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나무
사람과 나무
사람이 식물과 가장 다른 점은 언어를 가지고 소통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과 마음대로 움직일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고 느끼는 바를 자기 마음대로 감정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축복의 일이고 행복한 일이고 감사한 일이고 다행한 일이다.
사람과 사람 간에 나누는 좋은 대화는 참으로 유쾌하고 행복한 일 이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에 앞서 상대방을 배려할줄 아는 넉넉함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며 축복하는 대화를 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무에게 배우자 나무는 나무들 끼리 소리없이 소통하고 소리없이 사랑한다.
나무는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 여기는 듯하다.
나무는 자라면서 무엇을 하던 첫 번째 의미를 자신에게 둔다. 나무는 그렇다.
나무는 나무자신을 위해 선물하고 나무는 자신을 위해 스스로웃고
나무를 자신을 위해 인내하고 나무는 자신을 위해 축복하고 노래한다.
나무는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믿고 도끼날 앞에서도 당당한 존재감이다.
나무는 가장 먼저 자신이 행복해야 주변도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보게 되고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행복하게 나눌 수 있다는 나무들의 사랑이고 마음이다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해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의 오월이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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