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Kalopanax pictus


대한민​국 나무명 : 엄나무

달리불리는 이름 : 개두릅, 음나무, 엄목, 엉게나무, 자추목, 해동피, 멍구나무.

학   명: Kalopanax pictus
과      :  두릅나무과
분   류 : 낙엽활엽교목
분   포 : 전국
수   고 : 25m
지   름 : 10000mm 내외
잎 모양 : 가장자리가 톱날 같다. 잎에 홈이6~7홈이있다.팔손이라고도함
개화시기 : 6~7월
열   매 : 10월경
특   징 : 어릴때는 강한 가시가 많다. 키가 자라 동물들이 잎을 뜯어 먹는피해가 없어지면 가시는
            자연히 없어진다.

약효부위 : 관절염(소염작용), 간의 해독작용(지방간), 고혈압, 기관지, 당뇨(해드라제닌)
           이뇨작용. 피부병, 뼈를 건강하게. 정혈작용,

채 취시기및 이용 : 잎은 가을에 채취하여 차로 달여 마신다,(신장기능향상, 혈당조절력)
                   껍질은 늦은 봄에 채취하여 달여 먹고,            
                   줄기는 초겨울에 채취하여 달여서 먹거나 닭,오리백숙 만들어 먹는다.
                   뿌리는 가을부터 봄사이 체취하며 차로 끓여 마신다.

치유효과 : 태음인에게 특히좋음

목재사용처 :1, 악기재료, 가구재료 (물기를 잘 흡수하지 않음)
            2,목재로의 사용보다는 약재나 식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엄나무 이야기 : 동의보감에 의하면 해동피는 요통,각기, 좌골신경통, 혈액순환장애, 악성설사, 곽란에 유효하고  간의 피를 맑게해 염증과 피부병을 낫게하고 여성의 생리불순, 산후조리 잘못으로 팔다리 쑤시는데, 40대 이후의 요실금과 오십견 그리고 남성의 전립선기능을 강화 한다고 소개 되어있다. 옛부터 가시가 달린 나무들은 음기가 많아서 생긴병을 치료한다고 믿었다.
옛날 민간에서는 가지에 커다란 가시들이 있어 가시가 얼마나 무서우면 귀신을 쫓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귀신나무라고 하여 집안에 잡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안방 문 위쪽에 가지를 걸어두거나 무당이 굿을 할 때 귀신을 물리치는 도구로 가지를 쓰기도 했다.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 625번지에 자라는 음나무는 키 19m, 사람 가슴높이에서의 나무 둘레 5.4m로서 천연기념물 제164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의 음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우리 이웃님들  무엇이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식, 과용은 금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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