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일을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가?
 실제로, ‘취업 준비스펙 쌓기로 힘겨운 대학 시절을 보낸 대졸자 4명 중 1명이 취업 후 1년 이내에 회사를 그만둔다고 한다. 일이 적성에 맞지 않든가 일을 하는만큼의 대가가 지급되지않기도 하나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대졸 신입사원이 1년 내에 퇴사하는 비율이 무려 25.%로 정도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경우는 더욱 심해 30%로이상 나타났다는것이다.
이들이 퇴사를 선택한 이유는, 조직 및 직무 적응 실패 50%, 급여나 복리후생 불만 25%, 근무지역과 환경에 대한 불만 17%, 공무원 및 공기업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아마도 조직 및 직무 적응 실패 속에는 자신의 꿈과 조직의 현실 사이의 괴리감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 젊은이들이 자신만의 멋진 인생을 설계하고 싶은 마음같은데, 기업 조직의 현실은 전혀 그를 뒷받침해주지 못한다는 판단이 작용했을 것이다.
 
역으로, 조직 및 직무 적응에 성공한 이들은 좋게 보면 일과 자신의 꿈이 일치하여 만족한 이들일 것이고, 나쁘게 보면 아주 일찍부터 일의 의미나 가치에 대한 질문을 포기해버린 이들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일중독에 빠지지 않는 한, 40대 무렵이 되면 회의를 느끼거나 우울에 빠지기 쉽단다.
일이나 인간관계, 인생의 의미 등과 관련해, 진정한 행복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우울, 불안, 두려움, 중독 등 마음의 병이 생기기도한다.
한국의 직업자들중 우울증이 OECD 국가의 질병 부담 1위 질환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우울증은 개인에게 심적 고통뿐만 아니라, 가정과 인간관계, 일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심한 경우에는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단다.
 
결국, 우리는 일을 통해 인간다운 삶이 가능할 정도의 대우를 받아야 하고, 또 이를 넘어 인간적 관계 형성이나 건전한 자아 정체성의 형성, 의미 있는 일을 통한 자아실현과 삶의 보람 등 다차원의 목표를 이뤄야 한다. 하지만 사회경제적 현실은 경쟁력과 효율성 담론이 지배하고 상부의 명령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방법에만 온통 골몰하게된다.
국민교육헌장에서 말하는바와 같이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일직 발견하고 적어도 고등하교 부터는 자신의 흥미나 관심사를 반영하여 배우고 싶은, 하고싶은 일을 찾아 가는 것이 맞다는이야기를 하고싶다
스스로 하고싶은일 적성과 취미 그에 걸맞은 일을 선택하게 해주어야 하며, 또 사회는 이들이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부심이나 자존감에 손상을 주지 않을 정도의 적당하고 평등한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 가정, 학교, 직장, 정치, 사회가 모두 변해야 하는 까닭이다.
 한마디 더 하자면 입으로 하는일 보다는 몸으로 하는일이 더 신성하고 더 가치 있고 더 환경적이고 사회에 의미 있는일이라 생각도 하여 본다. 한마디 더 한다면 정치적인 명예직보다는  산업 역군으로 국민 대부분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직업 그리고 이런 의미 있는 생산성있는 의,식,주,를 해결하는일들 그런 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온 사회에 활기와 희망이 생길 것은 생각이다.
 
일류대학이나 일류직장보다 중요한 것이 자기가 하고싶은 관심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삶이 일류인생이다
스스로의 꿈을 발견하고 실력을 키워 사회 헌신을 한다면 누구나 성공하고 행복한 감사한 축복된 일류인생을 살 수 있을것이다. 나무꾼의 나무심는 마음 나무를 키우는 마음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나무 뿌리와 물

자연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식물의 동물과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