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를 생각하며
겨울나무를 생각하며
겨울의 밤은 언제나 스산한 듯하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가득하든 대가를 겨울 밤 바람이 불어와 다 물러 나게 하여 겨울바람이 반갑다.
조용히 새봄을 기다리는 나무들에게는 추위의 겨울 바람보다는 미세 먼지가 있어도 좀 포근한 날씨가 나무들은 좋지 않을까 하는 나무심는 나무꾼의 마음이다.
그러나 사람들도 동물들도 미세 먼지가 반갑거나 고맙다는 사람도 동물도 없을듯하다.
사람들은 찬바람이 와도 미세 먼지가 사라지는 고마운 환경적 욕구를 바라는 마음이다.
생물들이 살아가는 문제들은 나무와 사람들의 차이가 없는줄 알았드니 오늘 미세 먼지를 보면서 역시 나무와사람의 사는 방법은 다른 것을 알았다.
환경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도 모두가 배기량이 많은 고급 차를 타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비싼좋은 옷을 입고, 값비싼 좋은 것을 먹고 놀기를 좋아하고 그리고 행복하게 느끼는것같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제 4차 산업의 삶의 공간을 상상하고 꿈구며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구글을 욕을 하면서도 구글을 많이들 애용하고 사용하는 듯하다.
욕을 하면서도 편리하고 경제적 이득이 되니까 사용하는것이 아니겠는가?
사람들은 이제 호모사피엔스가 아닌 호모 포노 사피엔스 시대를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앞으로 없어질 1,240,000여 종 이상의 일자리를 새로운 일을 준비해야한다.
이제 기계에게 잘 보여야 재미난 세상을 살아가는 세상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사람들은 그러면서도 당장 생활할 물질을 생각하고 부모와 조상보다 돈을 더 좋아한다.
사람들은 더 편안함 안락함 행복함을 추구하기 위해 전력 질주를 돈에 매달리는듯하다.
사람들은 비어있는 공간을 보고 참지를 못한다. 비어있는 옛집을 헐고 새집을 짓는다.
사람들은 이제 1차산업 시대 증기기관차 시대는 생각지도 않고 생각 하려고도 않는다.
사람들은 이제 2차 산업시대의 전기에너지 대량생산 제조업 시대를 생각하지도 않는다.
사람들은 이제 3차 석유시대 정보혁명 인터넷등장 통신기업의 융합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안다.
사람들 모두가 이제 호모포노사피엔스시대를 새로이 배워야 사람다운 삶을 살아갈것같다.
누구의 손에도 폰이 들려있고 언제 어디서나 서로가 소통할수 있는 호모포노사피엔스 시대를살고있다
사람들은 좋으나, 싫으나 4차 산업시대는 초연결, 초지능, 초정보융합 안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듯하다.
나무는 다르다.
나무는 쉼이 없고 게어럼과 여유 있는 시간이 없다. 늘 부지런하다.
나무는 먹이를위해 동분서주 하지 않는다.
나무는 불필요한 소비가 없고 낭비가 없다. 그뿐만이 아니고 오물도 없다.
나무는 열심과 열정과 부지런함과 검소함으로 좋은결과를 얻는다
나무는 요령도 없고 눈치도 보지않고 남처럼 즐기고 재미난 놀이도 없다.
나무란 자신의 상처를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키울 줄 아는 사람보다도 나은 삶이다.
나무는 늘 더 많은 배품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세상에 내어 놓는다.
나무는 말없이 자기의 위치에서 뿌리를 내리고 조용히 필요한만큼의 물과양분을 섭취할뿐이다.
나무는 겨울 햇살을 받으며 봄을 준비하고 여름을 준비한다. 키가클준비 가지를 벗을준비를한다.
나무는 움직이면서도 움직이지 않는 듯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듯 살아있지 않는 듯 겨울을 지낸다.
나무는 완벽한 삶을 살아간다. 균형있는 삶을 살아간다. 나무의 빛나는찬란한 삶이다.
나무는 자신의 고통은 내면으로 삭이면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키울 준비와 아름다움을 표현하려한다
나무에게 고맙다 감사하다 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냥 당연한 마음으로 아름다워야 한다는 생각같다.
나무는 꿈을 꾼다. 인간들의 4차 산업 이야기가 아닌 4차산업을 대비할 환경문제걱정에 한창이다.
5차산업에 들어간다고해도 나무없는 세상은 존재할수가 없고 사람과 생물들이 살아갈수 없는 세상이다.
나무가 생산하는 물질과 대기에 내어 놓는 생물들의 치유물질을 생각해볼일이다.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것과 나무가 온도를 조절하는 어마 어~마한 일을 당신은 생각이나 해 보았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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