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도 잠좀 자게 해주세요

식물들도 잠좀 자게 해주세요

(요약글 앞으로  바쁘신분들 긴 글읽기  힘드실듯하여 중요한글 만 빨간색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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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편에서 환경 이야기를 하였다. 나무 심는 나무꾼이 나무가 잠자는 것을 걱정한다.
나무꾼이 식물이 잠을 자는지 과학적으로 설명은 할 수 없다. 연구를 하여본 바도 아니다. 단지
생물은 먹어야 한다. 동물도 식물도 살아있는 생물은 먹고 에너지를 섭취해야 한다.
생물은 쉬어야 한다. 동물도 식물도 낮에 일하고 먹이를 찾아다니다가 밤이 되면 쉬어야 한다.
생물은 잠을 자야 한다는 생각이다. 동물도 식물도 잠 안자고 사는 생물은 없다.

생물도 숨을 쉬고 사는 것이다. 동물도 식물도 호흡 없이 사는 생물은 없다.
생물도 먹으면 배설을 해야 하고 일하면 쉬어야 하는 것은 마땅한 이치다.
생물의 이런 생리적인 활동은 동물도 식물도 미생물들도 같다는 생각이다.
생물도 보고, 생물도 듣고, 생물도 느끼고 생물도 잠을 자야 하고 생물도 감정이 있을 것이란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생물의 이런 생리적인 활동은 땅 위나 물 속이나 동물도 식물도 미생물들도 같다는 생각이다.
과학자들은 식물들이 잠을 자는 것은 잎자루 끝부분의 세포의 팽압 때문이라고 한다.
달리 말하면 밤에는 잎을 오므려서 열량 유실과 수분 증발을 줄이고 보온과 보습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식물은 잎도  뿌리도 쉬는 것이고 잠을 자는 시간이 될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결국은 식물도 잠을 자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증명은 못하지만 예를 보며 이해하자
 
생물은 좋은 음악을 좋아한다.
클래식 음악이 인간의 마음을 진정 시킨다.
클래식 음악이 마음이 우울할 때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한결 좋다.
음악이 희로애락을 표현 할 수 있는 감정까지 조절하는 훌륭한 선물이다.
과학자들이 실험을한 결과 벼가 자라는 논에 음악을 틀어주니 생산량이 눈에 표나게 증가했다는 결과다.
과학자들이 실험을한 결과 채소가 자라는 밭에 음악을 틀어주니 생산량이 눈에 표가 나게 증가했다는 결과다.
과학자들이 실험을한 결과 과일이 자라는 과수원에 음악을 틀어주니 생산량이 눈에 뛰게 증가했다는 결과다.
과학자들이 실험을한 결과 호박은 퉁소독주를 좋아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과학자들이 실험을한 결과 토마토는 낭만적 음악을 좋아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과학자들이 실험을한 결과 강한 사운드와 자극적인 락 음악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과학자들이 실험을한 결과 소련, 독일, 중국에서도 초음파를 이용 농작물 생산량을 2~4배를 강한사운드와 자극적인 락 음악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잠은 편하고 안락하게 행복하게 잠을 자야 한다.
자귀나무는 밤이 되면 아에 양 잎을 접혀서 붙어서 잠을 잔다.
연꽃 중에 수련이란 낮에는 깨어나고 밤에는 잠을 자는 대표적인 식물이라 할 수 있다.
민들레는 밤이 되어 잠을 잘 때는 꽃잎들이 수직으로 똑바로 서서 오므라들어 다른 곤충이 못 들어오게 하고 잔다.
당근은 고개를 떨어뜨리고 꼭 사람이 졸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잔다.
 
새해를 맞아 어느 날 하루를 정하여 채소밭도 좋고 들판에 나가서도 좋다 아침부터 해가 질 때 까지 농사일을 하다 보면 해가 지는데 석양이 완전히 지면 식물들이 하나씩 잠을 청한다. 자세히 보면 식물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낮과 밤의 차이를 알 수가 있다.
특히 더운 여름날에는 식물들도 더 피곤하다. 해가 지면 고추나무가 일제히 고개를 숙인다. 누구나 아아 바로 고추가 자는 모습이구나.” 하고 참 신기하게 고개 숙인 고추나무를 치켜 올려도본다. 그래도 낮에 열심히 일하고 피곤한지 졸고 있다. 정신없이 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꽃나무들도 밤이면 꽃잎이 오므라들었다 해가 뜨면 꽃잎이 일제히 벌어진다. 그리고 처진 꽃잎은 힘을 주고 일어선다. 농촌에서 자란 나무꾼은 감각적이다. 풀의 모양과 곡식의 모양을 파악하면서 살아간다. 참 신기하다. 식물도 종일 태양을 쪼이고 땅에서 양분을 빨아올리다 보면 지치는지 해가 지기가 무섭게 휴식을 하고 일을 중단하고 잠을 잔다. 깻잎이나 콩은 전기불이 켜저 있으면 잠을 자지 못한 곡식은 곡식이 여물지를 못한다. 열매를 맺지를 않는다. 그래서 가로등을 꺼버린다. 특히 곡식 꽃이 떨어지고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곡식 근처에 가로등은 다 꺼 주어야 한다. 사람들은 말이 없는 식물이라 해도 곡식은 사람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사람은 곡식을 기르는 의미 곡식에 대한 배려로 가로 등불을 한달 가량은 꺼준다.
어느 식물은 몸울 움츠리고 자는가 하면 어느식물은 뻣뻣하게 선 채로 자기도 한다. 환경 이야기가 식물들 잠자는 이야기로 옮겨졌다.이또한 환경이야기다.
 
도심의 가로등불, 농촌의 가로등 불 나무들의 환경을 위해서라도 밤 9시가 넘으면 제발 순차 적이라도 가로 등불을 꺼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식물들의 좋은환경 식물들의 편한 환경적인 마음이다.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기도 하고  에너지를 아끼고 절약하는  애국적인 마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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