에 있다! 그러나 철새도 텃새도 사랑하고 보호하고 아끼고 가꾸어야 자연의 친구요 우리들과 동거동락 할 이웃이다.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기 위하는 마음 모두가 다를 바가 없을 것 같다. 한 알의 씨앗을 심는 농부의 마음으로 수 백 배로 보답하는 자연의 감사함으로 오늘도 희망 적인 삶은 내일을 위하여 더 관심과 사랑을 가저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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