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탄생과 자족
나무의 탄생과 자족?
지구에 나무는 언제부터 출현했을까 궁금해 인터넷에 물어 보았다.
데본기란다 처음 듣는 단어다. 데본기(Devonian 紀) 4억 5백만년~3억5천만년사이를 이야기 한다고 한다. 고생데의 한 시기인데 이때 지구상에 나무가 처음 태어 났다고 한다. 인터넷을 다 믿을 수는 없지만 여러 서적에 기술 되어 있는 것과 비슷하다.
나무들이 지구상에 다른 식물들과 함께 산소와 물을 흡수하면서 저장하고 배출하면서 사람들이 동물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고한다. 우리가 아는 상식과 마찬가로 나무들은 스스로 탄소 동화작용을 하면서 자립 자족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동물과 사람은 식물의 생명을 동물의 생명을 앗아가면서 우리들의 영양을 보충하면서 사는 삶이다. 생명이 생명을 먹고 산다는게 좀 미안한 삶인 듯하다, 그러면서도 나무랑 식물들은 동물과 사람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계속 만들어 주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나무들이 가로수로 심기워 저서 공기중의 미세먼지나 박테리아균, 버섯들의 포자 같은 아주 작은 공기중의 알갱이들을 거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과 동물로서는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가 사람들이 살아 가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등공신인 셈이다.
100년을 산 나무 한그루가 1년동안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은 4~5톤에 이린다. 상상하기도 믿기도 어려운 흡수량이다.
또 놀랄 것은 대기 중에 산소를 4톤 정도의 량을 배출한다는 것이다.
이 양은 성인 8명이 한 공간에서 숨을 쉴때 필요로 하는 산소의 양이다.
그뿐만 아니다 산소를 주는 동시에 1톤에 가까운 유해물질을 빨아 들인다는것이다. 놀랍다. 고맙다. 감사하다. 신기하다. 나무를 아끼고, 사랑해야하는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여름에는 또 어떤가 에어콘 역할로 200평이 상의 실내 공간을 식히는 에어콘 역할까지 톡톡히 한다. 거기다가 그늘까지 만들어 주어 고맙고 잎으로 수분을 증발하여 대기중의 습도를 적당히 만들어 공기의 건조 함을 나무가 도와 주고 있다.
그 뿐인가 나무들의 뿌리는 어떤가?
흙속에는 여러 가지의 각종 미네랄이 함유 되어 있다
미네랄은 생물학적으로 매우 높은 효능이 뛰어난 먹이가 되어 먹이 사설을 이루고 있고 이 미생물들은 다른 많은 유기체의 자양분이 된다. 이것이 바로 생태계와 물의 순환에 날씨의 형성과 현재 대기산소 형성이라는 범 우주적인 현상을 만들고 있는 것 바로 그런것 같다.
고대의 원시림으로부터 지금까지 그 존속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무가 바로 은행 나무이다.
은행나무는 다음기회 다시 이야기 하며 더 알아보기로 하자
나무는 미네랄 형태의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작은 생물체들이 분해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나무 뿌리가 있는 곳 부위를 그런 작은 친구들이 최적지를 만들어 주니 이것이 공생이고 서로의 협동이 아닌가 싶다. 마치 나무들의 꽃들에서 벌은 꿀을 얻고 그 고마움으로 벌은 꽃들을 수정시켜주는 아주 중요한 일을 행한다. 나무들은 얼마나 꿀을 준비하고 벌과 나비를 기다렸을까 하는 생각에 애처롭기도 하다. 그야 말로 입이 없어 부러지는 못하고, 손이 없어 손사레를 치지는 못해도 꽃의 향기로 벌과 나비를 부르고 수정을 해 주는 고마움으로 그 소중하고 귀한 꿀을 벌에게 선물하는 것이다. 세상에 그 어딘들 공짜가 있겠는가 마는 인간들은 공짜를 좋아한다. 그러고 공짜로 얻고도 끝이 아니다 사람들은 벌이 노력해서 받아온 꿀을 뺏기 위해 호시탐탐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고 숲은 많은 종류의 생명체가 살아 숨쉬는 자연의 유산이자 寶庫이다.
나무가 모여 숲이 된 산에 서식하는 모든 종의 동물과 곤충 조류들까지 그리고 사람까지 모든 유기체의 상처나 아픔을 치료 할 수 있는 유전자 정보가 그 속에 있다는 것이다. 괜시리 요즘 임업학자들이 산림치유를 말 하는것 만은 아니다.
사람들 또한 서서히 아주 천천히 진화되는 진화과정 속에서 나무들의 보호, 숲의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숲의 덕분에 코와 폐가 행복한 것이다.
폐가 고맙고, 코가 행복하니 우리가 더불어 행복한것 아닐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나무들이 탄생하고 그들이 번식하고 잘살고 행복해야 우리는 좋은공기를 한모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마실수 있으며 그 덕분에 자외선으로 부터도 보호를 받고 좋은 공기로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나무와 인간, 인간과 나무 상호 관계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하고 깨닭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러고 보면 사람이 사는 세상 사람이 잘나서 똑똑해서만은 아니다. 사람도 동물도 곤충도 조류도 미생물까지도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모두 행복하게 숨쉬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고 토테미즘 같은 자연의 종교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다.
성웅이순신장군을 이야기한다고 이조시대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다.
박정희전대통령을 이야기 한다고 유신시대 새마을운동시대로 돌아가자는 것도 아니다.
단지 현대의 세계상을 넓혀 가치를 확대 하자는 의미 일 뿐이다.
좋은것은 얻고 가꾸고 발전시키고 잘못된 것은 반성하고 소중한 경험으로 두번다시 실수하지 말자는것이다. 조국의 발전과 인류의 발전과 조상의 유산과 자연의 유산을 배우고 취하여 그 정신을 다시 연구하고 생각하여 행동을 통한 우리것으로 만들어 가자는것이다. 우리는 나무를 통해 생존하는데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고마워 해야하고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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