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시아나무
아까시아나무 Robinia pseudoacacia
숲의 놀라운 생명력
지구의 나이 40여억 년
숲의 나이 3억~4억 년
사람답게 살기 시작한 시기가 4·~5만 년 정도라니
숲이 얼마나 우리보다. 많이 진화하며 많은 세월을 살아 왔는지 한번 생각헤 볼일이다. 그런 인간들이 산을 우섭게 보고, 마구 파헤치고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자연을 훼손하고,도륙하고 있다.
1996년 고성 산불이 난지도 20년 지금은 어디가 산불이 났는지 구분이 잘 되지 않을 만큼 자연의 순리대로 다시 자연스럽게 복원이 어지간히 되었다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오늘은 특히 생명력이 강한 아까시아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한다. 오늘은 내년에 꿀을 좀더 많이 생산해보려고 2년전 우즈배키스탄 아까시아 나무를 얻어와서 국내에 생산한 정헌관 박사님께 10주의 아까시아 나무를 얻어와서 심어 2016년오늘 현재 약 20주로 아까시아의 가족이 늘어났다. 대단한 번식력이다. 내년에는 약 30주이상으로 늘어날 듯하다. 그리고 꽃이 피어있는 기간도 1.5~2배가 길고 꿀의 생산량도 2.5배정도 더 생산할수있다고 하니 기존 아까시아 나무이상으로 키워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판단이 된다.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잘자라고 자생하고 있는 대한민국강산의 아까시아 나무는 대부분 북미원산으로 19세기말 우리나라에 들어 왔다고 한다. 그리고 1970년대까지 심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림수종이였다. 내가 어린시절만 하여도 가을이면 아까시아 나무를 연료림으로 베어다가 겨울 내내 온돌방을 데우고 추운 겨울을 난 기억이다.그래도 이듬해가 되면 또 아가시아나무는 도 지난해 만큼 자랄정도로 생장이 왕성하고 척박한 땅에서도 거름한붐 주지 않아도 콩과작물로서 스스로 뿌리혹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대기중의 질소를 고정해 가면서 잘도 큰다. 주변의 척박한 당에는 질소질을 고정하며 이웃땅까지 비옥하게 만들어 얼마나 고마운 식물인지 다시 한번 감사해야할일이다. 우리나라에 아까시아나무가 절정기로 보는것은 1970년대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사람이라면 최소한 아까시아 나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고 아까시아 나무꿀을 알지 못한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아까시아 나무는 꽃과 뿌리를 약으로 이용할 많큼 우리들의 생활과는 아주 밀접한 괸계를 가지고 살아가고있다.
대한민국 강산을 오늘날 이렇게 푸르게 푸르게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연과 함께 할수있는 터전을 제공하여 준 1등공신의 나무라고 감히 말 할수있겠다. 우리나라에는 1891년 일본 사람이 중국 북경에서 묘목을가져와 인천에 심은 것이 처음이라고 하는 역사적인 기록도 있다. 여하간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을 부르짖든 시절 당시 치산치수를 강조하시든 지도자의 뜻하신바 아까시아나무가 한몫을 단단히 기여한 나무라 하겠다. 산이 헐벗고 황폐했든 조국강산을 비료가 없든 시절 땅에 질소성분이 전혀 없든 시절 아까시아나무, 싸리나무, 오리나무등 생명력 강하고 땅속에 질소를 스스로 공급 할 수 있는 콩과식물인 아까시아는 척박한 땅에도 질소를 고정하여 잘 자라게 되니 거름을 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자라니 사방용 지피식물로서는 최고의 나무였다. 스스로 번식까지 잘하니 땔감이 없든 시절 얼마나 좋은 국가의 연료자산이 였을까? 고인이 된 지도자이지만 고개숙여 감사를 드려본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되는 꿀의 70%를 아까시아 나무가제공하고 있지 않는가? 별명이 Bee tree라고 할만큼 꿀벌나무이다. 아름다운 우정과 청순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간직한 아까시아나무
유년시절 아름다운 꿈과 낭만의 아까시아 나무(동구밖 과수원길 아까시아꽃이 활짝 폈네.....)라는 동요가 있지않는가? 추억을 우리 주변에 간직하게하여주는 좋은 친구나무이다.
어릴적 배고픈 시절 아까시아꽃 한줌 따서 입에 먹고 잎은 따서 토끼를 키우든 나무, 지금 알고 보니 우리의 건강을 위하여 얼마나 소중한나무인지 다시금 깊은 감사를 느낀다.약중에 귀한 약나무가 아까시아나무이다. 아까시나무는 산과 들에서 다 잘 자란다. 최고높이 약 25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턱잎이 변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9∼19개이며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이고 길이 2.5∼4.5cm이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은 길이 15∼20mm이며 향기가 강하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협과로서 납작한 줄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5∼10개의 종자가 들어 있는데, 종자는 납작한 신장 모양이며 길이 약 5mm이고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번식은 꺾꽂이와 포기나누기, 종자로 한다.북아메리카 원산이다.
아카시아라고도 하나 이는 열대지방 원산인 아카시아(Acacia)와는 다르다. 그리고 참고로 진짜 아카시아 나무는 뉴질랜드의 국화라한다.그러니까 정확하게 우리가 봄철에 보는 아까시아 나무는 아까시나무가 맞다.
아까시나무와 아카시아나무는 서로 다른 종류의 식물이다. 호주의 아카시아는 상록수이며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열대와 온대 지역에 약 500종이 분포한다. 잎은 짝수 2회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이 매우 작으며, 잎자루가 편평하여 잎처럼 된 것도 있다. 턱잎은 가시 모양이다. 꽃은 황색 또는 흰색이고 두상꽃차례 또는 원기둥 모양의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양성화 또는 잡성화이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밀원식물이며, 열매는 편평하고 잘록잘록하거나 원통 모양이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인 꽃아카시아(A. decurrens var. dealbata)는 분처럼 흰 빛깔의 잎에 황색 꽃이 피고, 와틀나무(A. decurrens var. mollis)에서는 타닌을 채취하며, 삼각아카시아(A. cu1triformis)와 타이완 남쪽에서 자라는 상사수(相思樹:A. confusa)는 홑잎이고 가로수로 심는다. 인도와 미얀마에서 자라는 아선약수(阿仙藥樹:A. catechu)의 심재(心材)에서는 카테큐(catechu)를 추출하여 지사제·염료·수렴제 및 타닌재로 이용하고, 이것을 약으로 쓸 때는 아선약이라고 한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아라비아고무나무(A. senegal)의 나무 껍질에서 나온 유액이 마른 것을 아라비아고무라고 하는데, 약으로 쓰거나 접착제로 사용한다. 아라비아 아카시나무(A. arabica)에서 흘러나온 유액은 아라비아고무 대용품으로 사용한다. 흔히 말하는 아카시아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를 가리키고 아카시아속의 식물이 아니다.
아까시아나무의 약효는신장의 열을 내리고 염증과 가래를 삭이는데도 효과가 있으며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잘 듣지 않거나 고단위 항생제를 투여해도 효과가 별로 없는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뿌리에서 다른 풀들이 싫어 하는 독한 액체를 배출하여 스스로의 생장을 도모하는데 이 독소가 다른 식물의 발아와 생장을 방해하므로 아까시나무가 울창한 곳에선 잡풀들이 힘있게 자라지 못한다. 소나무,호도나무등 다른 나무들도 땅속 깊이 박힌 뿌리에 그러한 성질을 갖고있는 것이 있지만 아까시나무는 땅거죽으로 뿌리를 뻗쳐가므로 독성이 초본 식물에게 쉽게 영향을 준다. 효능 해설 잎과 꽃은 특히 이뇨 효과가 뛰어나며 콩팥에서 생기는 여러 질환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잎은 엽록소가 아주 풍부하여 영양식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본다.뿌리껍질도 약재로 쓰인다. 뿌리껍질은 봄과 가을에 굴취하여 잘게 썰어 건조 시킨다.이것은 이뇨,수종,변비에 효과가 있는데 다량으로 복용하면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수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꽃을 중요한 약재로 삼는다. 꽃이 활짝 피었을 때나 꽃송이가 떨어진 것을 건조시켰다가 달여서 마시는데 꽃은 신장염 치료에 크게 효험을 나타낸다.또한 이뇨작용이 탁월하며 몸이 부은 것을 가라앉힌다.옛부터 꽃은 민간약으로 두루 쓰여왔는데 신장염, 방광염, 신석증을 비롯하여 기침과 기관지염에도 상용해왔다.식용 방법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 잎은 데쳐서 나물로 무치고 또 샐러드로 삼으면 싱그럽고 풋풋한 맛이 난다.5월 중 화사하게 피어나는 흰꽃과 어린 잎을 섞어 볶음 , 튀김, 무침 등 갖가지로 요리한다.여름과 가을 사이의 성숙한 잎은가볍게 찐 다음 손바닥으로 여러차례 비벼서 숨을 죽여 건조시키면 녹차의 대용품이 된다.이것을 소주에 넣어 1 시간 쯤 지나면 녹색이 우러나와 손님에게 대접하면 풋풋한 산 냄새가 그윽하여 환영을 받는다. 소주에 오래 놔두면 녹색 빛깔이 죽으며 맛이 떨어진다.생꽃을 3배의 소주에 담가 1개월 여 묵혔다가 소량씩 약용주로 삼으면 향취가 식욕을 돋우면서 이뇨 효과를 나타낸다.꽃을 건강주, 약용주로 담을 경우에는 꽃망울이 절반쯤 벌어지려는 시기가 적절하다.이 무렵엔 식물의 온갖 유익한 성분들이 꽃망울로 모이기 때문이다..꽃의 성분 조성에 대해서는 많이 밝혀져 있다. 하지만 꽃망울 때,활짝 피었을 때, 시들어 갈때에 각기 그 성분 구조와 함량이 다르다.식물 특징북미 원산의 키가 큰 낙엽활엽수로서 높이는 20 m를 넘는다. 나무 껍질은 흑갈색이고, 잔가지에는 받침잎이 변한 굵고 예리한 가시가 돋혀있다.꽃은 새로 자라난 잔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자라 올라온 기다란 꽃대에 이삭 모양으로 많은 양이 뭉쳐서 피어나며 등나무꽃처럼 아래로 처진다.꽃은 5~ 6월에 피며 나비꼴로서 흰색이며, 길이는 1.5~ 2 cm정도이고 향기를 강하게 풍긴다.꽃이 지고 나면 5~ 10 cm의 길이를 가진 납작한 꼬투리가 달리는데 익으면 연한 갈색으로 물든다.
아까시아 나무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품종이있지만 흰꽃이피는 아까시아 나무가 들어온 이후 1920년경에 연분홍 꽃이 피는아까시아 나무가 미국에서 들어와 관상수종으로 심기어 지기도 했다.
맹아력이 아주아주 강하여 원하지도 않는 곳으로도 자꾸만 돋아아고하여 특히 산소주변에 주인몰래 자꾸 가만히 숨어 들어오는 탓에 많은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독차지 하기도 하는 나무이다. 그러나 척박한 땅을 기름지게 만들어 주고 벌꿀 생산의 주원료 공장 역활을하여 주니 얼마난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가 아까시아꽃이 활짝 필때면 그 향기로움과 함께 항상 어릴적 지워지지않는 부드럽고 평화스런 무언가가 가슴속에 곽 차오르는 것을 사람들이 느끼고 있을것이다. 어릴때 사방용나무, 겨울에 땔감 나무라 고박정희 대통령과 뛰워 놓고 생각을 할수도 없는 나무 중에 하나인듯하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