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의 씨앗 이야기
나무들의 씨앗 이야기
나무의 꽃 이야기를하였고 나무의 결혼 이야기를 두서없이 하였다.
잠시 씨앗의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기로 한다.
나무들이 사는 산에는 여러 나무들이 숲(마을)을 이루고 많은 나무친구들이 사이좋게 어울려 살고 있다. 말이 그렇다. 나무들도 말이 없고 행동이 없어서 그렇지 얼마나 경쟁하고 얼마나 싸우겠는가?
소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헛개나무, 서어나무, 피나무 과일나무들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런 나무들이 주위를 돌아보면 모두 생긴 모습이 제 각각 이다. 나무들도 생긴것도 꽃이 피는시기도 꽃이 피는 모양도 향기도 모두가 제각각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씨앗도 씨앗의 색깔이나 그 생김새나 시기도 모양도다 제각각이고 아주 다양하다. 굿이 하나더 이야기 하자면 씨앗의 색깔이 빨갛거나 노랗고, 또 어떤 것은 파랗고, 모양도 긴 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고, 동그랗거나 길쭉한 모양을 한 것도 있고 푹신한 솜털로 싸여 있는 것도 있고 또 어떤 나무의 씨앗은 딱딱한 열매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것도 있다.
몇가지 씨앗의 특성을 보면
물푸레나무의 씨앗은 날개로 몸을 싸서 마치 만년필 촉 같이 생겼고
단풍나무의 씨앗은 씨앗에 날개 두장이 달려 있다. 그 모습이 프로펠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프로펠러를 만들 때 식물의 날개 각도를 프로펠러 각도를로 참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하여 씨앗이 모수에서 되도록이면 프로펠러를 이용하여 모수와 멀리 떨어저서 살도록 한다.
소나무는 아주 얇은 날개가 한 장 달려있다. 까만색으로 쌀알하나 크기 만한 것을 가지고 있다. 완전 씨앗이 성숙하여 파란색에서 갈색으로 변하여 다 익은솔방울은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오면 솔방울 씨앗이 멀리 날아가지 못할 것을 알고 솔방울을 오모린다. 그러다 날씨가 좋은날 바람이 부는날 솔방울은 날개를 활짝벌려서 씨앗이 멀리 날아가 살도록 도움을 준다.
서어나무, 피나무는 씨앗 몸집에 비해 비교적 긴 날개가 한 장 달고있다.
자작나무, 느릅나무, 오동나무, 들은 끼리끼리 씨앗 몸통 주위를 동그랗게 날개로 싼 모습이다 나무들은 자기 씨앗을 멀리 보낼수 있는 조건이 되어야 나무에서 놓아준다는 사실이다.
말은 못해도 움직이지는 못해도 자연의 환경을 조건을 최대한 이용한다는 점은 사람들이 배워야 할 일이다.
보통 소나무, 단풍나무, 오동나무는 높이가 10m 높이의 공중에서 솔방울이 벌어지면서 멀리 날아 가는 씨앗은 모수에서 약 50,내외를 날아 갈수도 있다. 바람에 프로펠러 날개를 잘 활용하는 모습이다. 단풍 나무들은 그리 키가 크지 않기에 약 30m정도까지는 날아갈수 있다고 보면 될것같다. 조건이 좋을 때 말이다.
나무들의 씨앗은 부모나무로부터 태어난 형과 동생들은 제법 멀리 떨어진 곳엣 제각기 살고 있다. 그것은 자연의 바람덕분이고, 멋진 날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멀리 날지 못한 나무들은 부모밑에서 많아 싹이 트는 것을 볼수 있다. 운이 좋은면 비라도 와서 멀리 더 뜨내려가서 살수 있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결국은 부모 밑에서 그늘이 지고 빛을 보지 못해 영양을 취할수 없어 고사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무에게 우리들이 배울점이라면
1. 부모와 되도록이면 멀리 떨어저 산다는 것이다.
2. 두 번 다시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3. 스스로 꿈꾸고 행동하고 스스로 실천 한다는 것이다.
4. 힘들어도 힘든다고 말하기보다는 침묵하고 실천하는삶이다.
5. 언제나 웃으며 자기의 목적을위해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노력하는것이다.
6. 부모를탓하거나 환경을 탓하지도 않는다. 이웃도 자신도 탓하지 않는것이다.
7. 어떤 나쁜 환경 일지라도 삐둘어 크기 보다는 바로 자란다는 것이다.
8. 공정하고 정직하고 성실하여 과하게 먹지도 않고 게얼러 굼는 법이 없다.
9. 힘들어도 배고파도 폭식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헤처나가는 삶이다.
10. 자연에 대한 고마움 부모에 대한 감사함과 봉사하며 배푸는 삶이다.
11. 나무들은 말이 없다 말로 가르치기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며 알게한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