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자연
고마운 자연
우리는 지구를 딛고 있는 발로 자연과 동행할 수 있고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위안을 주는 영속적인 지구를 자주 인식하고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안정을 찾고 에너지를 얻는데 큰 도움을 받고 살면서 다시 감사를 느끼는 마음이다.
자연을 생각하고 나무를 생각하다보면 자연히 독일과 카나다, 뉴질렌드의 나무들 숲을 생각하고 그 숲속으로 나도 모르게 빠저있음을 느끼게 된다. 몸은 한국에 있지만 여행을 몇 번 다녀온 곳에는 마음은 벌써 그곳의 숲속을 뒤지고 있다. 우리나라 숲처럼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웅장한 모습의 매력은 대단하다.
지금같이 기술관료 적인 계획자들이 설계를 하고 개발을 하였다면 그런 숲이 남아 있을까도 생각해본다. 땅값비싼 센트럴파크와 스텐리파크를 생각해보면 개발의 이익보다는 관광 자원의 이익과 국민 건강의 보건적 가치는 더 좋을 수도 값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우리의 금수강산 다양한 숲을 잘 관리만 한다면 오히려 센트럴파크와 스텐리파크 보다도 더 좋은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가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우리의 도시 숲, 그린벨트가 그리고 앞으로의 핵심 녹지를 만들어 간다면 독일보다 더 좋은 더 다양한 숲 카나다 보다 더 좋은 다양한 숲이 만들어 질 것이다. 몇일 전 무궁화동산을 만들어 달라는 독지가로부터 전화를 받고 일단 설계를 하여 독지가를 만났다 전국에 5개 이상의 무궁화동산을 만들 계획을 말씀하시었다. 이미 제주도에는 무궁화동산을 하나 만들었다. 아니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구입하셨다. 80세가 훨씬 넘으신 고령에도 사명과 나눔과 꿈을 이루어 가심에 존경스런 마음이다. “죽는 날까지 현역으로 살아야 한다” 라고 하신 이시영 박사님의 말씀이 생각나 힘과 용기가 났다.
나의 주변에 아직도 편히 사실 정년으로 은퇴하신 노신사 분들이 1년에 20만그루 30그루의 나무를 심으면서 장기 기증은 물론 쓸모없는 자신이 나무를 위해 마지막 돌아 갈곳이 여기다라고 표시까지 해두시는 선배분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작은 소망과 희망을 이야기 하고 싶다.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우리의 인생은 이렇듯 우리의 사명과 꿈의 사고에 의하여 발전 하는 것 같다. 인간은 언제나 자기가 생각하는 그 자체가 그 인간이란다. 생각은 자유지만 자기 생각이 절대 기준이 되어서는 않될거라는생각이 난다. 고령에도 나무를 심는 마음 마지막 까지 나무를위하여 희생하겠다는정신 얼마나 멋있고 존경스러운가? 다음세대를 그리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나무 심는일은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인간들은 자기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면 부정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처음 우리강산을 푸르게 만들기 할때도 그렇고, 고속도로를 만들때도 어려움도 많았든 것이 아닌가? 먹고 살기도 힘든데 무슨 나무를 심느냐고! 다릴 차도 몇대 안되는데 우리나라에 고속도로가 왜 필요한것이냐고, 심지도 말고 만들지도 말라는 것이 나무를 심고 고속도로를 만들어 놓으니 오늘날 우리의 삶의 질을 얼마나 높여 놓았는지 우리도 다음세대를 위해 한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어 놓아야 겠다. 현실에 대한 집착으로나와 내 가족을 위한 일을 빼고는 희생과 봉사 배려를 거부한다면 농부의 피땀이 없다면 오늘의 우리는 행복을 누릴수가 있을까?
이 좋은 녹색의 계절에 나무로부터 식물들로부터 맛 나는 과일까지 얻어 먹는 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행운이고 축복이고 부모님들의 사랑이고 창조주의 사랑이고 은혜이다.
요즘 나오는 자두의 새콤 달콤한 맛과 향, 누가 이리도 좋은 향을 주고 맛을 낼 수가 있을까? 그뿐인가 간장약으로, 얼굴에 기미까지 정리하여 준다고 한다 고혈압도 저혈압도 치유가 된 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음식이 그러하듯 과하면 독이 된다.
이왕 나온 이야기에 복숭아이야기도 해보자
요즘 나오는 복숭아 맛을 생각하면 입안이 먼저 안다.
복숭아는 혈액을 촉진하고 이뇨작용을 도우며 피부손상을 돕고 주름을 없애는 콜라겐을 생성한다고 하지 않는가? 항암효과와 니코틴 해독 노화방지, 피로회복, 여성 질환, 골다공증 등 에 좋다고 한다. 제철에 나오는 음식과일은 많이 드셔도 과하지 않다면 좋을 듯 하다. 약을 대신하여 채소 과일을 먹는다면 건강은 절로 찾아온다. 요즘 나오는 수박, 참외, 오이, 토마토. 가지, 고추, 포도, 딸기, 오디, 블루베리 등등
식물들에게는 늘 감사한마음으로 고마움과 감사의 기도를하고 먹어야 할것같다.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이웃이고 에너지원이고 영양덩어리고 치유 병원이상이다.
자연을 보호하고 지키고 아껴야할 사랑해야할 이유이다. 검소한 생활로 절약하는 습관으로 쓰레기를 줄이는일부터 실천하는삶으로 고마운 자연을 보호하고 식물에 대한 고마움을 알고 살아야할 이유이다.
다음 편부터는 나무 이야기로 당분간 역어볼 예정이다.
이왕이면 가나다순으로 본인 불로그에 있는 글을 다시 순서대로 옮겨볼 생각이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바쁜 일들로 잔머리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이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늘 건강히 죽는 날 까지 현역으로 멋진 삶이되시길 축복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