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일
여름과일
계절마다 인간이 상상 할 수 있는 만큼의 천국이 지금 서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아름다운 이웃과 아름다운 가축과 아름다운 새들과 아름다운 곤충과 아름다운 식물들의 꽃들과 함게 할 수 있는 이곳이 천국이고 우리는천국에 있는 것이다.
지금 내 주변에는 다양한 환경이 유지되는 지구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동물도 곤충도 나무들도 풀들도 모두모두 각기 주어진 환경에서 최고의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섬세하기 이를데 없는 정말 신기하고도 오묘하기만 할 만큼 정교하고도 정확하고, 아름다우면서도 과학적이고, 미래적인 정교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고 만들어지고 진화 하였다? ! 고 말하고 싶다.
식물의 삶도 동물의 삶도 바다 속의 어류들의 삶도 모두모두 정교하게 태어나고, 자란 듯하다.
여름철 이 무더위 가운데서 삶을 영위 하는 곤충들의 살아가는 방법, 가축들이 살아가는 방법, 식물들이 살아가는 방법이란 정말 신기하고 과학적이고 철학적이라 하고 싶다.
여름철 나는 맛있고 달고 오묘한 맛을 가진 과일들도 그렇고 가을에 나는 과일 겨울에 먹을 수 있는 곡식들 봄에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 등 모두모두 신기하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의 사랑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무더위 수박 한통 참외 하나를 깍아 먹고 있지만 우리는 그 과일을 보관하려고 냉장고에도 넣고 냉장고가 없는 시절에는 깊은 물 웅덩이에 담구어 놓았다가 먹기도 하였다 그래도 속의 내용물들이 변질되지 않는다. 겁질이 내용물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피부가 우리의 육신을 보호하고 있듯이 말이다. 얼마나 우리의 피부가 고마운지 껍질이 고마운가 다시 한번 더 청결하게 깨끗하게 관리하고 애정을 가질 일이다. 우리의 속살보다 우리의 피부를 더 보호하고 사랑하고 애정을 가져야 할것 같다.
과일도 마찬가지고 동물의 피부도 마찬가지고 내용물(속살)보다는 더 신기하고 오묘한 물질이 많음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식물들은 나름대로 자기들이 살아가기 위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섬세하기 이를데없는 정교하고 세밀한 시스템을 스스로 개발하였는가 보다.
그것이 식물로서는 가장 중요한 과정인 자기들의 에너지 먹거리를 해결하는 일 에너지를 얻는일이다. 바로 광합성이란 것이다. 그래서 식물이 건강하게 잘 자라야 하고 그래야 동물들은 식물이 만들어 놓은 영양소를 또 섭취하여 에너지를 얻고 살아 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꺼번에 다 먹어 치울 수가 없으니 보관을 해야하고 보관 방법에 껍질이 있는 것이고 그 껍질이 나쁜 병원균도 방어하고 곤충의 침법도 막는 것이다. 그러다 상처 나면 스스로 치유하는 물질로 다시 재생도 되고 이렇듯 껍질에는 좋은 물질이 참 많다.
요즘먹는 과일을 몇 가지 예를 보자
포도
포도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심혈관질환을 예방 한다고 한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와 크렌베리 처럼 보라색 과일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색소도 있다. 안토시안닌 색소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등 눈 건강에 좋다. 가을단풍에 붉은색을 띠는 것이 안토시아닌 이다. 그래서 단풍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지도 모를 일이다.
수박
수박의 껍질 내부의 하얀 부분은 수분함량이 높아 갈증해소와 건조한 피부에 좋고 열을 내리는 효과도 있다.특히 여름 더움을 방어 할 수있게 찬 성질을 가진 과일이다.
사과
사과껍질에는 셀루로오스 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물과 친화력이 없어 장으로 들어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이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케르세틴 이라는 폴리페놀 성분도 들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예방에 탁월하다.
이 좋은 케르세틴은 껍질에만 들어 있다. 그 밖에도 감귤, 오렌지, 유자 같은 과일은 껍질에 비타민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헤스페라딘이란 성분이 그리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그러니 동맥경화나 심혈관 질환에 있는 사람은 알맹이가 아닌 껍질을 이용 하는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옛 말에 약이 쓰다고 했는것 같다.
껍질을 섭취하므로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파이토 케미컬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고, 껍질까지 먹는다면 음식물 쓰레기 양을 줄일 수 있고, 웰빙 성분 덕분에 변비·혈관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과일의 좋은 물질, 영양분은 속살보다는 껍질에 많다는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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