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허풍이 없다.

나무는 허풍이 없다.
(바쁘신분은 빨간색 글씨만  읽으세요) 
 
연말이다.
이틀 후면 크리스마스다.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 같은 분위기다.
개인보다는 언론들이 더 극성이다.
허풍을 떠는 것은 당연히 방송이고 언론이다.
말은 안해도 거짓말 역시 많이 하는 곳이 있다.
해마다 고속도로는 막히고 정체 현상이다.
년 말 선물은 늘 과대 포장이고 해가 갈수록 화려하다.
 
그러나
나무는 거품도 허풍도 없다.
나무는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나무도 풀 한포기도 과장이 없다.
나무는 열매와 껍질의 관계도 이유 없는 과장이 없다.
나무는 나무와 숲은 그야말로 자연 디자인이다.
나무는 자유 디자인이다.
나무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이다.
나무가 자라는 곳 계곡을 보라
 
숲속에 있는 모든 것은 다 자유로운, 자연스런 이유가 있다.
자연을 더할 것도 없고 뺄 것도 없다.
자연은 존재 자체가 이유이며 이유자체가 존재이다.
자연에 없는 것이 있다면 낭비와 사치스러움, 가식, 허위, 거짓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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