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춥다고? 나무가 덥다고?

나무가 춥다고?  나무가 덥다고? 

 

나무다 영하 20도에서고 살아남는다

나무가 영하 30도에서도 살아남는다

나무가 영하 40도에서도 살아남는다.

나무가 영하 50도에서도 살아남는다.

나무가 영하 60도에서도 살아남는다.

나무가 영하 70도에서도 살아 남는다.

남극이나 북극의 나무 중에서 말이다.

나무가 추위에도 살아 남는 것은 광합성작용 때문이다.

나무는 잎으로도 광합성을 하지만 껍질의 피층에서도 미미하지만 광합성을 한다.

나무는 광합성을 하면서 산소를 만들고 산소를 만들면서 에너지를 생성한다.

남무의 피층에 리그린(식물골격구성성분)과 수베린(껍질을 만들어 주는 물질) 이성분이 바로 나무의 보온 기능을 담당한다. 하지만 때때로 갑자기 추워지면 광합성도 못하고 얼어 죽는 경우가 있다.

과학자들도 아직 나무가 몇도씨 까지 견디는지 언제 어떻게 죽을 것인지 알수 없는게 생명 인듯하다.

나무들도 진화를 한다. 열대지방의 활엽수가 만들어 졌다면 시베리아에 침엽수가 만들어진 것이 우연으로 치부 하지는 못한다.

 

나무가 더울 때는 어떻게 할까?

식물이 더위에서도 생리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도(식물이 생육할 수 있는 상한, 하한의 온도범위를 여기서는 말한다)를 임계온도라고 한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식물의 부위에 따라 생리적 대사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가 있다. 지나친 고온에서 자기를 지키지 못하는 대는 수간 조직이 죽거나 잎에서는 세포막에 있는 지방질의 액화와 단백질의 변성으로 세포막이 제구실을 못하고 물질이 새어 나오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엽록체의틸라코아드(thylakoid)막이 기능을 상실하여 광합성을 수행하지 못한다. 그리고 과다한 증산작용이 계속되어지면 탈수현상에 의한 수분 스트레스도 받는다.

나무는 스스로 단열을 해서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수피에 코르크층이 형성되어 있다.

이 코르크는 밀집된 성질 때문에 병마개로 사용되지만 단열재로 매우 효과적이다.

그래서 햇빛에 노출되어 있어도 줄기 속 온도는 올라가지 않는다.

이 코르크형성층을 주피라고 하는데 이것의 역할은 지나친 수분증발을 막고 태양광이나 추위로부터 내부조직의 손상을 막고 버섯균이나 곤충들의 공격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한여름 더위에 옮겨심기를 한 나무 중 수피가 얇은 나무들은 참 흙을 물에 풀어 황토 분을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요즘은 황토 흙이 발린 부직포가 생산됨) 아니면 직사광선을 좀 가려주는 다른 방법이라도 취해야 한다.

나무는 스스로 증산작용으로 햇볕을 받아 뜨거워진 잎의 온도를 낮춘다.

증산작용은 식물 체내에 있는 수분이 잎의 표면을 통해 수증기의 형태로 외부로 방출되는 것을 말하는데 잎에 정교하게 발달된 기공을 통해서 대부분 이루어지지만 잎의 표피로도 일어난다.

증발이 되면 뿌리에서 잎까지 이어진 물관을 통하여 땅 속의 차가운 물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나무의 온도는 올라가지 않게 된다. 살아있는 동물은 몸이 따뜻하다면 살아있다는 증거고 식물은 줄기의 온도 느낌이 찬느낌 시원한느낌이면 살아있다고 보면된다.

나무가 정상적으로 생장활동을 하기 위한 최적 온도는 12도~25도 사이다.

내가 관찰하고 느끼는 온도이다.(참고 학자마다 조금다름) 자작나무는 대략 20만장의 잎을 만들어내는데 하루 평균 60~70리터의 물을 증산시키고 아주 무더운 한나절인 경우 400리터의 물을 증산시키기도 한다.

나무는 빛을 많이 받는 쪽 잎을 양엽이라고 하는데 높은 광도에서 광합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적응하여 잎 면적은 작고 두께는 두껍다.

강한 빛에 의해 증산요구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것을 억제하기 위해 잎의 표피가 두꺼워지고 표피위에 각피(큐티클cuticle)층과 각피 위에 다시 지질 성분인 왁스wax층이 입 표면 위에 생기는데 이 왁스 성분도 약간의 단열효과가 있다.

나무는 스스로 대류현상에 의해 더위를 이겨내기도 한다.

열은 고온에서 저온으로 이동하는데 낮에 대기보다 나뭇잎의 온도가 높아 나뭇잎에서 대기로 온도가 이동하고 반대로 밤에 나뭇잎의 온도가 낮아 대기열이 나뭇잎으로 온도가 이동하여 체온조절을 하는 것이다.

강가나 산아래 사는 분들은 산바람 강바람이 실감날 것이다.

이런 더위에 섭씨 25도 이상의 온도라면 나무를 심는 조경공사는 앞으로 조경공사 금액을 허가기관에 예치를 하고 나무를 심기 적절한 시기에 나무를 심도록 공사 준공을 하는 것이 맞다. 조경 공사법도 자연환경에 맞게 법을 만들어야 할 일이다. 豫算浪費(예산낭비) 人力(인력)浪費(낭비) 올바르지 못한 조경공사 등 총체적 국가 손실의 한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