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세

허세 (虛勢) false show of power 허세란? 실속 없이 과장되게 부풀린 기세를 말한다. 허세란? 허수아비’의 방언이다. 허세란? 사람을 과대 포장하는 것이다. 허세란? 언제나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이다. 허세란? 상대방의 멋진 모습을 흉내 내는 일이다. 허세란? 100원 벌어서 1,000원을 사용하는 사람이다. 허세란? 못난 사람이 잘난 사람을 시기하는 일이다. 허세란? 스스로 솔직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허세를? 이야기하려는 자 허세가 많기 때문인 것 같다. 허세란? 허풍이나 허영심을 가진 자를 말하는 것 같다. 허세란? 실질보다 더 과시하는 일들이 그런 사람이 아닐까? 허세란? 허례허식이 일반적인 것보다 과한 일을 말하는 것 아닌가? 허세란? 위선이고, 잘나지 못한 것이 잘난척하는 일이 아닐까? 허세란? 남에게 보이기 위한 선심 행위가 아닐까? 허세란? 당연 돈이 1순위에 오를듯하다. 허세란? 절약하지 않는 행위를 말하기도 한다. 허세란? 낭비를 하는 습관도 허세 중의 하나이다. 허세란? 나무꾼이 나무꾼이 아닌 명품으로 치장하는 일이기도 하다. 허세란? 나무꾼이 대표이사 명함을 들고 다니는 일 같은 행위이기도 하다. 허세란? 나무꾼 같은 사람이 전철 타도되는데 외제차를 타는 것 같은 일이다. 허세란? 없으면서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허세란? 부족하면서도 부족하지 않은 듯 숨기려는 행동을 말하기도 한다. 허세란?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별 볼일이 있는 것처럼 봐주기를 바라는 일이다. 허세란? 진실을 거짓으로 가리고 감추려는 포장하는 행동을 말하는 것이다. 허세란? 별 볼일 없는 일을 실제보다 더 부풀려 행동하는 일이다. 허세란? 사실을 실질적인 사실보다 과장해서 말하는 일이기도 하다. 허세란? 진실을 시기하고 질투하기 위하여 거짓으로 포장하는 일이다. 허세란 진실성이 없고 신뢰가 없고, 그래서 믿을 수 없는 사람의 말이다. 허세란? 자기의 약점을 감추고 싶은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이다. 허세란? 지나친 사치를 부리는 일, 지나친 일상생활을 말하기도 한다. 허세란? 스스로의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행위이기도 하다. 허세란? 군대를 다녀온 재미난 이야기가 대부분 허세라는 이야기도 있다. 허세란? 화장을 화장 이상 분장하고 과장하여 잘 보이려는 모습이기도 하다. 허세란? 원래 얼굴을 치장하고, 분장하고, 화장하고, 변장하다가 환장하는 일이다. 허세란? 나무꾼처럼 저도 못난 사람이 남을 평가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듯하다. 허세란? 사장의 차를 모는 운전사가 사장보다 더한 권세를 가진 듯한 행동이다. 허세란? 가지지 못한 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나누는 복지 정책이기도 하다. 허세를 버리는 일이 만복의 근원이란 말도 있다. 허세를 버리는 일은 남들이 뭐라 하든 자기 철학대로 산다 허세가 무서운 것은 사상적 허세를 자위하는 일이다. 허세는 현 사욕과 현시욕을 버리면 되는 것이다. 허세는 자기존중을 버리고 비굴하게 만드는 일이다. 허세를 버리면 자기의 자존감을 바로 알 수 있다. 허세를 버리면 세상에서 가장 자유함을 얻을 것이다. 남자가 허세를 버리면 노인이 된단다. 예수님은 허세를 버렸다. 여하간 한 예를 더 들어 보자 춘추시대 제(齊) 나라에는 안영(晏嬰)이라는 유명한 정승의 마부가 생각난다. 안영의 마부는 허세였고 그 허세를 아내는 나무랐고 그래서 후에는 겸손했다. 또한 조선시대 때 궁중의 말과 마구간을 관리하든 시복 시라는 관청이 있었다. 거들은 바로 시복 시의 하인을 말하는데 궁중에서 높은 사람이 행차할 때 큰소리로 길을 비켜라고 사람들을 몰아세우다 보니 자연히 우쭐거리며 몸을 으스대고 다니게 된다. 이것이 바로 허세다. 그래서 그렇게 잘난 체 거드름 피우는 것을 “거들거리다”라고 하게 되었다. 또 이렇게 “ 흔들흔들” 한다는 뜻이 더욱더 발전하여 살림이 흔들거리고 밑천을 홀라당 들어 먹는 것을 “거들 나다”라고 하게 되었다고 한다. 허세는 사람들을 거들 나게 한다 사람은 허세가 많다. 동물도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그러나 식물들은 허세가 없다. 나무들 모 허세는 없다 나리꽃보다 조금 못하다는 개나리가 그렇다. 개나리는 겸손하다. 진달래꽃은 달래 꽃인데 그 철쭉보다 더 좋은 꽃이라 해서 “진”이란 접두사를 붙인 것이다. 철쭉은 개꽃이란 말을 들어도 겸손했다 진달래면 어떻고 달래면 어떠냐 당당하다. 허세가 없는 무라기보다는 동물에 비하여 식물들은 겸손하다. 허세가 없기 때문이다. 값이 싸다는 말은 예전에는 값이 적당하다는 뜻으로 저렴하다, 그 값이 마땅하다 뜻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적당한 말에는 허세가 없는 것 같다. 또 하나의 예를 든다면 옛날에 많이 쓰든 말 중에 맞아도 싸다는 말이 있다. 매를 맞을 짓을 하여 매 맞는 것이 마땅하다는 이야기다. 그 정도의 벌은 받아도 마땅하다는 뜻이다. 눈도 비도 오지 않고 바람만 강하게 부는 추운 날씨를 강추위라고 한다. 즉 강추위라고 할 때 앞에 붙는 “강”은 물기가 전혀 없다는 뜻이다. 강의 반대 무이고 “무”는 물기가 많다는 뜻이다 여름철에 습도가 많으면 습도가 많아 땀이 마르지 않고 무덥게 느껴지는 더위를 무 더위라고 한다. 그러나 과장하거나 허세를 더하는 이야기는 아닌듯하다. 다음 글은 허세에 대하여 한번 투정을 부려 보고 싶다. 삼가 나무꾼이 이 글을 쓰면서 참으로 부끄럽고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이다. 왜냐하면 나무꾼 주제에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이 허세라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허세도 허세로 모르는 나무꾼 주제에 허세를 이야기하는 자체가 허세를 떠는 것 같아서 송구한 마음이다. 나무꾼이 생각하는 세상에 허세를 몇 가지 더 말씀을 드린다면 산행을 가는 것도 허세를 부리며 산행을 하는 사람도 있고, 가정도 살림에도 분수에 넘치는 허세가 있고, 동네 행정도 민심을 얻기 위한 허세인 수도 있을 것 같다. 마약 같은 복지는 다음 세대에게 어마어마한 짐을 지우는 정신 나간 허세다. 허세가 습관이 되면 누구도 못 막는단다 누구도 못 고치는 듯하다. 현재 70이 된 어른이 연금 걱정하는 것을 함께 토론한 적이 있다. 그 어른 왈 내가 직장 다니면서 국민연금 낸 것 70세에 8~9배를 넘게 받으셨단다. 80세 90세까지 산다면 자기가 낸 돈의 몇 수십 배를 받는단다. 그러면서 젊은이들 걱정이다. 자기 낸 돈 이자 처서 두세배만 받아도 많은 것이다. 복지! 복지에 대한 문제이고 국민연금에 대한 문제는 모두가 꼭 생각해볼 일이다. 마약 같은 정치도 허세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듯하다. 유럽처럼 특혜 없는 국회의원 제도를 만드는 것이 시급한듯하다. 더 많은 예를 든다면 그것도 나무꾼의 허세인 것이다. 종교단체까지도 허세에 허세를 더하는듯하다. 교회를 문화 행사처럼 가는 이도 많은듯하다. 예배를 가는지 교회를 가는지 미팅을 가는지 행사장!!! 종교의 사명이 뭔지도 모를 일이다. 모두가 허세 같다. 불교도, 천주교도, 기독교도 모두 모두 마찬가지다. 화장도, 분장도, 치장도 허세는 좀 있는듯하다. 외제차에 대형 차의 허세, 외제 옷에 브랜드 옷 입는 것도 허세, 브랜드 신발에 외제신발 신는 것도 허세, 먹는 것까지도 허세는 있다. 인간들의 뇌, 정신까지도 허세로 가득한듯하다. 남이 아닌 내가 그런듯하다. 허세와 과욕은 입는 것 치장하는 것 먹는 것 모두가 문제다. 주변을 돌아보면 과한 것도 문제투성이다. 우리가 일상의 삶에서 거품을 빼고, 허세를 뺀다면 조금 더 도덕적이고, 양심적이고 정직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박사를 받아도 부모 성함 한자로 쓰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단다. 이것도 허세 다운 교육! 대학을 졸업하고 박사를 받아도 자기 나라 주요 도시도 지리도 모르는 사람이 많단다. 잘난 사람들 배운척하는 허세 같은 나라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예의, 법, 도덕 등) 들에 의해 구속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허세다. 같은 사회 같은 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역으로 일부 사람한테만 적용되는 도덕관념 이러면 그 또한 허세다. 허세가 얼마나 많을까? 시간을 두고두고 허세를 날려버릴 연구를 모두 함께 해보면 좋겠다. 나무꾼의 생각 없는 생각이다. 정치 이야기는 많이 비평하고 많이 칼질하고 마지막 뻥이야 하면 된단다. 그마저 뻥이고 허세 같다. 이글 조차도 나무꾼의 뻥이고 허세다.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30년 만이라도 되돌려 놓고 싶은 생각이다. 1990년으로... 그때만 해도 지금 같은 뻥과 허세는 들한듯하기도 하다는 생각에서이다. 생각 없는 생각 뻥이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점점 허례허식과 낭비와 그로 인한 환경 오염으로 자연의 파괴와 자기만을 위한 과대 포장과 허세는 더 할 것 같다. 초근 목 피라는 정동원 학생의(미스트 트롯) 노래를 듣다가 이 글을 쓰게 되었지만 우리들의 낭비적 삶이 생각나 적어본 글입니다 이내용은 빙산의 한 부분이겠지요 인간들의 허세 허식은 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허세없는 나무처럼 살수는없을까! 환경의 오염, 사람들의 문화가 변형되고 게 어른 편리함의 추구, 분리하지 않은 쓰레기의 과잉 변화로 잘못된 생활습관 바이러스도 변형된 바이러스가 계속 만들어 질까 걱정입니다. 나무는 말이 없다. 활엽수 나무의 잎이나면 피톤치드도 테르펜도 바이러스를 진정 시키리라 확신한다. 나무는 말이 없는데 이또한 나무에게 혼날 나무꾼의 이 또한 허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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