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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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은 나무꾼만의 생각일 수도 있는 인간과 자연을 차별하지 않는 나름 대로의 인문학적인 생각을 하며 자연을 향하여 나무 이야기를 쓰고 있다.
나무와 동물
사람과 동물 그리고 나무를 의인화하는 것은 과학적 오류 일까 ?
나무꾼이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동물과 식물은 살아 있는 것들은 사고를하고 감정을 느끼며 심지어 미래를 상상한다.
이것은 의인화가 아니다. 사실이다.
오히려 인간만이 생각과 느낌과 미래를 갖고 있다는 사고야말로 인간중심 주의적 편견이다. 숲해설가인 나무꾼과 생태학자들과 아마존 원주민들이 알고 있듯이, 숲은 ‘생각’한다.
숲은 생각한다는 숲에 관한 나무꾼의 책이자 ‘생각’에 관한 책이다.
숲이 생각한다면, 나무꾼 생각이 아니라 숲은 무엇을 어떻게 어떤 생각을할까?
숲의 사고와 인간의 사고가 가진 공통점은 무엇이고 차이점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다.
나무꾼은 나무꾼만의 생각일 수도 있는 인간과 자연을 차별하지 않는 나름 대로의 인문학적인 생각을 하며 자연을 향하여 나무 이야기를 쓰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숲이 생각한다는 말은 숲에 대한 비유가 아니다.
단편적인 생각이라면 단상이다. 인정한다.
나무꾼은 나무와 동물은 정말로 생각하고 감정을 느낀다는 생각이다. 변함이 없다.
다만 나무꾼이 그동안 가져온 사고와 감정에 대한 이해의 폭이 조금 협소했던 것 같다.
“나무와 자연을 다룬 글에서 모든 것을 단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자연의 세계 그중에서도 나무 한가지 가지고 나무 이야기를 하는 나무꾼이 안타깝다.
이제는 자연계의 나무뿐만이 아니라 나무에 관해서 생화학적 과정의 하나로 설명하고 과학적 분석을 하는 블로그 이웃이 나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러나 나무꾼의 순수한 생각은 그저 우리를 위해서 다음 세대를 위해서 아끼고 사랑하자.
단편적인 생각이 맞다. 단상이다.
나무꾼이 좀더 생각하고 글을 쓰야 할 일인 것을 이제 새로이 느낀다.
동물과 식물도 우리 인간처럼 고유한 감각을 갖고 있으며 활동이 가능 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 동, 식물의 세계도 우리들 생각 안에서 일어나고 우리 삶을 충만하게 해주는 다른 것들처럼 생동감 있게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숲이 생각한다. 그렇다. 살아 있는 것 생명에는 마음이 있다.
숲이 생각한다. 그렇다. 살아 있는 것 생명에는 마음이 있다.
숲이 ‘생각 ’한다는 주장은 의인화가 아니다. 자연이 인간들에게 동물들에게 숭고한 헌신의
희생을 알리자는 이야기다.
숲의 생각은 인간을 닮은 뇌에서가 아니라 숲과 나무꾼의 관계로 살아 있는 우주에서 생겨난다. 따라서 숲의 지능은 많은 종류의 상호 연결된 생각들의 집합에서 생겨난다.
나무꾼이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연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니 너무 과학적으로 생리적으로 따지지는 않아도 될 일이다.
숲의 마음을 이루는 생각의 한 부분이지만, 자연계의 한 부분일 뿐이다.
동물과 식물은 사고를하고 감정을 느끼며 심지어 미래를 상상한다. 이 또한 나무꾼의 식물에 대한 이것은 생각 없는 의인화는 아니다.
오히려 인간만이 생각과 느낌과 미래를 갖고 있다는 사고야말로 인간중심 주의적 편견이다. 숲해설가들과 생태학자들과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이 알고 생각하고 있듯이, 숲은 생각한다.
숲은 생각한다는 숲에 관한 이야기이자 생각에 관한 블로그 글이다.
숲이 생각한다면, 나무는 어떻게 생각할까? 숲의 사고와 인간의 사고가 가진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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