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한국 명 :​  대추나무
달리불리는 이름 : 대조목, 산조, 홍조, 산조자, 살매나무, 산조인, 묏대추, 집대추, 왕대추
학   명Zizyphusjujubavar. inermis
과       :  갈매나무과
분   류 : 낙엽활엽소교목
분   포 : 한국, 중국 아시아 동남부, 유럽 동,남부
수   고 :  7~8m
잎 모양 :
  잎은 어긋 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며 3개의 잎맥이 뚜렷이 보인다. 잎의 윗면은 연한 초록색으로 약간 광택이 나며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에 가시로 된 턱잎이 있다.
개화시기 : 6~7월
열   매 :
 대추는 날로 먹거나 떡· 약식 등의 요리에 이용하며 대추를  9월에 따서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자양·강장·진해· 진통· 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 기력부족· 전신통증· 불면증· 근육경련·약물중독 등에 쓴다. 열매가 많이 열리는 대추는 풍요와 다산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또한 관혼상제 때 필수적인 과일로 다남()을 기원하는 상징물로서 폐백쓰인다.
 

약  성 : 
대추는 약용으로 많이 쓰이는데, 비타민 C의 함량이 오렌지보다 높고  칼륨, 인, 칼슘, 망간, 철, 나트륨, 아연, 구리와 같은 무기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다. 또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황산화성분의 함량이 딸기, 자두, 사과, 블루베리 보다 높다. 이 대추나무의 재배역사는 중국, 한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3천년이 넘는다고 한다.  
1. 대추는 감초처럼 독성을 없애 주기에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2. 황산화 물질이 많아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피부에 좋다는 말이다.
3. 대추의 단맛이  정신적 안정에 좋다 우황청심환처럼 불안하고 두근거리는 불안에도 좋다.
4.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들에게 위기능을 좋게 한다.
5. 단맛이 빈혈이나 식욕부진에 효능이 있다
6. 불면증에도 상당한 효험이 있다고 혈액 순환에도 좋다 
7 몸에 열이 많은 분은 적게 먹고 금하는것도 한방법이다 
8. 수족 냉증에는 장복하면 좋다.
9. 항암효과에도 좋다고 하니 권하고 싶은 식품이다
10. 스트레스해소에도 만은 도움이 된다

대추나무 이야기 : 한국대추나무(jujube tree)산에서 자라는 대추를 산대추 가정에서 심어 달리는 대추를 집대추라고 하지만 그 성질은 비슷하다 품질로 알아주는 대추는 주로 충청북도보은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적으로도 대추를 상징으로 내세우고 있기도 하다. 예로부터 보은 처녀는 입술이 뾰족한 것으로 유명했다는데, 그 이유가 하도 대추를 먹고 씨는 툭툭 뱉어내서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 과거엔 혼인비용과 의식문제까지도 대추로 해결되어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녀의 눈물이 비오듯이 쏟아진다' 는 말이 전해질 정도였다고 한다. 대추의 꽃은 대략 6~7월에 피기 시작해서 삼복과 개화 시기가 겹치는데, 이 때 비가 오면 제대로 수분을 맺지 못해 결국 대추 흉년이 들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경상북도경산대추로 유명한 지역이다. 경산은 2010년 이전까진 전국 생산량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대추 생산지였지만 대추농가에 대한 지원 미비, 가격하락 등으로 인해 대추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있다. 결국 2013년엔 40% 이하로 떨어졌다(38%). 그래도 전국 2위 생산지인 군위의 생산량이 2013년 23%인지라 당분간은 1위 자리를 유지할것 같다.
대추는 열매의 살을 먹기도 하지만 대추씨앗을 깨어 쓰기 때문에 산조인이라고 부른다. 산조인은 노란색이  될때까지 뽁으면 신경정신을 다스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조인과 조육은 건위 강장제로 복통이나 불면증에  좋다. 산조인을 생것으로 먹으면 잠을 적게 하고,  뽁아서 복용하면 잠이 잘온다고 한다.
그래서 생대추는 각성제로 신혼부부에게 뽁은 대추는  불면증 환자에게 약으로 쓴다는것이다.
오랜기간 산조인탕을 먹으면  불면증은 사라지고 력과 기운에 좋은 약제로 음식으로 좋다고 한다.
열매가 많이 열리는 대추는 풍요와 다산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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