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홀로

나무는 홀로
  
 
나무 에게는 고아라는 말이 없다.
 
나무는 홀로 자립하고 자주 할 뿐이다.
 
나무는 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침묵한다.

나무는 들을 수 없는 것아니라 비밀일 뿐이다.
 
나무는 언제나 오늘보다 내일이 더 새롭다.
 
나무는 언제나 현실보다는 미래를 준비한다.
 
나무는 말하는것을  대신하여 향기로 표현한다.
 
나무가 새로운 싹을 튀우는 것은 희망 이야기다.
 
나무는 잎과 줄기로 꽃을 피우고 열매로 웃는다.
 
나무는 꽃을 버리고 열매로 세상에 답한다.
 
나무는 잎을 나누며 열매까지 나누고 침묵한다.
 
나무는 언제나 가만히 있는데 바람이 난리다.

나무는 어떤 환경에서도 바로자라고 정직하게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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