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 기쁨과 슬픔이 있다.
식물도 기쁨과 슬픔이 있다.
학자들의 책 내용과 내생각을 담아 본다. 어디까지 믿으란 이야기는 하고 싶지않다.
단지 우리들의 사고와 이성적 자아 각각 개인들의 양심에 물으며 스스로의 양심에 답하길 바랄 뿐이다.
식물이 통증을 느낀다는 말을 믿을 사람은 거의 없다. 왜 아프지 않을까 중추신경이 없어서! 외부 자극에도 뚜렷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식물에 의식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궤변쯤으로 여겨질 게 틀림없다. 그러나 나무꾼이 보기에는 식물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반응을 의식의 관점에서 나의 이론이 아닌 남의 연구결과를 가지고 나의 생각을 설명하고 싶다. 식물은 아무리 밟아도 꿈틀대지 않고 몸부림치지도 않는다. 그저 그런 풀이고 나무란 것이다 그렇다고 식물에 의식이 있다고 섣불리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나름대로의 사생활을 영위하는 생명체인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식물도 초식동물의 공격을 받거나 손상을 입을 경우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 이는 식물의 정신세계를 내세우는 사람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설이 될 만하다. 물론 식물의 고통을 사람들이 느끼는 통증과 동일시할 수는 없다. 식물에는 세포들이 서로 통신할 수 있는 일종의 전화선들인 시냅스의 작용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의식적 작용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통증을 느끼는 게 신경세포로만 가능하다고 단정하는 것도 하나의 편견일 수 있다면 사정은 달라진다. 나무들의 소통은 바람을 통해 대기중의 탄소를 통해하고 있는 듯하다. 기린은 그것을 알고 바람이 불어 오는 방향으로 나뭇잎을 먹는다고 하지 않는가? 동물이 인간보다 더 감각이 뛰어나다 그예는 수없이 많다.(다음편에서)
백스터(Backster)효과란 글을 두 번째 올려본다. 백스터(Backster)란 사람은, 식물도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나도 확실한 증거를 대지는 못하지만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느낀다고 믿는 나무꾼이다. 또 그런사람이 한분더 있다. 식물분자생물학자인 미국 애리조나대학 랠프 바크하우스, 바크하우스란자다. 바크하우스의 연구결과는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느낌 지식을 그는 증명하고자 한다.
곤충이 식물을 공격할 경우 식물들이 방충 화학물질을 발산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기린도 알고 초식동물들은 그것을 알고 있다. 그것이 피톤치드이고 그피톤치드가 사람의 치료물질로도 응용하고 있지 않는가? 이를테면 소나무 송진의 터펜스 같은 물질은 병원균과 다른 식물의 접근을 막고, 제라늄에 손을 대면 미모사가 잎을 오므리듯 즉각 독가스를 뿜어내 외부 침입자를 퇴치한다. 끈끈이주걱은 먹이가 있음직한 곳으로 정확히 몸을 움직여 백발백중의 실력으로 파리를 붙잡는다. 어떤 식물은 곤충과 공생관계를 맺으며 공존을 추구하기도 한다. 이렇게 식물의 반응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어떤 과정을 통해 일어나는지는 의문으로 남아 있었다.
그런 사람중에 그는 마치 무당처럼 식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하는데, 그사람이 가장 먼저 이런 이론을 주장하였다고 백스터(Backster) 효과라고 한다 그에 따르면 떡갈나무는 나무꾼이 다가가면 부들부들 떠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식물의 이런 반응을 가리켜 '백스터 효과(Backster's Effect)'라고 한다. 현재 식물의 이런 초감적 지각을 과학분야에 응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식물에 센서를 연결해서 온실 또는 축사의 환경이 동식물에 적합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생체계측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식물의 지각능력을 이용해서, 승객이 탑승하기 전에 미리 공항에서 공중납치법을 식별해 낼 수도 있다고 하며, 미 육군에서는 식물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해군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고 미 항공우주국(NASA)도 식물을 통해 우주와 교신하는 계획을 실행한 바 있다. 이 분야는 세계 최첨단과학분야로서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식물이 곤충을 방어하기 위해 개발하는 ‘화학무기’의 실체도 속단하기에 이르다. 만일 식물이 상처를 받은 초기에 정보 전달에 관여하는 유전자와 반응 메커니즘을 완전히 해명한 것이라면 식물세계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병에 강한 식물의 재배와 인간의 항염증제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식물학자들은 대부분 식물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세포 때문에 세포간 신호 전달과정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왔다. 식물은 통증을 느끼는 게 아니라 단지 무의식적으로 반응할 뿐이라는 것이다.
대부분 생명체들이 생명을 먹고살고있다. 식물도 생명을가지고 있다. 그러나 단지 식물만이 남의 생명을 먹고 살지 않는 유일한 존재다. 지구상의 동물과 식물의 비율은 곤충과 함께 지구상의 생물 가운데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다고한다. 동물과 곤충보다도 훨씬 많은 수가 살아가고 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 널려 있지만 생존 메커니즘은 대부분 베일에 가려져 있다.
식물도 사람처럼 단백질의 상호작용으로 병의 원인을 퇴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게 1996년의 일이라고한다. 당시 연구진들은 식물도 마치 인체에 병원체가 침입하면 면역체계가 형성되는 것처럼 발병 유전자에 대적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소나무한가지를 꺽어도 바로 송진이 만들어져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은 놀라운일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식물의 내병성의 메커니즘을 규명했을 뿐 의식적 행위라는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지금까지의 식물세계에 대한 접근은 지극히 제한된 수준인 것이다.
식물은 비록 땅에 뿌리를 박고 자라기에 움직일 수는 없지만 인간보다 훨씬 먼저 지구상에 뿌리를 내렸고 동물보다는 인간 보다 더 왜 지구를 지키고 오래오래 살아갈 것이라 믿는다. 식물이 그 오랜 세월 동안 지각능력 없이 환경에 적응하기는 불가능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어쩌면 인간보다 위대한 진화를 이루어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사람이 동물이 많이 살아야 100년이다. 식물은 1000년을 살고 5천년까지도 살아간다 더 위대하다고 단정한다.
식물이 동물과 마찬가지의 감정과 기억을 가졌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를 발견했다고 선언한 사람이 클리버 백스터다. 그는 ‘드러시나’라는 식물에 거짓말탐지기의 전극을 연결해 여러 자극에 대한 반응을 살피는 실험을 벌였다. 그 결과 물을 주어야겠다거나 태워버리겠다는 생각 등에 식물이 그때그때 반응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러한 실험결과에 따라 나온 게 ‘백스터 효과’이지만 아직까지는 과학적인 사실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백스터 효과를 인정하는 학자들은 식물에도 의식적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외부 자극에서 비롯되는 식물의 통증은 당연하다고 여긴다. "물은 알고 있다"란 책에서 우리가 먹는 물까지도 인간의 감정을 읽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 물을 먹는 나무들, 그 나무를 이용하는 인간들 모두가 생명체이다 서로서로 존귀한 존재다. 창조주의 자비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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