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식물 2
자연과 식물 2
식물과 인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식물과 동물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먼저 공통점은? 식물이나 동물이나 살기 위하여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이고, 먹으면 소화하고 배설한다는 것이 같고 세포에는 핵, 염색체, 효소 등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같다. 다른 공통점도 있을 것이다.
차이점은 식물은 독립 영양생물이고 동물은 종속 영양생물이다.
식물과 동물이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러하듯 식물은 자주 움직이면 죽고 사람은 움직이지 못하면 죽는다고 한다.
식물은 자연의 도움으로 1차적인 에너지를 스스로 광합성을 통하여 자기가 필요한 영양분을 스스로 생성하면 살아간다. 그래서 움직일 필요도 없다. 움직이지 못하다 보니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단단한 목질과 껍질을 가지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 우리 인간들이 그리도 좋아하는 피톤치드를 내 뿜는지도 모르겠다. 참으로 인간들은 영악하다. 동물은 식물의 영양분을 바탕으로 식물의 생명을 취하며 살아간다. 식물들이 살기위해 내뿜는 독소까지도 인간은 이용을 한다. 산소, 음이온 , 피톤치드가 그것이라 하겠다.
인간은 고민이 있을 때 일부러 분주하게 움직이고 약속을 하여 만나고 떠들고 장난치고 움직이면 고민이 어리둥절하여 내 몸에 들어올 정신이 없다. 병도 마찬가지다 내가 바쁘고 분주하면 내 몸에 병이 들어올 생각을 하지 못 한다.
그리고 과거는 과거로 버리라고 한다. 이런 속담도 있다.
“톱밥을 다시 켜려고 하지말기를 바란다.”
움직일 수 없는 나무는 어떻게 고민을 털어버리고 건강을 지킬까? 바로 이것이 인간이 모르는 부분이다. 왜 나무는 서있다고 움직임도 운동도 안는다고 생각하는가? 숨도 쉬지 않고 일도 안한다고 단정 하는가? 최소한 귀하보다는 훨씬 더 바쁘고 분주하고 탄소동화 작용도 많이 하고 자손을 퍼트리기 위해 자연에 민감하게 대처한다.
동물들은 부드러운 막으로 된 세포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모양이변화기 쉽고 그래서 잘 움직일 수 있으며 식물은 단단한 벽으로 된 세포들로 이루어 져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우리는 자연의 하나하나 우리를 위해 이용하고 활용하며 살아가며 자연과 식물에 대한 감사를 잊고 살아간다.
동물과 식물 식물과 동물이 엄청나게 많이 다른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참 비슷한 점도 많다고 생각이 되어 진다. 생식의 부분에서는 동물의 정자가 만들어 지는 부분이나 식물의 꽃가루가 만들어 지는 과정은 매우 비슷하다 단지 수정의 과정은 비람으로 하는 풍매화, 곤충에 의한 충매화의 방법이다. 안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동물들보다도 더 영리하게 과학적으로 그 구조가 만들어 진 모습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식물과 동물 매우 비슷하면서도 매우 다른 구조이다. 이글을 쓰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동물 들이 식물들의 생명 까지도 종자까지도 먹어 치우지만 동물들이 식물을 먹는 대신 동물들이 배설하는 대변, 소변 그리고 동물들이 죽고나면 미생물에 의하여 유기물로 분해되고 이 유기물들이 다시 식물들의 영양분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식물과 동물은 뗄 래야 뗄 수없는 자연의 상호 보완적 관계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자연의 오묘함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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