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와 오물
낭비와 오물
요약: 무엇을 새로이 만들고 생산한다는 것은 정말 값진 일이다.
세상에 유익한 그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것은 우리들의 생각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것들도 공공을 위하고 모두를 위한 것들은 사회적 합의와 절차 비용이 문제고 오물이 문제다.
무엇을 새로이 만들고 생산한다는 것은 정말 값진 일이다.
그 만든 무엇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 값진 일이다.
그 만든 무엇이 이웃에게 유익하게 도움이 된다면 더 값진 일이다.
그 만든 무엇이 낭비되지 않고 사회를 위하고 생산적 가치가 있다면 더 값진 것이다.
그 만든 무엇이 인간들만이 아니라 동물들 미생물들에게까지 유익하다면 더 값진 것이다.
그 만든 무엇이 세상에 유익한 것 시설, 재료, 제품, 좋은 제도, 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값진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유익한 그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것은 우리들의 생각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것 갑 진 그 무엇을 만들드라도 과정에서는 노력과 경비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것 값지고 인간 생활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도 그냥 소비만 하고 마는 것이 아니고 남는것이있다.
개인을 위한 값지고 좋은 것을 만들면 개인의 수고와 개인의 시간과 개인의 경비만 지출 하면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것들도 공공을 위하고 모두를 위한 것들은 사회적 합의와 절차 비용이 문제고 오물이 문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민족이고 같은 대한 민국 사람들이지만 지금 여당, 야당의 생각 차이를 보라 그리고 이념의 차이를보라
둘이 모이고 셋이 모이면 생각은 각기 다 다르고 방향도 달라진다. 게다가 기호성에 따라 이념이라는 약념의 간장, 고추장, 된장, 후추가루 까지 더하면 맛은 더 달라진다.
우리들이 지리온 환경이 다르고 생활습관이 다르고 이념적 사고 우리들의 개개인 간의 이익적 가치, 사회적 삶의 가치가 다르고 생각의 간격을 메우고 채우는 일은 바다를 메우는것보다 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인간들의 마음의 넓고 넓은 간격을 채우는 것은 개인의 수많은 생각의 차이도 있을 테고 사회적, 시대적, 경제적, 문제도 뒤따를 것이다. 그러나 동질적인 시대적 화두가 있으니 그것이 나무가 좋다는 것이고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룬 환경은 우리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는 것이고 나무가 많이 심겨진 환경이 건강한 환경적 개념 만은 누구에게나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시대의 동질적 화두이고 생각인 것이다.
나무가 많은 환경은 우리들의 삶을 에워싼 모든 조건 들을 아우르기에 좋은삶의 질은 나무가 많은 숲을 가진 환경 좋은 숲과 건강한 환경을 이야기하고 싶다. 서론이 길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제 하기로 하자 우리 모두의 동질적 문제 같아서이다.
어제는 고속 버스를 타고 거제도를 현장을 다녀왔다. 차를 가지고 가는 것 보다는 경제적이고, 편리하고 환경적으로도 좋을 것 같았다. 버스표를 구입하기 위하여 표 파는 창구를 찾았다. 창구의 반은 자동으로 바뀌고 남은 반은 인원이 반으로 줄었다. 참 많이 변했다. 차표는 인터넷으로, 교통카드로, 자동판매기로 기계적이고 이것도 스마트 하게 간편하게 바뀌어도 참 많이 바뀐듯하다.
흔히 말하는 4차 산업을 향하여 들어 가는 길목 같은 느낌 받았다. 늘어나야 할 일자리는 기계가 대신 하기로 약속이라도 한듯하다. 탑승하니 요즘 좋다는 리무진 (Limousine) 차 였다. 리무진차란 리모(Limo)는 비정상적으로 긴 고급 자동차를 가리키는 용어로 고급 세단 차량을 3 등분해 길게 늘인 후 고급 내장재로 치장하고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자동차이다. 얼마 전까지도 리무진차를 사용하는 일은 보통 의전용이나 결혼식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경제적 사정이 지나치게 좋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고 타든 차이였다는 생각이다. 좌우간 그 리무진 버스를 달랑 3명이 탓다. 아니 기사분까지 4명이 타고 그 먼 길을 출발한다. 내 개인의 일이라면 끔직한 일이고 그 버스 회사의 사장이 다 부담한다고 하면 더 끔찍한 일이다.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사회적 가치로 보아도 시간적으로 보아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갑자기 이것도 정부서 보조를 해주나 하는 생각이 번개처럼 머리를 스친다. 보통 일이 아니다. 차라리 혼자서 아니 3명이 각자 개인차를 타고 가는 것이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편한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린다. 차창 밖 고속도로 길옆에 그리고 중앙분리대 녹지에 많은 나무들이 심겨저 있다.
미세먼지가 많다는 날이다. 나무들이 많아 위안이 된다. 보기도 좋고 눈도 코도 마음도 녹색이 주는 또 하나의 행복이고 녹색이 주는 선물 같았다 고속도로를 만들고 이제 몇십년 지나니 고속도로도 더 좋은 품위있는 환경적으로 바뀐듯하여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아직 나무를 심어야 할 곳이 너무 많은 여백이 남아있다. 사면 아래 낙석 방지용 철재대신 나무가 심겨 지길 바라는마음이고, 방지책 뒤라도 나무 심을 빈터가 많아 아까운 마음 이였다. 그리고 성토하여 만든 고속도로 法面이다 그 경사면에 나무가 더 심어 진다면 먼 훗날 우리 다음 세대들이 얼마라도더 좋은 환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거제 현장을 들러 회의가 끝이나고 돌아오는 고속버스에 탑승한다. 또 약속이나 한 듯 3명만 탑승한다. 편해야 할 리무진 버스가 마음은 더 불편하다. 거제서 서울까지 오는 길은 어두운 밤인데도 사람이 있건 없건 어두움은 사라지고 대낮 같이 밝은 전기 불이다. 저 전기 사용료는 누구의 돈으로 지불할까 하는 생각이다. 경기도쯤에 들어서자 더 놀라운 것은 외국 같은 착각이다. 도로옆 간판이 한글은 어디가고 모두가 크 다란 영어 간판이다. 국민들은 고사하고 외국인들이 보면 이 나라를 어떻게 볼까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환경이란 우리 삶을 에워싼 모든 조건 들을 이르기에 삶의 질은 곧 환경의 질을 의미한다. 나무꾼의 개똥철학이다. 오늘 우리는 환경의 좋은 질을 말 하는 동시에 환경의 위기를 말하는듯한 주변을 둘러보며 쓸데없는 걱정을 해본다 본인 걱정이나 할까!
내가 잘아는 교회 목사님께서 잘 쓰시던 표어 같은 말씀이 생각난다. 목사님 말씀인즉 목사 걱정, 교회 걱정, 접어두고 “너나 잘하세요” 라고 하고 싶단다.
반말 같다는 성도들의 이의를 받고 “너나잘해”란 표어를 고쳤단다 “너나 잘 하세요” 로 고쳤다.
그렇다 나무처럼 남을 간섭하지말고 남의 말하지말고 자기 일만 잘 하면 그만이다.
나무처럼 말도없고, 이유도 없고, 대모도 없고, 주인도 아닌 것이 주인을 관리하려 들지 않고, 침묵하며 오물도 내지 않고, 낭비도 없는 환경에서 나무처럼 살아보자 나무처럼 입도, 귀도, 코도, 눈도, 마음도 없는 것처럼 “너나 잘 하세요” 이 표어는 남을 비웃는, 비아냥하는 것 같다는 여론에 다시 수정 완결판이 “주 안에서 너나 잘 하세요” 라고 하였다는 우스게 같은 이야기다. 여러분의 상상에 맏긴다. 세상에는 절대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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