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꿈꾸는 "산" ▲

내일을 꿈꾸는 "산"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은 가장 최근에(2016년4월)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22개의 국립공원을 갖추게되었다.


제 1호 지리산 1967년 12월29일 산악형 국립공원  1914.5m

제 2호 경주  1968년 12월31일 사적형 국립공원  827m

제 3호계룡산 1968년 12월31일산악형 국립공원  845.1m

제 4호 한려해상 1968년 12월31일 해상형 국립공원 

제 5호 설악산 1970년 3월24일 산악형 국립공원  1708m

제 6호 속리산 1970년 3월24일 산악형 국립공원  1508m

제 7호 한라산 1970년 3월24일 산악형 국립공원  1905m

제 8호 내장산 1971년 11월17일 산악형 국립공원  763m

제 9호 가야산 1971년 11월17일 산악형 국립공원  1439m

제 10호 덕유산 1975년 2월1일 산악형 국립공원  1614m

제 11호 오대산 1975년 2월1일  산악형 국립공원  1563m

제 12호 주왕산 1976년 3월30일 산악형 국립공원  721m

제 13호 태안해상 1978년 10월20일 해상형 국립공원

제 14호 다도해해상 1981년 12월23일 해상형 국립공원

제 15호 북한산 1983년 4월2일  산악형 국립공원  837m

제 16호 치악산 1984년 12월31일 산악형 국립공원  1288m

제 17호 월악산 1984년 12월31일 산악형 국립공원  1097m

제 18호 소백산 1987년 12월14일 산악형 국립공원  1440m

제 19호 변산반도 1988년 6월11일 해상형 국립공원  509m

제 20호 월출산 1988년 6월11일 산악형 국립공원  809m

제21호 무등산 2012년12월27일 산악형 국립공원  1187m

제22호 태백산 2016년8월22일 산악형 국립공원
​  1566.7m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에 산이 아닌 곳은

경주국립공원ㅡ다도해해상국립공원ㅡ변산반도국립공원ㅡ태안해안국립공원ㅡ한려해상국립공원이다.
좋은 "산" 이란?
좋은 나무가 많아야 한다​.
좋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좋은 산은 짐승들이 많은 산이다.
좋은 산은 나무들이 다양한 산이다. ​
좋은 산은 좋은 물도 많다.
좋은 산은  공기도 깨끗하고 좋다 ​
좋은산은 언제 가도 좋은 물질이 가득해 좋다.
좋은 산은 예쁠수록 좋고 변화 할수록 좋다.
​좋은산은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자연의 노래가 있어좋다.
좋은 산은 흙냄새 낙엽냄새 나무냄새 숲의 향기가 있어좋다.
좋은산은 언제 가도 나를 그리고 모두를 반긴다는것이다.​



"네 영혼이 고독하거든 산으로 가라"고  어떤 시인은 노래 하였다.
내가 어릴때는 산에서는 신선이 사는 곳인줄 알았다. 그만큼 신성한곳이라는생각이다​
둘레의 땅보다 훨씬 높이 우뚝하게 솟아 있는 땅덩이​를 우리는 산이라 보통 부른다.
"산"이란 올라갈때 타인이지만 내려올때 친구가 되는곳이 산이라고 한다.
나를 사랑하고, 나무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여행지이다.
산은 어머님 품같고, 어머니 마음같다. 내가 무슨짓을 해도 이해하려 한다
삶은 언제나 한걸음 한걸음씩 산으로 가는 마음이다.​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산길은 가시덤불길 이기도 하고, 산길은 작은 오솔길 이기도 하고 산은 썩은 납엽을 밟는 길이기도 하다.
 그래도 산길은 무성한 나뭇잎 사이로 내려 비치는 한줄의기의 빛이있다.​
 그 빛이 우리의 희망이고 우리의 사랑이고 우리의 치유사이고 산의 애정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선마을 키바에서 그동안 잘못한일 을 적어 반성하고 불로 태우고난 마음이
 지금 산을 오르는 마음이다.
산이야말로 바로 나 자신이요 우리들이며, 그것의 운명, 그것의 마음의 고향인지도 모를일이다.
이런 좋은 산을 도륙하여 개발하고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집을 짓고 공장을 짓는다.
그러나 자연과 나무들은  아무리 급해도 순리대로 살라고 나무는 우리들의 삶들을 나무라고 있다. ​
산업화 발전 과정은 자연파괴, 자연능멸의 과정같기도 하다. 지구온난화와 각종 자연재해는 자연의 가르침을 거스리기 때문이다. 산은 사람들의 영혼도  육체도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산길을 걷는 것이 인생 길을 걷는 것과 같다.
계곡을 지나고 바위를 비켜가고, 나뭇가지를 피해 머리를 숙이고 가기도 한다.
힘이들고 숨이 턱턱 막히고 주저 않고 싶지만 한발자국씩 전진한다.
자신과 다투며 한걸음씩 올라야 정상에 오를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오르는 산에도 사랑을 주고 애정을 주자 산을 찾는이가 스스로 느끼고 감탄하기를바란다.
산이야 말로 우리 모두의 유산이고 다음 세대의 유산이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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