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누구의 것인가?

은 누구의 것인가?
 
숲은 숲으로 들어온 자의 숲이다.
 
나무만 보다가는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숲을 보는 자는 나무를 제대로 보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한 자들에게 안목이 없다고 한다.
숲은 보았는데 나무를 보지 못한 사람을 보고도 안목이 적다고 한다.

여하간 보이는 것들의 겉만을 중시하는 것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은 풍조다.
겉만 보는 풍조의 이야기를 하니 일본인들에게 배웠으면하는 일본인의 국민성이 생각난다.
일본을 여러번 가보았지만 외재 자동차 구경하기가 힘이 들고 한국자동차 보기는 더더욱 어렵다.
​한국 자동차 보기란 소풍가서 보물찾기보다 더 눈이 아프도록 찾기가 어렵다.
여하간 일본 관광을 하다가 한국산 자동차를 만나면 반가운 것은 당연하다. 국수자 이라서가 아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반갑지 않은 외국산 자동차 일본산 자동차가 너무 많이 눈에 들어온다.
승영차 10대 중에 3~4, 대는 외제차인듯하다. 아니 우리나라는 승용차의  40~50%가 대형차에 외제 차다.
여하간 일본이나 동유럽만 가보아도  대부분 소형차들이고 자기내 나라에서 생산한차들이다.
외국은 차를 이용하는 분들이 차는 우리한국보다 작고 ​몸집은 우리들보다 훨씬 크다. 그런데 차는 훨씬 작다.
우리는 생활습관이 잘못되어서 그럴까? 마음 습관이 잘못 되어서 그럴까 ? 아니면  있는척, 잘난척을 위해서인가? 
 여하간
숲속의 자연스러운 다양한 숲의 순리와 나무들의 가르침을 우리들이 모든일상에서  참고하면 좋겠지만 바쁘고
화려한 세상은 점점 뻣뻣하게 굳어 홀로선 전주대를 닮아 가는 것 같아 넉넉함과 푸근함이 그립다.
그 뻣뻣함이 돌같이 단단함은 사회분위기를 주도하는 언론이나 방송이 단단히 한몫을 하는 듯하다.
사명감이 없는 방송과 언론들, 영혼 없는 언론 방송들 듣기도 보기도 싫어 외면하고픈 마음이다.
좋은점을 많이 방송을 하면 그래서 좋은 여론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진실을 보도하면 얼마나 좋을까?
언론 방송이 윤리적이고,  도덕적이며, 공의로운 방송이면서,  개몽적이면 얼마나 좋을까?  간절한마음이다.   
학교에서는 직업이 귀천이 없다고 가르친다. 그건 위선 같다. 아니 위선이다.
현실은 귀천이 극명하게 나타나는 것이 직업이고, 직종이다
수고와 노동이 동반되는 일은 누구나 힘들다고 말한다. 노동의 수익은 노동의 효율에 매우 민감하다.
세상에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가 참 많다. 그중에 가장 진짜 같은 것이 造花인 듯하다.
가짜가 좋을 때도 있다. 생물인  꽃이 조화량 만큼  살아 남을수 있다는 점이다.
가끔 공원 벤치나 파고라가 콘크리트 표면에 나무결 무늬를 그리고 색을 입히고 조금은 유치한듯하지만 참 좋다는 생각이다. 생물들이 살아 남을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진짜 같은 가짜 인조목이 생목을(살아있는나무) 대신하여 진짜가 다치지 않고 가짜가 진짜를 대신 하여 주어 고맙고 사랑스럽기 까지 하다. 기술도 좋다.
언뜻 보면 천연대리석인지 자연 목재인지 합성목재인지 구분이 되지가 않을 만큼 정교한 합판이나 벽지들이 주변에 늘려있다.
진짜같은 가짜가 나무를 대신하고 가짜들로 인해  숲이 보호되는 듯하여 고마운 마음일때도 있다. 
숲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많은듯하여 고마운 마음이고 좋은 점도 있다.
기업들도 숲의 이미지에 상품만 끼워 팔지 말고 진짜 숲 만들기에 나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좋은 숲, 좋은 나무들이 사회나 우리의 다음 세대까지 행복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숲은 누구의 것인가? 우리 부모님들의 숲이였고 지금은 우리들의 숲이요 다음은 우리 자녀들의 숲이다.
​영우ㅝㄴ히 소유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영원한 것은 없다.
 숲은그래도  몇 백년, 몇천년을 살아가니 그래도 숲은 영원하다 . 하고싶다. 
사라진다는 것은 새로운 것이 또 온다는 말이기도 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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