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1

감나무

 

 

과 : 감나무과

감나무의 학명 : Diospyros (dios)는 신, (Pyros)는 곡물이란 뜻

감나무의 다른이름 : 돌감나무, 시수, 단감,납딱감,도감, 참감, 좆감 대봉감...

갇 (감)이란? 고대국어에서 감을 일컫는 말이다.

갇 > 갈 > 갈암 > 가암 > 감

원산지 :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

 

감나무의 약성 :

요오드가 많이 있어서 갑상선 중독증에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몸을 덥게 하는 것보다 차게 하는 성질이 있다.

감은 과일 가운데서도 특히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세다.

감을 많이 먹으면 배가 차고 설사하여 유산될 수 있다

신경아픔, 류머티즘, 부인병과 같은 냉병에는 금기이다.

마른감인 건시는 허약자에게 좋다.

각기, 콩팥염, 복수, 방광염에 감을 많이 먹으면 오줌을 많아지고 고혈압에도 치료 효과가 있다. 감탄닌은 임상실험에서 심전도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혈압을 뚜렷하게 내린다.

밤눈증에 열매꼭지를 정향, 생강과 같이 쓴다.

마른열매(건시, 백시)의 시싱(겉면에 내돋은 흰 가루)을 기침, 목구멍 아픔에 가래삭임약, 기침약, 피멎이약으로 쓴다.

약리작용은 뚜렷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탄닌질이 혈압내림작용을 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효과가 기대된다.

 

감나무 이야기 :

1. 달다’는 뜻으로 한자어 감(甘)에서 우리말이 되었다고한다.

한자명으로 시(柿) 또는 시수(柿樹)라고도 한다.

잘 익은 감은 금의옥액(金衣玉液)이라 하는데 황금빛 껍질 안에 신 선이 마시는 달콤한 물이 들어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2.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는 것이천지의 이치인데 감만 은 그렇지 않다.감의 씨앗을 심으면 감나무가 나지 않고 대신 고욤나무가 나는 것이다.

그래서 3~5년쯤 지났을 때 기존의 감나무를 잘라서 이 고욤나무에 접을 붙여야 그 다음 해부터 감이 열린다.

 

3. 감나무가 상징하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다 사람이 아니라 가르치고 배워야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가르침을 받고 배우는 데는 생가지를 칼로 째서 접붙일 때 처럼 아 픔이 따른다.

 

4. 접 붙임의 아픔을 겪으며 선인의 예지를 받을 때 비로소 하나의

인격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5. 감나무는 아무리 커도 열매가 한번도 열리지 않은 나무를 꺾어 보 면 속에 검은 신이 없고, 감이 열린 나무는 검은 신이 있다. 이것 을 두고 부모가 자식을 낳고 키우는데 그 만큼 속이 상하였다 하여 부모를 생각하여 놓는다고 한다.

 

6. 감은 씨가 8개여서 8방백 <8도 관찰사, 8도 감사>를 뜻한다.

8도 관찰사가 후손에 나오라는 의미이다.

이상과 같이 제사상의 주된 과일로대추, 밤, 배, 감이 오르는 것은 이들이 상서로움, 희망, 위엄, 벼슬을 나타내는 전통적 과일이기 때 문이다

 

 7. 감나무는 문무충효절(文武忠孝節)의 5가지 덕목(德目)을 가춘

나무라고도 한다.

 

 

 

8 첫째 잎은 종이가 된다하여 문(文)이 있고.

둘째 나무가 단단하여 화살촉으로 쓸 수 있으니 무(武)가 있으며,

셋째로 열매는 겉과 속이 똑같이 붉어 표리가 부동하여 충(忠)이 있고.

넷째 노인은 치아가 없어도 먹을 수 있으니 효(孝)가 있으며.

다섯째, 늦가을까지 열매가 달여 있으니 절(節)이 있다는 내용이다. 

9. 감은 건강에아주 좋은 음식이다

단맛은숙취 해독과 멀미예방 비타민a,c는 면력력을 강화하며, 모세 관 혈관을 튼튼하게하며, 동맥경화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10. 떨은맛은 고혈압 봉독, 타박상,화상, 동상,뇌졸증과 치질의 출혈에 도 효과가 대단한것으로 되어 있다.

 

11. 감잎을 달여 드시면 눈의피로에도 아주 효과가 있다고 한다.

 

12. 곶감의 ‘곶(串)’은 열매를 꼬지로 묶었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13. 학명은 디오수피로스 가키(Diospyros kaki)이다.

 

14. 종명 가키는 감이라는 일본어를 스웨덴의 식물학자 툰베르그 (Thunberg, 1743-1828)가 붙인 이름이다.

꽃말은 ‘좋은 곳으로 보내다오’ 또는 ‘경이(驚異)’이15다.

 

15. 우리가 애기시절 자랄때 아이들이 울고 보채면 호랑이가 너 잡아 먹으로 온다 고 겁을 주면서 울음을 멈추게 하든시절이 기억이난 다. 근데 그래도 울든 아이에게 꽃감주께하면 울음을 뚝 그친다고 아이를 잡아먹으로 온 호랑이가 나보다 무서운놈이 또있나보다 하 고 줄행랑을 놓았다고 하는게 그놈이 바로 "곷감" 이다.

 

16.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는 것이천지의 이치인데 감만 은 그렇지 않다.

감의 씨앗을 심으면 감나무가 나지 않고 대신 고욤나무가 나는 것 이다.

17. 그래서 3~5년쯤 지났을 때 기존의 감나무를 잘라서 이고욤나무에 접을 붙여야 그 다음 해부터 감이 열린다.

 

18. 감나무가 상징하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다.

사람이 아니라 가르치고 배워야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19. 가르침을 받고 배우는 데는 생가지를 칼로 째서 접붙일 때 처럼 아 픔이 따른다. 그 아픔을 겪으며 선인의 예지를 받을 때 비로소 하 나의 인격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 감나무는 아무리 커도 열매가 한번도 열리지 않은 나무를 꺾어 보 면 속에 검은 신이 없고, 감이 열린 나무는 검은 신이 있다. 이것 을 두고 부모가 자식을 낳고 키우는데 그 만큼 속이 상하였다 하여 부모를 생각하여 놓는다고 한다.

 

21. 제사상의 주된 과일로대추, 밤, 배, 감이 오르는 것은 이들이 상서 로움, 희망, 위엄, 벼슬을 나타내는 전통적 과일이기 때문이다.

 

 22. 감나무는 문무충효절(文武忠孝節)의 5가지 덕목(德目)을 가춘 나 무라고도 한다.

첫째 잎은 종이가 된다하여 문(文)이 있고.

 

둘째 나무가 단단하여 화살촉으로 쓸 수 있으니 무(武)가 있으며,

 

셋째로 열매는 겉과 속이 똑같이 붉어 표리가 부동하여 충(忠)이 있고.

 

넷째 노인은 치아가 없어도 먹을 수 있으니 효(孝)가 있으며.

 

다섯째, 늦가을까지 열매가 달여 있으니 절(節)이 있다는 내용이다.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