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도 길이 있다.
숲에도 길이 있다.
요약
숲에는 많은 길이 있다고 한다.
숲에는 우리의 미래의 길이 있다고 한다.
숲이 좋은 산에는 많은 길이 자꾸만 생긴다.
백두대간에도 인도가 생기고 도로가 개설된다.
전 국토가 놀이터가 되는 듯하기도 하고 전 산림이 임도로 몸살을 앓기도 한다.
우리나라 모든 산림이 공원 아닌 숲도 아닌 공원이 되는 듯하다.
우리나라 모든 산림은 휴식년도 별로없이 산림가꾸기의 임도로 산행하는 이들의 등산로 하산로로 몸살을 한다.
본문
숲에는 길이 있다.
숲에는 다람쥐가 다니는 길이 있다.
숲에는 토끼들이 잘 다니는 길이 있다.
산에는 오소리가 다니는 길이 있다.
숲에는 노루가 다니는 길이 있다.
숲에는 산돼지가 다니는 길이 있다.
숲에는 사람이 다니는 등산 길도 하산 길도 산행길도 있다.
숲에는 많은 길이 있다고 한다.
숲에는 우리 미래의 길이 있다고 한다.
숲에는 우리 다음세대들의 미래길도 있다고 한다.
숲에는 자외선이 적은 좋은 햇빛이 좋은 길도 있다.
숲에는 새들의 길이 있고 벌레들의 길이 있기도하다.
숲에는 맑고 신선한 물이 흐르는 건강한 물길이 있다.
숲에는 약수터로 가는길도 쉼터로 가는길도 있다.
숲에는 누구와의 영원한 비밀이 있는 나무들이 많을 것이다.
숲에는 잘 생긴 나무든 못생긴 나무든 모두가 대단한 겸손이 있다.
숲에서는 새들에게 악보 없이도 노래하는 법을 배우기도 한다.
숲에는 벌레들이 서로 다투거나 싸우는 모습을 보기가 힘이 든다.
숲에는 50년 100년 된 나무들이 가득하다. 평생을 살면서도 큰 다툼이 없다.
숲에는 많은 나무들이 살지만 나무들이 오가는 길은 없다.
그래도
숲에서 우리들이 배울 일이 참으로 많다.
숲에서 고요함을 배우고
숲에서 편안함을 배우고
숲에서 명상을 배우며
숲에서 인간들이 氣를 얻는법을 배운다
숲에서 배품과 의리를 배우며
숲에서 나눔과 변하지 않는 사랑을 배운다.
숲처럼 나도 사람들 사는 세상에서 큰 나무 한 그루 되고 싶다.
숲처럼 나도 사람들 사는 세상에서 큰 그림자가 되고 싶다.
숲에는 고요함이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온갖 새들과 벌레들의 속삭임도 있고 노래도 있다.
그래서 숲을 사랑하고 좋아한다. 그래서 한 그루의 나무를 심기도 한다.
그래서 숲에서 좋은 공기 맑은 공기 산소가 풍부한 공기를 마시고 심호흡을 한다.
숲에서는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보지못하는 알지못하는 나무들만의 소통을 하는 법을 알수가 있다.
숲이 좋은 산에는 많은 길이 자꾸만 생긴다.
백두대간에도 인도가 생기고 도로가 개설된다.
전 국토가 놀이터가 되는 듯하기도 하고 전 산림이 임도로 몸살을 앓기도 한다.
전 국토의 산림이 사람들의 도움은 원하지도 않는다 그냥 제발 그대로 두기만 해도 좋다.
전국토의 산림들이 어느하나 사람들에게 유익하지 않은 나무는없다
전국토의 나무들이 사람들의 도움도 필요하지않지만 도움이 되는일은 거의 없다.
전 국토의 산림에 식목은 없어도 벌목은 참 많이 한다. 이유도 가지가지다.
나무들은 바쁘면서도 나무와 동물 모든 생물을 돕고 배려하는 삶을 산다.
나무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며 모수를 탓하거나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나무들은 언제나 자기를 희생하며 동물들의 삶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지원하는 삶이다.
나무들은 누구와도 좋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진실 된 삶으로 함께 공유하는 삶이다.
나무들은 세상을 향해 언제나 맑고 좋은 신선한 공기와 산소로 우주를 아우러 삶이다.
나무들은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향기를 내고 공기청정기가 없어도 맑은 산소를 공급한다.
우리나라 모든 나무들이 살아가는 산림이 정원을 넘어 공원 아닌 공원이 되는 듯하다.
우리나라 모든 산림은 휴식년도 별로 없이 산행을하는 이들에게 배려하고 헌신하고 있다.
우리나라 모든 산림은 산림가꾸기의 임도로 산행하는 이들의 등산로 하산로로 몸살을 한다.
자연의 우리 숲은 언제나 새로운 에너지를 우리나라 모든 국민에게 안겨주는 힘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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