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및 맛에의해 이름이 된 나무
냄새 및 맛에의해 이름이 된 나무
생강나무 : 잎이나 가지를 꺾으면 생강냄새가 나는 생강나무,
누리장 나무 : 잎에서 역한 누린내가 나는 누리장나무,
소태나무 : 지독히 쓴맛인 소태 맛이 나는 소태나무,
향나무 : 나무에서 향기가 나는 향(香)나무,
오미자나무 : 익는 열매에서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이 섞여 있다는 의미의 오미자(五味子),
다래나무 : 열매에서 단맛이나는 달다는 뜻의 다래,
정향나무 : 한개의 꽃을 옆에서 자세히 보면 丁자 같이 생겼다. 그래서 정향나무란 이름이 생겼다.
정향 나무라면 어떻게 생겼느냐고 궁금할것이다. 수수꽃타리를 정향 나무라보면 된다. 꽃향기를 약제로 쓰는 정향(丁香)나무,
서향나무 : 상스러운 향기가 난다는 서향(瑞香), 이다 하지만 꽃이 피면 그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하여 천리향이라고도 한다.
향기가 백리에 이른다는 백리향(百里香) 등이 있다.
돈나무 : 돈나무는 열매가 겨우 내내 끈적끈적하고 달큼한 액체를 분비하므로 각종 곤충과 파리 떼가 날아와서 지저분하기 때문에
똥나무라고도 한다. 그 똥나무가 변하여 돈나무가 되었다 한다.
물푸레나무 : 잔가지를 꺾어 물 속에 넣으면 푸른 물이 울어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에 물푸레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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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특징으로된 나무이름
나무 열매의열매의 바깥 외모의 생김새를 생활의 주변 사물이나 생활상의 비유나 열매의 모양 생김새를 비유하여 부르든 것이 오늘날 과일이나 여러 열매들의 이름으로 부르게 된 경위를 잠시 생각해본다.
괴불나무 (개불알나무) 개불알 나무는 나무의 열매가 개불알을 닮았다는 뜻이다. 어느 동물이든 불알이야 다 두개이고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의 불알은 두개이고, 두개의 불알이 크기는 모든 동물 불알은 하나하나의 크기가 각각 조금 달라 어디서 어떤 충격에도 서로 비켜 움직이고 부딪처도 터지지 않게 과학적으로 만들어진것이 불알이다. 여하간 민망하여 그만한다. 열매가 두개씩 마주보는듯 달려 이 모양이 개불알을 닮았다고 하여 개불알나무라고 부르다가 여성분들이 듣기 좀 민망할것 같아 괴불 나무로 요즘은 바꾸어 부르는듯하다.
말발도리나무 말 발도리 나무 이름이 특이하다. 그러나 간단하다 말 그대로 말의 발꿉 모양을 달은 열매라는 이야기다.
말발은 다 알것이고
도리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체중을 받치고 있는 땅을 디디고 있는 구실을 하는 다리의 맨끝 발바닥 부분 평평한 부분을 '도리' 라고 한다어떤 물건 예를 든다면 책상을 받히고 있는 책상다리 바닥부분으로 이해 하여 주기를 바란다. 달리 이야기 하면 집을 짓거나 다리를 세울때 들보와 직각으로 기둥과 기둥을 건너서 위에 얹는 나무이다 참 어렵다.
말 + 발 + 도리 + 나무
살구(殺拘)
열매의 이름은 열매가 독을 품고 있어 그 독으로 사람과 개를 죽일수도 있다고 한다.
하여 사람도 짐승도 죽일수있는 열매라고 하여 살구란 이름이 붙여진듯하다.
본초강목에 보면 개에게 사람이 물려 상처가 생긴경우 살구씨를 빻아서 물린 자국에 붙이거나 물에 타서 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이렇듯 약재로도 상당히 많은 곳에 이용을 한다.
그래서 살구가 많이 열리는해에는 농약이 없든시절 벌레들이 보리를 먹지 않는다는이야기도 있다.
살구의 독성이 벌레를 죽인다는뜻 같다.
살구를 (杏花)라 부르며 살구나무가 많은 숲을 옛날에는 행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복분자(覆盆子)는 사람들이 먹고 소변을 보면 요강이 뒤집어젺다고 하여 복분자이다.
옛날에는 화장실이 냄새가 난다는이유로 집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위치하고있어 밤에는 남여노소할것없이 방에다가 요강을 하나씩 두고 잠을 자다가 생리적이 문제를 해결하는 소중한 변기였다. 그 요강이 복분자를 먹고 나면 그리도 소변을 힘있게 볼수있었다는이야기이다.
覆 :뒤집ㅎ혀질 복
盆 : 동이 분, 그릇분
은행(銀杏) 열매의 이름은 살구모양을 하고 있다. 그러나 색깔이 은빛을 띠고 있다.
은빛이라는 뜻으로 은빛 색깔의 은행은 은빛나는 살구모양의 열매라는 뜻이다.
모과(木瓜) 나무 열매는 참외 모양의 열매가 나무에 달린다는뜻이다. 그래서 목과(木瓜)나무로 부르다가 모과란 이름으로 부르게 쉽게 변한 것이다.
족제비 싸리 나무 이나무는 열매가 모여 족제비라는 동물의 꼬리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딸나무 이 나무는 산속에서 대부분 자라든 나무로서 열매의 모양이 딸기 모양을 하고 있고 산(山)에서 자라는 나무에 달리는것으로 그 나무 이름을 산딸나무로 지칭한 것이다.
미선(美扇)나무 아름다운 부채 모양이라는뜻이다.
열매의 모양이 마치 아름다운 부채를 펴 놓은듯한 나무라 하여 아름답게 생겼다는 의미의 나무이름이다.
중대가리 나무 이 또한 조금 미안한 마음이다. 절에서 수양하는 중(스님)을 보고 그 머리가 반질반질한 모습을 열매가 둥글고 반질반질하게 닮았다고 하여 직설적으로 표현한 나무의 이름이다.
쥐똥나무 나무의 열매가 쥐의 똥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기하게도 다른 곡류의 모양과달리 색깔도 모양도 쥐동 같이 생겼다 그러니 쥐똥같은 나무이름으로는 제격이고 개불알나무도 마찬가지다. 북한에서는 검정알나무라고도 한단다.
만병초(萬病草) 참 좋은 이름이고 福 받은 이름 같지만 너무 이름이 좋아도 문제다.
이름 그대로 "만병초"다 만가지 병을 다 고칠수있다는 열매를 가진 초본류이다.
만가지 라면 모든 병을 다 고칠수 있는 약효가 효력이 있다는 말이 아닌가? 그야 말로 만병통치 약이다. 그러니 아는사람 눈에 뛰기만 하면 불법채취를 강탈을 당해야 하는 수모를 격고 있다.
염주(念珠)나무 스님들이 불경을 외우실때 사용하는듯하다.
보통 스님들이 보리수따위의 열매를 줄에 꿰어서 만든 법구다.
스님들이 예배드릴때 쓰는 도구로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지만 비구18물 중에 는 포함되어 있지 않는것으로 보아 초기의 불교도들은 사용하지 않은듯하기도 하다.
쪽 동백나무 동백나무라고 하지 않고 왜 쪽동백나무라고 했을까?
쪽이란 "얼굴"을 속되게 부르는말이고 그래서 쪽 팔린다는말이있고,
쪽이란 시집간 여자분들이 뒤통수에 머리를 틀어올려 비녀를 꽂은 머리를 쪽이라하고 위로 하여 도리를 쓴다고 쪽도리라고도 하는듯하다.
또한 접두사로는 명사앞에 붙어 '작은'의 듯을 나타내기도 한다.
사전적의미로는 조금 작은 것들이 차례로 아주 고르게 늘어서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되어 있다.
그러니 여기서는 동백나무의 열매보다 적은 열매라고 이해 하면 될듯하다.
꽃 아그배나무 미안한 이야기다. '아그들아' 어디 폭력을 쓰는 사람들이 아래 사람을 보고 아그들아 라는 말을 쓰는영화 장면을 본 기억이다. '아그들' '아이'의 방언이다. 전라도 지방의 방언 아그들로 알고 있다.
열매가 배같은 모양을 하고 있지만 열매가 작고 애기같이 예쁘다는 말로 전라도 말로 아그라는 방언으로 사용 꽃 아그배로 배나무가 아닌 '아그배'이름이 붙여진예다.
주엽나무는 주염열매가 달린다는뜻인데 주엽 나무엽자인것같아 주염으로 바뀐듯하다.
天仙果나무 는 신선들이 먹는 열매라고 하여 천선과란 이름이 붙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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