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욕 하기 좋은 계절이다 3
삼림욕 하기 좋은 계절이다 3
누구나 좋다고 하는 산림욕
그동안 듣고 읽고 체험한 삼림욕 이다.
삼림욕 이란? Green Shower라고 한다.
녹음이 짙은 솦 속에서 피톤치드(phytonchid)를 마심으로써 오는 직접적인 건강향상과 상쾌한 맑은 공기, 산소가 풍부한 공기,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 등이 주는 정신적, 심미적인 건강효과가 어우러져 심신의 안정을 가져오게 하는 자연 숲의 효능 건강법이다.
숲의 효능이란? 우리가 어릴 때는 상상도 못하든 단어였고, 시절 이였다.
숲의 효능이 그리 좋은지도 몰랐지만 알 수도 없는 시기였다. 왜냐 하면 숲이 6.25사변으로 산의 나무들이 불에 타고, 삼시 세끼를 나무로 밥을 하고 국을 끓이든 시절 이였으니 오죽하면 벌거숭이 산이라고 했을까? 산에는 낙엽하나 없이 솔잎 하나 남김없이 대체 연료로 사용하든 시절 이였다. 초등학교 겨울 난방은 솔방울을 주워 다가 겨울추위를 견디어 내든 시절 이였으니 얼마나 가난이 지독하든 시절 이였는가?
그래서 당시는 산에 나무를 심는 것은 비가 오면 산의 흙이 빗물에 흘러내리는 산사태를 예방하고 빗물이 한꺼번에 쏱아져 내려오는 빗물로 인한 홍수의 피해를 막고자 사방 조림이라는 이름으로 나무를 심었다. 사방용으로 심는다고 하여 오리나무이름을 사방오리나무, 아까시아 나무를 사방아까시아나무, 사방싸리나무 등으로 사방이란 글자를 붙여 썼다. 산 아래 마을들은 홍수로 참 많은 인명 피해를 가져 오기도 하였다. 지금으로서는 상상이 안 되는 시절 이였다.
서울 근교의 산사태를 경험한 어른들이 지금도 주변에 많을 것이다. 우리가 아는 지역도 참 많다. 이제는 우리의 기억 속에서도 사라지고 있지만 그 시절 독재정치 강압정치를 할 수 밖에 없든 것도 이제는 이해가 간다. 그 시절 철저히 감독을 하지 않으면 산에 나무한포기 살아남을 수가 없던 시절 이였다. 당장 밥을 할 나무가 없든 시절 이였으니까 당시는 힘이 들었지만 나무덕분에 홍수가 없어지고, 비가와도 흙탕물이 아닌 맑은 물들이 천천히 내려와 재난은 막았다. 지금은 그 시절 조림공사 덕분에 우리가 감히 숲의 효능을 말할 수 있는 세계에서 보기 드문 산림조성성공의 3대 국가에 들어간다.
박 전 대통령의 산림녹화에 대한 열정과 강력한 지도력은 거의 신화가 됐다. 우리나라의 산림녹화는 국제기구들도 인정하는 성공 사례이다. 기후변화를 억제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이려면 숲을 늘려야 한다. 개도국에 이런 녹화의 비결을 전수하는 건 타당하고 필요한 일이다. 인터넷 자료를 검색해 보았다. ‘1967년 산림청을 설립한 뒤 1973년 시작한 제1차 치산녹화 10년 계획은 30억그루 가까운 나무를 심은 뒤 1978년 목표를 4년 앞당겨 달성하고 마무리됐다. 3천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노밸평화상을 탄 아프리카의 왕가리 마타이 여사보다 100배를 더 심은 셈이다. 치산치수정책, 새마을운동정책만큼은 높이 평가해야할대목이다. 박정희 대통령에 앞서 이승만 대통령의 환경 담화문이 지금의 환경 헌장보다 낫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기도 하기도 한다. 당시 이승만 정부의 석탄과장이던 정인욱은 대통령한테 불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당장 땔감 없어 밥도 못 지어먹을 형편인 국민들에게 나무를 베지 말라고 해야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말이오. … 지금 우리가 석탄 열심히 캐지 않으면 어느 세월에 산에 나무가 우거지겠소. 내가 어떻게 하든 식량은 미국에서 끌어다 댈 테니 당신은 땔감 문제를 책임지시오’
이때 국내 목재 수요를 충당하고 경제성장의 효자 구실을 한 것이 동남아 열대림의 원목이었다. 산림녹화가 한창이던 1970년대 동안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합판 수출국이었다. 원목 수입국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를 거쳐 1970년대에는 인도네시아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절정기였던 1978년 이 나라 원목 516만㎥를 도입했다.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 뒤에는 동남아 열대림의 훼손이 있었던 것이다. 감사하게 생각할 일이다.
생물다양성 보전에도 선진국과 개도국의 이해는 충돌한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도 그랬다. 유전자원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이익을 공평하게 나누자는 뜻을 실천할 나고야 의정서가 이번 총회 기간 동안 발효했다.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개도국은 환영했지만 한국을 비롯한 대다수 선진국은 아직 비준하지 않고 있다. ‘평창 로드맵’ 이행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도 끝까지 합의를 얻지 못했다.
우리는 여전히 개도국의 생물다양성에 의존해 살아간다. 언제부터 이리도 호강하며 잘살게 되었는지는 벌써 잊어 버린셈이다. 선진국의 생물다양성은 10% 늘어났지만 저소득 국가에선 58% 감소했다고 세계자연기금(WWF)이 최근 밝혔다. 선진국이 자국의 자연은 보전하면서 자원 수입국가에 그 부담을 떠넘겼기 때문이다. 기후변화와 마찬가지로 생물다양성 보전에서도 개도국에 대한 지원은 시혜가 아니라 정의와 공평함을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과 박정희 대통령의 산림녹화에 대하여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복구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1982년 FAO), “한국의 조림사업은 세계적인 자랑거리”(2008년 UNEP 사무총장), “한국의 산림녹화는 세계적 모델”(2008년 레스터 브라운 저서 〈플랜B 3.0〉) 등 세계적으로 가장 탁월한 성과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 국가기록원(네이버 자료 인용)
이때도 국민 99% 가 경부고속도로 반대하듯이 산림녹화를 반대했죠
북한이 풍. 수해. 가뭄이 심해서 식량생산이 저조하고 감소하는 것은 모두 산에 나무가 없어서 이다.
산림이 황폐한 나라가 잘사는 곳은 지구상 한곳도 없다.
우리가 좋은 지도자를 만난 것은 지금의 우리들에게는 큰 축복이다.
감사한 것은 감사 할 줄 아는 것이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다.
박정희 대통령을 이야기 한다고 유신시대로 가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순신장군이야기를 한다고 이조시대로 가자는 이야기도 아니다.
그분들의 나라사랑, 민족사랑, 다음세대를 위한 좋은 정신을 이어 받자는 것이다. 어느 때나 선조들의 국가와 민족을 위해 땀과 피 흘리고 고통 없이는 후손들이 부강하지를 못했다. 감사해야 할 일이다. 우리가 경부 고속도로를 만들때 대표적인 김대중, 김영삼 어른께서 얼마나 반대의 반대를 하였는가? 고속도로를 만들 때 대부분 국민이 먹고 살기도 힘든데 무슨 고속도로이며, 실어 나를 물건도 없는데 무슨 고속도로냐 고 하듯이 산림녹화 할 때도 마찬가지 였다고 한다. 북한보다도 못살고, 필리핀에 원조를 받든 나라가 지도자 잘 만나 잘 살게 된 것은 감사한 일이고 축복이다. 지금도 그린벨트로 고생하는 분들의 불평불만으로, 그리고 경제적 피해로 이만큼이라도 우리들이 맑은 공기로 숨 쉬고 살고 있음을 그들에게 감사해야 할 일이다.
산림은 풍해. 수해. 가뭄을 견디는 힘이다.
그 시절독재는 순수한 국민경제를 위한 독재였기에 지금도 60대 이상의 국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그때만 해도 이리도 풍요롭고 아름다운 숲이 조성 되리라곤 아무도 예측도 상상도 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때 배우든 교과목에 숲의 효능이란? 홍수예방, 산지보호, 목재생산, 수원함양, 토사유출방지 산소공급 대기정화, 목재의 부산물 등을 이야기 한듯하다.
지금은 피톤치드, 숲 치유, 숲 산행, 상처보호 기능 (휘발성 물질)
식물의 소독제 산림욕의 원인물질 건강증진 효과 부작용이 없는 살균제 적절한 피부자극 피부 염증방지 소염작용 신경안정 작용
축적성 정신 피로 해소 등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숲의 필요성이 시대에 따라서도 이렇게 다르다.
우리의 생각이 다르듯이 말이다. 서로가 이해하고 공유하며 배려하고 근면 성실한 국민정신을 다시 한 번 발휘할 때다.
남을 평가하고 비판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자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 “너나 잘해”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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